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줘도 못 먹을 바보들은 정신차려라.
Korea, Republic o 길위 1 565 2010-02-19 07:40:28
지금 당장 중국을 공짜로 준다면 먹을 수 있겠나?

13억 인구를 어떻게 먹여 살릴려구?

이런 쓸데없는 걱정하는 쫌팽이들은 입을 닫고 조용히 공부 더 해라!

장기적 관점에서 이득이라고 판단이 서면 단기적 손해 쯤은 찔끔 눈감고 감수하며 일을 추진하는 것이 정상인인 것이다.


북한을 공짜로 줘도 걱정된다는 놈들은 머리가 어떻게 된 4차원 지식인들이냐?
미스코리아를 공짜로 줘도 벅차서 겁나지? ㅎㅎㅎ

북한 주민이 단순히 거렁뱅이라 보고 그런 시건방진 잘난 척을 하는거냐?
그들에겐 북한 땅에 대한 권리가 있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권리가 있다.
즉 최소한 한국 농민이나 생활보호 대상자로서의 권리가 있단 말이다.

이런 권리도 인정하지 않고 생짜로 통일을 하겠다는 도둑놈 논리를 가졌단 말이냐?
통일이 되면 토지개혁을 하던지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그들의 일정 국민으로서의 권리를 인정해야 한다.
그럼 인정받은 땅에서 채소만 키워서 팔아도 당장 생계는 걱정이 없다.
거기다 생활보호/기업집중유치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면 당장이라도 굶어 죽지는 않는다.

북한 주민들도 바보인가?
또 한국인도 바보들인가?
이 정도 대책/각오도 없이 공짜 통일도 두려워 하는 자들이 과연 진정으로 통일을 원하는 자들일까? 아니면 도둑놈들일까? 아니면 간첩들일까?

통일을 진정으로 원하는 자들의 자세는 바로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민족역사적 과제인 통일을 이뤄내겠다는 투지를 보이는 자들이다.
어설픈 지식을 나열하며 온갖 핑계를 대는 자들은 간첩이거나 초딩들의 낙서에 불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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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위 2010-02-19 12:17:12
    통일부 철밥통 개새들은 당장 통일완성 5개녕 계획을 발표해라.
    어차피 부흥계획 등도 밝혀지고 개정일로 부터 욕 먹을 만큼 먹었으니 이 참에 구체적으로 계획을 밝혀 국민의 통일 준비 마음가짐과 북한 주민들의 호응을 적극적으로 읶르어 내도록 대내외 홍보를 해라.
    국제적으로도 북한 지역에 대한 한국의 분명한 명분도 천명하는 효과도 있을테니..

    북한 재건에 필요한 총 소요 예산 산정 및 조달계획을 제시해라.
    국방비 등 기존예산 절감을 통한 조달과 신규통일 예산 조달계획을 제시해라.
    국민들에게 세금을 얼마나 더 부담해야 하는 가도 밝혀라( 예 : 30% )
    30% 증세라면 밥 1공기 먹을거 2/3만 먹으면 될 것이다.
    이 정도 계획도 국민이 소화 못하겠다면 조정하던지 통일을 포기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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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샌드맨 2010-02-19 15:44:36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자신의 생각이 옳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생각이 다른 이들까지 함부로 매도하지는 맙시다.

    솔직히 미래에 대해 누가 정확히 알고 예측할 수 있겠습니까.
    똑같은 상황에서 위험보다는 기회가 크다 여기는 사람이 있고, 기회보다는 위험이 크다 여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때론 과감한 결정을 통해 큰 성공을 이루기도 하고 때론 아주 풍비박산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누가 옳고 누가 그르다 말할 수 있습니까.
    자기 주장은 최대한 근거를 가지고 논리적으로 하되 나와 의견이 다르다고 우습게 여기고 자극적인 표현을 통해 비아냥거리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이 지구상에 함부로 그래도 될만큼 전지전능하고 완벽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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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위 2010-02-19 18:41:44
    완벽하진 않지만 어설픈 초딩들 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불만 있으면 논리적으로 반박하십시요.

    투자계획(내자/외자)도 밝히고 통일 마스터 플랜을 세워 국민을 설득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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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샌드맨 2010-02-20 02:55:50
    길위님.

    제 답글을 제대로 읽어보지 않으셨군요. 별로 길지도 않은 답글이라 찬찬히만 읽어보면 이런 말씀은 안하셨을텐데요.

    불만 있으면 논리적으로 반박하라 하셨는데요.
    네. 저는 길위님과 좀 다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즉 통일에 대한 아무런 준비도 되어 있지 않은 현상태에서의 갑작스런 통일은 남북한 모두에 불행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그 이유에 대해서는 이곳의 다른 글에 댓글을 다는 방법으로 이미 수없이 밝혔습니다.

    정 원하신다면 그 댓글 중 하나를 복사해다 붙여 넣으면 되겠죠. 하지만 그러지 않겠습니다. 제가 그 글을 갖다 붙여 놓은들 선생님의 생각이 바뀌겠습니까?
    그래서 윗글에서도 반론을 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리고 윗글의 요지를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선생님께서 무슨 주장을 하든 상관없지만, 선생님과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다른 이들을 인격적으로 욕보이지 말아달라'

    는 부탁의 말씀입니다.
    물론 제 부탁을 받아들이실 지, 거절하실 지 역시 선생님께서 결정하실 일이고요.
    아무튼 이것만 지켜주신다면 저는 아무 불만 없습니다. 그럼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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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드맨님 2010-02-20 09:38:12
    샌드맨님/ 고생많으십니다 ㅎㅎㅎ
    비상식적인 놈들과는 그와 똑같은 방법으로 대화해야한다고 생각하는 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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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샌드맨 2010-02-20 10:16:31
    네. 선생님.
    선생님의 말씀이 무슨 뜻인지 이해합니다.

    저도 예전에 그런 생각으로 똑같이 해본 적이 있습니다. 욕설하면 같이 욕설하고 비아냥대면 똑같이 비아냥거려주고... 그건 어렵지 않은 일이지요. 그리고 적어도 그 순간에는 속이 시원합니다. 하지만 지나고나면 후회가 되더라구요.

    그렇게 천박한 감정의 배설을 위해 내가 이곳을 찾았던가, 이런 식의 대응이 나에게 타인에게 그 어떤 도움이 될까를 고민해 봤습니다. 아무에게도 도움이 안되더군요. 더군다나 가장 안 좋은 것은 내 자신조차도 그런 쓸모없는 감정소모에 피폐해져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방법을 바꾸었고 요즘은 한결 편해졌슴을 느낍니다. 스스로 '좋은 선택을 했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곳 탈동회 게시판의 문제점(실상 이곳만의 문제가 아닙니다만)은 기본적으로 대화나 토론을 나눌 준비조차 안되어 있다는 겁니다.
    토론? 기본적인 대화조차 안되는데 무슨 토론이 가능하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상대의 존엄성에 대한 인정과 배려라 생각합니다. '넌 맨날 똑같은 소리냐'고 지겨워하실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지만, 저는 지금 이곳에서 '올바른 대화와 토론문화를 만들어 보자'는 활동가'의 입장이고, 그런 견지에서 활동가는 당면목표의 달성에 필요한만큼은 같은 이야기라도 부지런히 되풀이하는 것이 오히려 미덕일 수 있다는 맘으로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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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린다 2010-02-20 10:58:58
    샌드맨님/ 고생많으십니다.ㅎㅎㅎ
    비상식적인 님과 그와반대로 생각하는 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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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린다 2010-02-20 11:47:20
    글을 길게 쓰시니 수고한다는 말씀 드리고 싶군요.

    <그런데 기본적인 대화조차 안되는데 무슨 토론이 가능하겠습니까> 토론에 님을 본일이 없습니다.

    해설은 이렇습니다.<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상대의 존엄성에 대한 인정과 배려>로 결국 햇빛을 주장하려고 한다는 것이지요. 정말 중요한것은 햇볕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고 김정일을 잘 알고 있기에 님의 말에 귀기울일수 없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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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샌드맨 2010-02-20 12:35:05
    네, 미린다님.

    요즘은 가능하면 토론에 많이 안끼려 자제합니다. 예전에는 많이 노력했죠. 지금은 그러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기본적인 대화조차 안되는 데 무슨 토론이 가능하겠습니까>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우선 대화부터 가능하도록 해보자. 그리고나서 토론이든 뭐든 해보자'라고 말합니다.


    네. 선생님 말씀대로 저도 제 생각이 있으니 만약 토론을 한다면 '햇볕정책의 지지자'로서의 주장을 하겠죠. 그거야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그 주장이 '내 것이 무조건 옳다'는 주장은 아닐 겁니다. 그에 못지 않게 저도 선생님같은 분의 이야기를 많이 들을 겁니다.

    실제로 제가 이곳을 통해 몇몇 탈북자 분들을 뵌 적이 있고 그 분들과 대화를 나누며 제가 알지 못했던 많은 부분을 배우고 깨달았습니다.
    서로 상대를 이해하고 배우고 깨달음으로써 성장하는 것. 그것이 토론의 목적이며 진정한 민주주의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햇볕정책을 지지해달라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무엇을 지지하고 반대하든 공연히 상대를 인격적으로 욕보이지 말자는 겁니다. 그냥 대화나 토론 상대로서 최소한의 인정은 하자는 겁니다. 그리고 이것은 선생님뿐만 아니라 저 역시 노력해야 할 부분입니다. 같이 노력하자는 겁니다. 적어도 대화가 가능하도록 말입니다. 어차피 판단은 각자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꾸 김정일이 말씀을 하시는데, 저를 마치 그 녀석의 똘마니 정도로 생각하시는 건 아닌지 하는 생각에 매우 듣기 거북합니다.

    선생님께서는 탈북인이신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미 밝혔듯 제가 그 놈에게 직접적으로 고통을 겪은 일은 없습니다. 그래서 탈북인 여러분들께서 느끼는 김정일에 대한 감정과 제 감정의 강도가 같을 수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적어도 김정일이 나쁜 놈이며 살인마라는 건 저도 잘 압니다. 저 역시 그 놈을 믿지 않습니다. 그러니 더 이상 그 뽀글이 얘기는 하지 마세요. 선생님만 그 놈을 싫어하는 게 아닙니다. 저 역시 그 놈이 싫어요.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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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위 2010-02-20 19:45:31
    니들같은 초딩들과 어디 하루이틀 입씨름 하니?
    이제 가르치기도 지쳐서 그런다.
    니들은 초딩들에게 존대말 쓰고 일일이 처음부터 가르치니.
    어느 정도 하다보면 자연히 인간이라 이렇게 초딩들을 무시하게 되는거다.
    주제파악이나 제대로 하고 까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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