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했다간 또다시 화폐개혁 실패와 같은 체제 붕괴에 도달하고 말 것이다. 북괴가 화폐개혁 실패를 시인하고 장마당 봉쇄를 철회할 수밖에 없었던 것처럼 개성공단을 폐쇄했다간 엄청난 혼란에 처해 주민들의 지지를 일거에 상실하고 말 것이다. 북괴 체제는 이미 몰락의 길에 들어섰다. 주민들에 대한 폭압은 갑자기 더 심해질 수 있을 것이다. 개정일에겐 시간이 없다. 이미 고삐 풀린 말위에 있는 신세로 말 조정하는 사람만 닥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코너에 몰리면 주민들에 대한 폭압을 더 강화시킬 수 있겠지만 그때는 개정일 체제의 완전 몰락을 의미할 것이다.

개성공단이구 금간산 관광이구 일체의 경협은 김정일 주머니돈 채워주기입니다 김정일 주머니에 돈이 들어갈수록 북한주민들은 더욱 어렵습니다 300 만이 죽으면서 겨우 붕괴직전까지 갓엇는데 개대중이 살려놓아 이제 또 한 얼마죽어야 할지 모릅니다 허나 북한이천만이 김정일 붕괴에 이미 동참햇기 따문에 누구도 그놈을 구제는 하지 못합니다 다만 연명이좀더 길어질수는 잇겟지만 망하는건 확실합니다

gkrtkeo님 말씀이 옳습니다. 저 역시 님과 같은 생각이지만 대중이가 개정일 살려버린 이상 이젠 전략을 바꿀 수밖에 없습니다. 일단 개성공단은 살려야 해요. 이젠 당시와 상황이 많이 달라졌거든요. 식량난 빼고는요. 아무튼 개대중이 북괴를 죽음에서 살려낸 것은 천추의 한으로 삼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미 투자한 개성공단도 나름 잘 요리하면 의미가 있겠기에 드린 말씀입니다.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든 전 김대중씨와 견해를 달리하는 사람입니다. 다만 개성공단은 시작 안했던 것이 더 좋았지만 이미 투자하고 진행된 상황에서 그만 둘 순 없다는 겁니다. 보수정권이 집권했어도 개성공단에 맞먹는 통일준비를 했으리라고 전 생각합니다. 단 김대중씨처럼 비굴한 방식으로 하지 않고 지금보다 훨씬 더 유리한 입장에서 진행했을 거라는 겁니다. 어차피 통일을 해야하니 대중씨가 했던 놈년이 했던 진행시켜야 한다는 겁니다. 보수니 진보니 따로 없어요. 통일을 위한 대업에선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는 겁니다. 오케이??? 당신처럼 이분법적으로 생각하면 언어도단으로 느낄 수도 있겠죠. 그러나 그것이 당신과 저의 차이점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정받는 대통령이라는 사실.

1. 돈을 엄청 밝혔음.
- 목포상선 경영 당시 배 판 돈과 직원들 월급 줄 돈을 몽땅 갖고 타지로 도망간 전력 있슴
- 강원도 인제에서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노릴 당시 운명한 한분에게 전하고자 지구당 직원들이 모은 부조금 일부를 착복한 사실이 있슴
- 야당 총재 당시 공식적 당비 외에 자신에게 바치는 소위 특별당비를 내지 않은 국회의원들은 인사를 해도 받아주지 않은 전력 있슴
- 대통령 선거 출마 당시 여러 대기업들을 상대로 당선 뒤 이권을 보장해 주겠다는 조건으로 고액의 자금 조달 전력 있슴
- 수차에 걸친 선거를 치루는 동안 북의 김일성으로부터 간접적으로 자금 수령 전력 보유
- 모 국회의원이 북에 다녀오며 받아온 자금 중 일부를 받은 전력 있슴
- 노태우 전 대통령 재임 당시 공약사항인 중간평가를 유보해 주겠다는 조건으로 고액 수취
- 야당 총재로 있을 당시 각종 선거 출마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고액을 받는 공천장사를 한 전력 보유
- imf 당시 국내 대기업들을 외국기업들에 싼 값에 팔아넘기고 그 외국기업들이 앉은 자리에서 수배씩의 차액을 남기며 타기업들이 팔아넘긴 사례들을 보아 고액의 리베이트를 받아 챙겼을 가능성 농후
- 미국에 은닉한 고액의 비자금이 노출되자 부랴부랴 국내로 반입한 전력 보유, 현지 언론매체들에 수차 보도되었으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례 거의 없슴
- 외상이라면 소도 잡아 먹는다는 이 나라 국민성을 잘 알면서도 카드 남발을 용인하며 반대급부를 챙겼을 가능성 농후
- 망해 버린 목포상선 경영 이후 국회의원직 외엔 단 한번도 뚜렷한 직업을 가진 적이 없었음에도 수차례의 대선 및 총선에 출마할 수 있었던 정말 존경스러운 자금 확보 능력 등등

2. 거짓말을 잘 했음
- 본인은 김해김씨라고 하였으나 그분 모친께서 처음 결혼했던 분은 제갈씨였고, 김대중씨가 처음 법적으로 취득한 성씨는 윤씨였음
- 본인의 진실된 나이는 고인 외엔 아는 이가 전무함
- 6.25 발발 직후 고인은 서울에 머무르고 있었다고 증언한 바 있으나 실은 좌익분자들에 대한 사전검속 조치로 목포에서 체포된 후 부산으로 향하는 미군함에 태워져 있었음 (당시 미군정보기관에 근무하던 신안의 동기동창이 구해주지 않았으면 남해안에서 총살될 예정이었음)
- 큰 아들 김홍일씨가 어릴 적 화약을 갖고 놀다 폭발소리와 함께 발화되자 이를 자신의 암살미수라고 거짓 주장을 편 전력 보유
- 교통사고를 당하자 이를 또 자신을 암살하기 위한 시도였다고 몰아붙인 전력 보유
- 대통령 선거에서 김영삼후보에게 진 다음날 아침 정계은퇴 선언으로 상당수 국민들이 눈물을 흘리게 한 다음 훗날 슬그머니 번복한 전력 보유
- 기타 거짓말 사례 다수 보유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 우리는 박통 때 10년 만에 엄청난 성과를 이루었다. 그런데 10년동안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지원을 했는데도(하물며 애기 빤쓰까지) 굶어죽는다는 말이 나오는 게 말이나 돼냐?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것 아니냐? 그런 놈과 협상이라고 했다니 니미 죽어라.

아니, 10년 넘게 지원하고도 아사자가 속출하고 있다니 그게 나라 맞냐? 이 미친놈아~~ 그런 것과 협상해 개정일 악마를 살린 개대중을 좋게 볼 수 있겠냐? 그것도 국민 속이고...

지금 북괴 상황이 상상을 초월한다고 하더군. 지금 거의 전국적으로 맹물에 소금 쳐먹는 수준이라고 하더라. 개성공단과 평양 일부만 빼고는... 군인들도 올 1월부터 가족들은 배급이 끊겼다고 하더라~ 아니 이게 말이 되는거야?? 북괴는 늘 죽을 고비에 놓이면 협상하자고 하면서 위협도 하고 발악을 한다. 늘 이 방식으로 식량을 타 먹었지.

위에 군인들도-> 군관들도로 고칩니다.

하두 열 받아 막말을 했는데, 사과합니다. 아무튼 이런 심정임을 잘 고려해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