비교적 객관적인 글입니다만,몇가지 바로잡을 것이 있읍니다.

첫째로 일본의 90식 전차는 2차대전 전후의 전차와 비교할 수있는 전차가 아닙니다.최소한 지금 현재 한국군의 주력전차인 k-1(흔히들 88전차라함)보다 우수한전차이고,그후 개량형인 k1a1전차와 비견됄 수있는 전차입니다.

그리고,일본은 이미 중,단거리 공대공미사일을 자체 개발완료한것으로 알고있읍니다.

또,조기경보기의 보유유무와 그성능,운영경험을 오늘날의 공중전에서는 절대적입니다.

마치 칼든장님과 시력이 좋고 활을 잘 쏘는 기마병과의 싸움을 생각하면 됄겁니다.

또,우리가 보유할려는 보잉737기체의 디지털공중감시 방식의 조기경보기는 일본이 보유한 보잉767기체 기반의 조기경보기보다 탐지거리가 짧습니다.

마지막으로,일본과 한국은 과거 역사문제등으로 티격태격하겠지만,지금의 동북아 정세를 고려한다면 결코 무력충돌까지 가는 상황은 오지 않을 것입니다.누구 좋으라고...^^

그리고,한국군의 차기전차인 흑표(k-2)는 한국의 유사시 전장상황에 특화됀제4세대 전차이고,기술수준은 일본의 차기전차와 비슷합니다.

한국은 산악지형이 많고 하천도 곳곳에 있음으로 산악기동성과 도하능력을 강화한 전차가 필요하니 그런전차를 개발한 것이고,일본은 기본적으로 일단 적의 본토상륙을 거부하고,막강한 공군력,해군력으로 격멸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고,그래서 유사시 발달됀 철도망을 이용해서 대량으로 적의 상륙예상지역으로 철도차량을 이용해서 이동가능한 전차를 개발하다보니 아무래도 흑표전차보다 가벼운전차를 만들수 밖에 없었고 그래서,상대적으로 방어능력이 떨어지는 겁니다.그밖에 성능은 비슷할 것으로 봅니다.일본의 기계공업,전자,통신공업의 저력을 무시해서는 곤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