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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과 박근혜, 누가 먼저 몰락할 것인가?
Korea, Republic o 표현의자유 0 732 2010-02-25 04:00:46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와의 전쟁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미 오래전부터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나라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이명박 대통령으로서는 너무도 당연한 결론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박근혜가 차기 대통령이 된다면, 가장 기뻐할 사람은 북한의 김정일 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김정일은 이미 박근혜와 돈독한 관계를 형성해 놓았을뿐만 아니라, 김대중의 햇볉정책과 6.15 합의를 지지하는 박근혜이기에 박근혜가 당선된다면, 또다시 북한에 대한 대규모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김정일의 마지막 희망도 곧 사그라질 운명에 처한 것 같습니다...
친박계 중에서 가장 정치적인 감각이 뛰어난 김무성 의원이 박근혜와의 결별을 결심한 것도 박근혜에게 차기를 넘겨줄 수 없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를 읽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김무성 의원에게 이야기 했듯이 대통령이 새로운 대통령을 만들어 낼 순 없어도 어떤 사람이 대통령이 못되게 만들 수는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정부는 교육비리와의 전쟁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검찰 역시 교육비리를 비롯한 4대 부조리 척결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교육비리의 칼끝은 사학비리를 향할 것이고 그 과정에서 영남대학교와 정수장학회 그리고 육영재단이 수사선상에 올라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겁니다..
만약 검찰이 영남대학교와 정수장학회 그리고 육영재단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다면, 그것은 어떤 형태로든 박근혜에 대한 치명적인 타격이 될 것입니다..
앞날을 섣불리 예측할 수 없지만, 지금 돌아가는 정세를 보자니, 그런 예감이 드는데, 이것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는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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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귾혜는 2010-02-25 04:25:54
    좀 깨여야 한다. 지 잘난 맛에 국민들이 지지해줬는지 착각을 하고 있다. 국민들의 지지는 오로지 대한민국 유일의 지도자 박정희 대통령 각하의 딸이라는 어드밴티지밖에 없다는 것을 왜 모르는가? 아버지의 리더십을 따라가려면 멀었다. 정치 그만 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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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ㅎ 2010-02-25 10:29:26
    떠라이 쉐리 ㅎㅎㅎ 머리는 폼으로 달고사는넘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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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샌드맨 2010-02-25 14:26:55
    제가 이런 말씀드리면 제가 박근혜 편든다고 욕할 분들이 계실 것 같아 미리 말씀드립니다만, 저 역시 박근혜씨를 좋아하지 않을 뿐더라 그가 차기 대통령이 되는 모습을 보길 원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지 이명박 현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만으로 그를 '색깔론'으로 비난하니 어이가 없어 웃음을 참을 수 없네요.

    도대체 '색깔론'이 무엇이기에 사회 모든 현상을 그 잣대로 구분하십니까.
    지금 이명박 현 대통령과 박근혜씨가 하고 있는 것은 어찌보면 매우 정상적인 정치적 행위입니다. 색깔론을 들어 나눠 볼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제 곧 대선시즌이 다가옵니다. 오는 지방선거는 그 대선의 전초전이 될 겁니다. 따라서 대권에 야망을 가지고 있는 잠룡들은 이제 슬슬 꿈틀거리기 시작하죠. 그건 여야를 떠나 공히 똑같습니다.

    지금 여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또한 현 대통령과 유력한 대권후보 간에 볼 수 있는 익숙한 광경입니다. 특히 현 대통령의 인기가 별로일 경우엔 여, 야를 막론하고 거의 모든 대권주자들이 대통령을 밟고 자신을 차별화하려 하지요. 이런 경우 현 대통령은 반론 등을 내세워 적극적으로 방어하거나 속절없이 당하거나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그렇다하더라도 현 대통령이 이번 경우처럼 대선후보와 영양가없는 전면전을 치루는 경우는 매우 드물지요. 그런 것 보면 이명박 현 대통령이 박근혜씨가 대선후보로 나서는 걸 대단히 꺼려하는 건 맞는 말씀같고 제 개인적으로도 충분히 짐작가는 바가 있습니다.

    사설이 길었는데요, 아무튼 색깔론이 무슨 바이블이라도 되는 양 세상 모든 일들을 그 기준으로 재단하려 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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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하하 2010-02-25 14:47:44
    멍청하넘... 한글은 어떻게 아냐? 그것도 대가리라고 생각하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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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ㅎ 2010-02-25 15:24:30
    대부분의 유럽복지국가나 기타 선진국의 모습을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그들은 사회의 주류가 일반 시민이라는걸 투표때마다 표로써 보여줬고,

    그 결과가 복지나 기타 여러가지 형태로 시민에게 돌아오는거지.

    반면 한국은?

    가난한 일반 시민들이나 노인네 그리고 기타 세상물정모르고 날뛰는

    철없는 인간들은

    대한민국의 주류는 부자들 '뿐'이란걸 정치꾼들에게 각인시켜준거야.

    그리고는 천대받는다고 따지지.

    그리고 철저히 그들의 대변인노릇이나 하면서 그들이 주장하는게 뭔지도

    모르고 따지지도 않고 개념없이 따라서 사는거지

    마치 지들이 보수인양 지들이 기득권층인양...

    철저히 색깔론을 이용해서 지들을 이용하는지도 모른체 그리고


    그런 그들의 철없는 행동으로 말미암아 결국은 또다시 그들에게

    그 피해는 고스란히

    돌아간다는것도 모른체...

    한마디로 생각이 없다고밖에 표현할수가없구나.

    그래서 천민이라는거란다. 한나라당 어떤놈이 그랬다며 천민민주주의라고....

    니네들 따위에는 관심없어 오로지 장기집권이나 꿈꾸고 기득권층을 위한

    정책을 하고있단다.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봐야 알겠니? 개념좀 탑재하고 살아라.

    누가 집권하든지 너희에게 또는 너에게 어떤게 이로운정책이

    될지는 최소한 판단하며 투표하던지 밀어주던지해라

    정신나간 색깔론과 이념공세따위에 휘둘리는 어리석은넘은 되지말란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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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마입 2010-02-25 18:36:15
    니들은 뭘 안다고 박근혜를 건드리냐?
    나가서 돈이나 벌어라. 쌍것들이 뭔 정치판에 대가리를 들이밀고 껍썩거리는지 난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
    열심히들 살거라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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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복잡해 2010-02-26 18:15:28

    - 풍인아파트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4-12 02: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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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지만 2010-02-26 18:49:23
    박근혜가 당선되면 북한에서는 김정일이 대단히 좋아 합니다.

    김정일과 박근혜가 만났을때 뭐라고 한지 당신들이 아시나요?

    아버지가 해 놓은 일이 있다고 해도 그것이 대한민국을 위한 일이지 북한을 위한 일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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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ㅊㅌㅍ 2010-02-26 19:17:40
    아놔, 남한덩무들은 툭하믄 북한서 왔으니 아무것두 모른다 혀~ 위에 댔글은 거의가 남한토종들이구먼~ 나 원 웃겨서..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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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손02 2010-02-27 17:46:56
    표현의자유님 글을 읽고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점들을 적어봅니다.

    0.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와의 전쟁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진행된 상황들을 보면 이건 맞는 말씀 같습니다.

    0. 이명박 대통령은 이미 오래전부터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이것도 맞는 말씀 같습니다. 대통령 후보 경선 직후 자신의 입으로 국정의 동반자 운운하시던 분이 친박켸 인사들의 공천 학살을 저지를 때부터 이미 익히 예견된 일이었고요.
    박근혜씨가 어느 스님을 만나고 간 후 그 스님 앞에 정보요원이 나타나 두 사람이 나눈 대화내용을 꼼꼼히 따져 물었다지요?
    이건 차기 유력 대권후보를 미행하거나 도청하고 있다는 이야기인데 우리나라와 같은 정치구조 하에서 일개 정보요원이 상부의 지시없이 그런 일을 할 수는 없을 것이니까요.


    0. 나라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이명박 대통령으로서는 너무도 당연한 결론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라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이명박 대통령'? 이건 아닌 듯 하네요.
    제가 보기론 오히려 나라와 국민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듯 하며, 그렇게 생각하게 된 몇가지 사례들을 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세종시 문제입니다. 세종시건설사업은 익히 아시는 바와 같이 대통령 선거 훨씬 이전에 이미 여야의 합의 하에 법으로 만들어져 있었으며,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후보 당시 세종시건설사업을 원안대로 추진하곘다는 점을 최소 12차례에 걸쳐 국민 앞에 약속한 사실이 있습니다. 소위 공약사항이지요.
    물론 공약사항일 지라도 특별한 사정이 있을 경우엔 그 원안을 바꿀 수도 있겠고 때로는 폐지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만 그런 경우엔 일련의 과정을 거쳐야 되겠지요.

    세종시사업의 경우 그 원안을 수정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 경우 가장 먼저 해야 했던 일은 무엇였을까요?

    대통령께서 후보 당시 그 세종시사업을 원안대로 추진하겠노라고 수차에 걸쳐 국민 향해 약속하였던 것과 달리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함은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로 비칠 수도 있을 것이니 대통령께서 대국민사과부터 해야 할 일이었다고 봅니다. 물론 그 사과엔 불가피하게 원안을 수정해야 할 필요성 등을 포함한 설득 내용도 병행됨이 당연하리라 여겨지고요.
    그런 연후에 해당 법률의 개정에 필요한 절차를 밟아야 했을 겁니다.

    헌데 실상은 어찌 하셨을까요? 정작 국민 앞에 약속한 분은 뒤로 조금 빠지시고 언론플레이와 함께 국무총리와 여당 대표가 수정의 당위성 설파에만 바빴었지요.

    이건 국민을 먼저 생각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또 4대강사업이란 게 있습니다.
    한반도대운하사업이 국민 대다수의 반대에 부딪혀 좌절되자 겉포장과 일부 내용만 조금 바꾼 채 다시 밥상 위로 올린 것 아닐까요?
    그 좋은 증거는 그렇게 좋은 사업이라면 한반도대운하사업 추진을 주장할 당시 이 사업도 별도로 추진되고 있어야 했었을 것입니다만 실상은 어떤가요? 한반도대운하사업이란 것이 좌절되자 급히 튀어나온 사업임에 이상합니다. 이권을 노린 사업이란 일반의 지적은 많으나 그건 논외로 하십시다.

    얼마 전 있었던 DJ의 장례식에 왔던 북한 조문단에게 이대통령께서 북한의 체제 보장을 언급했다는 뉴스들이 있었습니다. 이게 사실일까요? 아닐까요?
    물론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국민의 여론 수렴절차 없이 북의 현 체제 보장을 약속한다는 것은 대형 사고니까요.


    0. 만약 박근혜가 차기 대통령이 된다면, 가장 기뻐할 사람은 북한의 김정일 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님의 개인적 생각이니 존중해 드림이 좋겠지요.


    0. 김정일은 이미 박근혜와 돈독한 관계를 형성해 놓았을뿐만 아니라, 김대중의 햇볉정책과 6.15 합의를 지지하는 박근혜이기에 박근혜가 당선된다면, 또다시 북한에 대한 대규모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근거를 바탕 삼아 돈독한 관계란 표현이 나왔을까요? 김정일이 한국의 산업화를 이룬 박정희 전 대통령을 존경한다는 이야기와 박근혜씨에 대해선 겉으로 신뢰할 만한 분이라고 표현한 것은 들었으나 돈독한 관계라 실로 묘한 표현입니다.

    그리고 '햇볕정책과 6.15 합의를 지지하는 박근혜이기에 박근혜가 당선된다면, 또다시 북한에 대한 대규모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란 님의 자유스런 논리와 억측스런 표현이 좀 재미있습니다. 왜냐하면 설사 박근혜씨가 그럴 일도 없겠지만 만약 투명성 보장없이 대규모 대북지원을 하게 된다면 현 지지자들 중 상당수는 그 지지를 접을 것으로 보이니까요.

    0.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김정일의 마지막 희망도 곧 사그라질 운명에 처한 것 같습니다...
    =>이건 박근혜씨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측의 공격이 먹혀들고 그 효과가 빛을 보리라는 전제를 깐 표현으로 여겨집니다만 글쎄요. 만약 박근혜씨가 님이 주장하는 것처럼 (투명성 보장이나 북핵포기 없이) 대규모 대북지원을 할 의사가 있었다면 이미 그런 개인적 주장이 나와야 정상일 터인데 그런 일은 님이 알고 제가 알듯 아직까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이 공격한다고 하여 차기 유력 대권주자의 위상이 격하될지 격상될 지조차 좀 더 두고 볼 일이고요.

    0. 친박계 중에서 가장 정치적인 감각이 뛰어난 김무성 의원이 박근혜와의 결별을 결심한 것도 박근혜에게 차기를 넘겨줄 수 없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를 읽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친박계 중에서 가장 정치적인 감각이 뛰어난 김무성 의원'이라? 정치적 감각이란 것이 무엇일까요? 자타가 친박계 좌장이란 단어를 붙이던 인사가 몇시간만에 절충안이란 것을 만들어 내곤 사전 상의없이 발표한 것을 두고 정치적 감각이 있다는 것은 아니겠지요? 님이 뒤에 표현한 대로 (현재 권력인) 이명박 대통령측과 교감하여 그분이 정치꾼처럼 기회주의적으로 처신한 점엔 공감합니다.

    지금 현재도 친박계 인사들과 협력자들에 대한 내사와 사정이 진행되고 있음은 잘 알 것입니다. 경남도지사의 차기 선거 불출마 선언같은 것들이 어떤 배경 위에서 나온 산물인지도 알만한 이는 이미 짐작할 테고요.


    0. 김영삼 전 대통령이 김무성 의원에게 이야기 했듯이 대통령이 새로운 대통령을 만들어 낼 순 없어도 어떤 사람이 대통령이 못되게 만들 수는 있다는 것입니다...
    =>이게 일국의 대통령을 지낸 분이 할 수 있는 말일까요?
    하지만 제 생각엔 이명박 대통령이 박근혜씨를 공격하면 할수록 오히려 반대적 효과를 낳을 것 같습니다. 박근혜씨 성격에 한나라당을 자진 탈당하진 않겠지만 강제 제명 등 위정자측으로부터 억울하게 공격받는 모양새로 출당된다면 그건 오히려 쌍수를 들어 환영할만한 일이니까요.

    0. 지금 정부는 교육비리와의 전쟁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검찰 역시 교육비리를 비롯한 4대 부조리 척결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교육비리의 칼끝은 사학비리를 향할 것이고 그 과정에서 영남대학교와 정수장학회 그리고 육영재단이 수사선상에 올라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겁니다..
    만약 검찰이 영남대학교와 정수장학회 그리고 육영재단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다면, 그것은 어떤 형태로든 박근혜에 대한 치명적인 타격이 될 것입니다..
    앞날을 섣불리 예측할 수 없지만, 지금 돌아가는 정세를 보자니, 그런 예감이 드는데, 이것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는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 될 것입니다...
    =>우선 먼저 하나 물어 보십시다. 님이 지적하신 저 일들이 박근혜씨가 저지른 비리인가요?
    만에 하나 박근혜씨의 비리가 있었다면 당연히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만 지금과 같은 위정자의 편협한 언행 등으로 보아 님말이 진실이라면 이미 내사가 진행돼도 한참 진행되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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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손02 2010-03-02 01:39:37
    표현의자유님!

    육순은 족히 넘은 수녀 한 분이 계십니다.
    수녀가 되기 전 그분은 한 건설회사에 근무하는 여직원이었으며, 부서 내의 공금을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그녀가 근무하던 부서의 중간간부는 도박을 즐겨하였으며, 그녀가 공금을 책상서랍 속에 넣어둔 채 퇴근한 그날 밤에도 어김없이 그 사무실에 들어와 도박을 하였답니다.

    그리고 다음날 출근한 그녀는 서랍 속의 공금이 사라진 것을 목격하였고 그 중간간부는 모든 책임을 그녀에게 돌려 그녀로 하여금 변상하게 하였습니다.

    이에 그녀는 자초지종과 억울한 사정을 가족들에게 알리고 세상을 등진 채 수녀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공금은 가족들이 모두 변상해 주었고요.

    헌데 그 중간간부조차 몰랐을 것이나 실상 그녀의 모친은 그 회사 창업주인 변중석씨의 친구였습니다. 그러나 그 모친은 자신의 딸이 억울한 누명을 덮어 썼음에도 친구에게 알리지 않았습니다.

    만약 당시 그 사실이 변중석씨에게 알려졌었다면 그 중간간부에게 오늘과 같은 영화는 없었을 수도 있었겠지요.

    이 사연은 그녀의 억울한 사정을 아는 오빠분께서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외부에 알렸습니다.
    근년에 오빠분이 이제 세상 앞에 진실을 공개하자고 권하자 그 수녀님이 '그 사람도 이젠 뉘우치고 있지 않겠느냐'며 거절하셨다는 말씀도 기억납니다.

    참고로 그 수녀분의 부친은 6.26 전 북한지역였던 강원도 고성 출신으로 동란 전후 실향민들의 교육사업에 혁혁한 업적을 남기신 분이시며, 오빠분께서도 교육자이십니다.

    꿈 많았을 한 처녀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웠던 그 중간간부는 과연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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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손02 2010-03-02 02:08:01
    상기 문장 중 그 회사 '창업주'를 '창업주의 부인'으로 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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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손02 2010-03-02 17:41:20
    상기 문장 중 '강원도 고성'을 '강원도 양양'으로 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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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현자유 2010-03-02 04:25:33
    길손님....창업주의 부인이 변중석이면 그 창업주는 바로 정주영이겠군요...그렇다면 그 간부란 도대체 누구일까요?
    길손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의도는 그 중간간부가 바로 이명박이라는 것입니까?
    너무도 기가 막혀서 말이 나오지 않는군요...세상 사람들 다 불러놓고 한번 물어보십시요...이게 도대체 말이 되는지 말입니다...
    자기 친구가 창업주의 부인인데, 자기 딸의 억울한 사연을 이야기도 하지 않고 그 모든 공금을 다 물어주었다고요?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딸이 누명을 쓰고 회사에서 쫓겨난 것만으로도 가만히 있을 부모가 어디 있습니까? 님의 딸이 그런 일을 당했더라도 님은 가만히 있겠습니까?
    그리고 그 오빠라는 분도 자기 여동생이 그런 일을 당했는데, 지금까지 수십년이 지나도록 가만히 있다가 지금에야 그걸 세상에 알린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그리고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회사공금으로 도박이나 하는 사람이 어떻게 그 대기업의 회장으로까지 성장할 수 있겠습니까? 이게 도대체 말이나 되는 이야기입니까?
    태국에서 노동자들이 임금을 안준다고 난동을 일으켰을때, 목숨을 걸고 회사금고를 지켰던 사람이 이명박입니다..
    하루에 네 시간씩 자면서 작은 중소기업을 세계적인 대기업으로 키운 사람이 이명박입니다...
    그렇다면 길손님은 BBK 의혹을 비롯한 이명박 재산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아직 의심을 품고 있겠군요...
    참으로 한심합니다...제법 글줄이나 쓰는 멀쩡한 분인줄 알았더니, 이제 보니 초등학생보다도 못한 유치하기 짝이 없는 의식을 지니셨네요...
    그리고 님이 지금 말씀하신 것이 사실이라면 그 오빠의 사이트를 저한테 알려주십시요...제가 직접 알아보겠습니다...설마 확실한 근거도 없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모함하고 계신 건 아니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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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현자유 2010-03-02 04:35:02
    그리고 님도 아시겠지만, 정주영의 현대는 처음부터 가족이 함께 경영하는 기업이었습니다...정주영 본인 형제만 해도 10 여명이 되고 자기 자식들도 10 여명이 되는 대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회사에서, 이명박이가 매일 도박이나 하고 있었다면, 그것이 정주영 귀에 들어가지 않았겠습니까? 매일 도박이나 하는 사람을 회사 사장에 앉히고 대기업 회장에 앉히시겠습니까? 그런 식으로 해서 정주영이가 한국의 대표적인 재벌이 되었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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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손02 2010-03-02 09:39:03
    ^^*
    누구나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 존재가 인간일 터인데 강한 부정부터 하고보는군요.

    위 사실은 '내가 겪은 6.25'란 책을 집필하신 화곡 김찬수님께서 몇년 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주변에 알려진 것입니다.
    헌데 오늘 다시 확인해 보니 화곡님은 책의 출판 이후 대부분의 글들을 삭제하셨군요.

    참고로 그분 블로그주소는 http://blog.daum.net/whagok22341 이오니,
    혹시 궁금하시면 직접 그분 블로그에 '이러저러한 사실이 있다던데 이것이 사실입니까?'라고 글을 올려 보실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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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손02 2010-03-02 09:53:03
    그리고 BBK사건의 경우 사법적 판단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본인의 입으로 그 회사가 자신의 회사라고 공공연하게 주장하는 내용이 담긴 동영상들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사법적 판단은 법적 증거들 위에 성립되는 것인 반면 사람의 말은 개인적 양심 위에서 이뤄질 것입니다만 과연 어느 것을 비교우위에 두어야 할까요?

    사법적 판단이 사실이라면 그분은 사람들을 향해 또 다른 거짓말을 한 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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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손02 2010-03-02 10:13:43
    그리고 재산 관련 의혹이라 절대권력을 가진 현직 대통령의 은닉 재산 중 일부를 특정인이 관리하고 있다는 보도들은 많이 보았습니다만 님의 말대로라면 허위사실을 유포한 셈이 되는 그 기사들을 쓴 기자들 중 단 한명도 명예훼손죄로 피소되었다는 말은 아직까지 들은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또한 사법적 판단은 법적 증거들을 기초로 성립되는 만큼 범죄적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에 대한 판단일 뿐 그 사법적 결정이 진실여부를 판가름하는 것은 아닐 수도 있겠지요.

    사법적 판단이 만능은 아니라는 이야깁니다. 살인을 저질러도 그 범죄를 입증할만한 증거불충분이면 무죄가 성립되는 것이 사법적 판단이니까요.

    침고로 우리나라엔 수많은 의료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만 소송이 이뤄진 의료분쟁에서 피해자인 환자가 이기는 예는 극히 드뭅니다. 이 경우도 모든 의사들이 무죄다 하는 이가 있다면 사람들은 그저 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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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현자유 2010-03-02 18:53:20
    도대체 왜 제가 님과 이런 쓸데없는 일에 정력을 소모해야 하는지 모르겠군요....님이 링크걸어놓은 사이트에 관련된 이야기가 전혀 없네요...저더러 물어보라고요? 지금 장난하시는 겁니까? 그게 확실한 증거입니까?
    그럼..제가 물었을때, 그 사람이 사실 그런 일이 있었다라고 이야기 하면 그게 확실한 증거가 되는 겁니까?
    님이 올리신 글 중에 정상적인 상식을 가진 사람으로써 이해될 수 있는 이야기가 단 한 가지라도 있습니까?
    자식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회사에서 쫓겨났고, 그 엄청난 공금을 부당하게 물어주면서도, 그 회사의 사장 부인이 친구로 있다는 부모가 그 친구한테 억울한 이야기를 단 한번도 하지 안았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그리고 이명박이 회사에서 도박까지 할 정도의 사람이라면, 어떻게 대기업의 회장이 되고 서울시장이 되고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었단 말입니까?
    회사에서 도박까지 할 정도면 이미 정상적인 회사생활을 하기 힘든 상황이며 그런 사람은 몇년 못가 회사에서 쫓겨나는 것이 정상입니다..직원 중에 조금만 문제가 있어도 당장 책상을 치워버리는 사람이 정주영입니다...그런데 회사에서 공금을 사용해서 도박을 하는 간부를 회장까지 시킨다? 말이 됩니까?
    정주영이가 그렇게 허름한 사람이고 서울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이 바보란 말입니까?
    그리고 BBK에 대해서는 이명박이 관훈토론회를 비롯하여 기회있을 때마다, 이야기 하지 않았습니까? 김경준이란 사람과 동업을 했다가 알고보니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 관계를 정리했다라고....
    동업을 했으니 당연히 회사를 같이 차렸지요...회사를 같이 차린 것이 무슨 문제란 말입니까? BBK 명함을 갖고 있었던 것이 무슨 문제란 말입니까?
    문제는 김경준이가 정상적인 운영을 하다가 마지막에 주가조작을 통해서 돈을 사기쳐서 거금을 갖고 미국으로 달아났기 때문이 아닙니까?
    이명박도 10억 넘게 떼인 상태에서 미국에서 여러 개의 소송까지 걸었지 않습니까?
    문제는 김경준이 주가조작할때 이명박이 가담이 됐느냐가 핵심적인 사안이 아닙니까? 그런데 주가조작에 관련되거나 그 이익을 나누어 가졌다면, 계좌추적만으로도 모든 것이 드러날 수 밖에 없습니다...주식거래를 안해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계좌추적하면 안드러 날 수가 없습니다..
    노무현이 집권할때, 100 여 명의 검사가 철저하게 조사했는데, 아무 것도 나오지 않았습니다...검찰이 일부러 이명박 봐주기 수사를 할 수 있었겠습니까? 검사가 100 여 명이면 그곳에 전라도 검사도 있을 것이고 당시 집권당과 노무현이가 먼지 하나까지 털어볼려고 눈을 벌겋게 설치고 있는 상황인데, 약간의 문제라도 생겼다면 가만히 있었겠습니까?
    전혀 문제가 없으니까...결국 BBK 명함을 갖고 있었다,. BBK를 설립했다 라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사실을 마치 그것이 범죄와의 연관을 입증이라도 하는 것 마냥 대국민 사기극을 펼치지 않았습니까?
    당시 집권당이 못믿겠다고 난리를 쳐서 다시 특검까지 도입됐지만, 먼지 하나라도 나왔습니까?
    가장 큰 문제가 된 것이 주민등록 불법이전이 아니었습니까?
    사실 그렇게 철저하게 조사해서 그 정도의 문제 밖에 나올 것이 없는 정치인이 우리나라에 이명박 말고 어디 있겠습니까?
    제발 근거도 없는 이야기 갖고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대통령을 음해하지 마십시요...
    그리고 박근혜에 대해서는 모든 증거를 갖고서 문제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그런데..님과 이런 얘기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가만히 있는 겁니다...앞으로 님과 더이상 이런 이야기 하지 않게 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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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윗분 2010-03-02 19:00:57
    세상이 다아는 사실을 당신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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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성흠 2010-03-02 19:05:21
    세상이 뭘 다 안다는 것인지??? 문제가 됐으면 벌써 문제가 돼 난리가 났겠지요. 아직 밝혀지지 않아 의문이 있다면 대통령 끝나고 재조사가 되던 결판이 나겠지요. 정말 잘못한 것이 있다면 심판을 받으면 되는거고... 재임 중 이렇쿵저렇쿵 한다고 해결이 된답니까? 어차피 대통령은 재임 중 열외라는 것 잘 아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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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성흠님 2010-03-03 09:47:18
    이보시오~이명박의 BBK사건을 담당하던 검사가 이명박 당선후 청와대로 들어간거 모르시오? 일처리 잘해서 청와대로 불려간거 아니겠소? 왜 대한민국에서 감사를 떡찰이라든지 아님 정권의 개라고 표현하는지 아직도 그 이유를 모르시오? 간단한 이치를 당신만 모르는듯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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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손02 2010-03-02 19:51:42
    표현의자유님!

    님 참 껍데기 좋아하시는구려.
    서울시장을 지내고 대기업 회장을 지낸 분들은 모두 완전무결한 인간들인 것이오?

    만약 저 위 서술을 그분이 적지 않았다면 소설가도 점쟁이도 아닌 일개 촌부에 지나지 않는 내가 어이 알았겠오?

    그리고 직접 거명하진 않았지만 그 중간간부가 일국의 대통령 후보였던 분임을 누구나 쉽게 유추할 수 있었음에도 그분이 허위사실을 적었다면 그건 애초에 명예훼손죄에 해당될 사안인데 님같으면 그렇게 할 수 있겠오?

    그리고 님 저 위에 글에서 직접 알아본다 하였기에 조금 귀찮긴 하였지만 과거 인사를 나누었던 화곡선생님의 블로그주소를 알려드렸고 책자의 발간 이후 글들을 삭제하였더라고 현재 상황을 알려주었건만 혹시 그분에게 여쭤볼 용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오?

    그리고 그분이 위의 내용이 사실이라고 해도 확실한 증거가 되지 못한다고요?
    법 좋아하시고 증거 참 좋아하십니다.

    에고 무슨 걱정입니까?
    행여 그런 일로 그분이 명예훼손으로 고소라도 당하게 된다면 당사자인 그 수녀님이 직접 나서서 진실을 밝히시겠지요.
    그 간단한 것을 상식론을 들먹이며 부정부터 하고 보는 님이 더 이상하게 여겨집니다.

    그리고 님이 언급한 아래 부분은 우리 서로 잘 기억해 두었다가 훗날 진실을 잘 지켜보십시다.
    "사실 그렇게 철저하게 조사해서 그 정도의 문제 밖에 나올 것이 없는 정치인이 우리나라에 이명박 말고 어디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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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강경 2010-03-02 18:58:27
    플로베르님 말씀이 옳다고 생각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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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손02 2010-03-02 20:20:26
    표현의자유님!

    이 나라에 표현의 자유가 있다지만 박근혜씨의 잘못이 님 눈에 보인다면 탈북동포분들분들이 주류를 이루시는 이런 공간이 아니라 남한태생이 많이 오는 공간을 이용하여 글을 올리심이 좋지 않겠오.
    그래야 님이 목적하는 소기의 효과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니까요.

    그리고 그것이 어렵다면 박근혜씨가 잘못한 점을 글을 적을 때 추상적인 단어들을 구사할 것이 아니라 좀 구체적으로 묘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저 위 님의 글을 보면 김정일과 박근혜씨가 돈독한 관계라고 묘사한 부분이 있는데 돈독한 관계란 것의 증거나 실체도 좀 밝혀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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