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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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남한의 간첩질을 하거나 반역행위에 해당하는 반(反)체제 활동을 했다면 본인은 물론 그 가족까지 잔인하게 처형되거나 종신수용소에 수감된다.
그 고통이라는 것은 말로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처참하다. 그래서 북한에서는 '간첩죄'나 '반역죄'는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
중국 측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서 벌인 공작으로 소문만 무성했다. 이 사건을 접한 북한 주민들 속에서는 "아직도 북한 같은 곳에 침투하는 용감한 사람들이 있는가"며 극찬이 자자했다.
또 김대중 정부가 들어서면서 대북(對北) 정보·공작 라인들이 대거 축소되면서 북한 내 공작침투 활동은 사실상 불가능해진 것도 사실이다.
'종북정당'으로 지탄받는 민노당의 행태 역시 정상적인 사고방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다. 노동자·농민의 정당임을 자처하면서도 북한 노동자와 농민들의 삶에는 관심이 없다.
6곳의 정치범수용소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반인륜적 살육행위에 대해서는 아예 언급조차 하지 않는다. 북한 주민의 인권을 개선하기 위한 북한인권법조차 반대하고, 김정일 집단의 3대세습에 대해서도 비판을 거부하는 비정상적 행태의 뒤에는 조선노동당 대남공작 부서들이 있었고 그것은 사실 놀라운 일도 아니다.
그 마수(魔手)에 걸리면 누구든 자유롭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그런 올가미에 걸려도 최소한의 양심만 있으면 그것을 극복할 수 있다. 지금 진보를 자처하는 상당수의 정치인이 북한인권법을 반대하면서 3대 세습에 대해 침묵하는 배경에는 그런 약점들이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적어도 '간첩 하기 참 좋은 대한민국'이 아니라 반역의 무리가 국민의 지탄을 받으며 엄중하게 처벌받는 정상사회로 가야 하지 않을까./NK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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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진정 이대로 갈겄인가?
북한의 지령을 받는 종북 단체는 강압적으로 해산시켜야......
북한인권에 그토록 열정적인 태후사랑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