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에 대한 남한 사람의 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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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학생으로 탈북기사를 보게 되어서 이렇게 탈북자동지회를 찾아오게 되었어요. 직접 얼굴을 뵌적은 없지만 반갑네요 회원가입을 해야 글을 적을 수가 있군요. 저는 통일에 대한 남한 사람의 견해를 적어보고자 하는데요 탈북자분들이 많이 보수적인 편이시라 제 의견에 동조하실지...... 이 견해는 저만이 아닌 대다수의 남한 사람의 견해에요 통일을 하면 세금을 많이 부담하게 되어 싫어하는사람들도 많아요 ---------------------------------------------------------- 통일에 대한 남한 사람의 견해 북한이 갑자기 붕괴해서 하는 방식의 통일은 반대에요. 너무 후유증이 크다고 보네요. 탈북자 몇명 내려오는것도 저 난리를 치는데요 [인터넷 기사 댓글 보면 악플이 70%이상!] 갑자기 붕괴되서 대규모로 내려오면 어떤 반응들 보일지 눈에 훤하네요 [대규모의 사회 혼란과 갈등이 발생할 수 있죠] 독일의 과거 서독은 탄탄한 경제력이 뒷받침되어져 있었으며 동독역시 사회주의권에서는 그나마 잘사는 축에 속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어요요 그리고 갑자기 붕괴하는 방식은 중국이 개입할 가능성을 주기 때문에 외부적으로도 큰 문제가 되구요. 거대 강대국 중국이 동맹국운운하면서 개입하게되면 그것을 막을 명분도 힘도 없어요 방법은 역시 단하나 일수 밖에 없어요. 북한이 붕괴하지 않으면서 북한의 개혁을 이끌어서 천천히 릴렉스하게요 북한을 정상국가화시키면서 그들의 발전을 원조하하는 거에요 그리고 남북한이 서로 정치적으로 단계별 정부 영역으로 통합시키면서 통합 완성 정부를 만들어가야 하죠 외부적으로는 중국,미국,일본,러시아의 불안감을 덜면서 남북화해과정에서 그들의 찬성을 얻어내야해요. 남북문제는 이미 남북한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지금 당장 할수 있는일은 북한의 붕괴방지와 어르고 달래기를 통한 개방유도에요. 그리고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는 북한내의 개혁세력을 발견하고 그들을 지원하여 그들이 정권차원에서 일익을 담당하도록 원조하고 그렇게 하도록 유도하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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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사람들의 통일에대한 생각이란 각이한 사람들의 견해의 일부인데 대단히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을 금방 알수 있을것입니다.
우선 갑작스럽게 통일이된다는 가정하에 북한사람들이 대량 남하할것이라는 생각은 가정자체가 잘못된 것입니다.
갑작 스럽게 통일이 어떻게 이루어 집니까?
김정일도 사람이니 죽을수 있으니 김정일이 죽으면 그대로 통일이 된다는 것인가요? 북한 정권이 바로 김정일이고 김정일이 바로 현재의 북한정권인것은 사실인데 현재의 김정일 체제가 붕괴된다고 해서 그대로 통일이 된다는것은 우물에서 숭늉을 찾는것처럼 성급한 발상이지요.
현체제가 붕괴되면 북한내부에서 새로운 체제가 서게된다는 것은 자명한일이며 새로운 체제는 현재보다는 좀더 부드러운 즉 국민들의 인권과 자유를 보장하며 경제도 시장경제를 보장하는 적어도 중국식 시장경제 개혁개방 정책을 하겠지요.
이러한 변화는 북한 내부에서 일어나는것이지 남한이 이에 개입할수도 없고 개입할 능력도 없지요. 그러니 통일이라는 단어는 이때에는 어울리지 않으며 남과북은 분단상태를 유지하면서 서로 교역을 확대하고 왕래하면서 백성들 상호 접촉이 많아지고 친숙해 지면서 문화적인 이질감도 해소하는 단게에 다달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통일의 전제를 쌓아가는 과정일것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김정일 체제가 무너지면 북한사람들이 남한으로 몰려온다고 하는데 그것은 불가능하며 그럴 이유도없고 그럴 가능성도 없습니다.
북한사람들이 지금 해외로 한국으로 오려고하는 이유는 김정일 정권이 백성들을 학대하고 먹을것도 해결해주지않고 초보적인 인권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인데 김정일 정권이 붕괴되면 보다 민주적인 정권 적어도 중국식 개혁개방 정책을 하는 정부가 수립될것이 자명한데 왜 탈북하겠습니까
오히려 먼저 탈북했던 우리들이 모두 고향에가서 새생활을 시작하게 될것입니다. 그러니 남한 사람들이 부담이 되지 않으니 절대로 김정일 체제를 유지하려고 하지 말아야 하며 통일을 무서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김정일 체제를 유지하고 그들을 도와서 서서히 통일을 하겠다는 사람들은 통일을 싫어하는 사람들이며 더우기 북한 형제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더우기 인권문제에 무관심한 사람들입니다.
남한이 통일을 주도해 나가려면 북한 김정일 정권이 하루라도 빨리 붕괴되고 북한에 새로운 민주주의 정부가 수립될수 있도록 노력해야합니다.
지금처럼 북한의 공산독재 체제가 유지되는 한에서는 통일은 불가능하며 만일 남과북정부가 백성들의 의사와 관계없이 통일을 문건으로 합의한다면 이것은 적화통일의 발판을 마련해주는것으로 될가 우려 할수밖에 없습니다.
개별견해를 이야기 했으니 참작 바랍니다. 안녕
이제는 북한인민들이ㅣ 북한정권하에서 허리펼새도 없이 계속 쪼들리는 생활만 하는데 그걸 어떻게 보고만 있겠습니까...하루빨리 남과 북의 인민들이 단합이 되여 통일된 국가를 수립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남한 사람들은 통일이 되면 많이 부담을 느끼는 분들도 계시지만 우리 북한인민들을 생각하면 절대로 그렇게 할수가 없습니다.거기에는 우리의 사랑하는 부모형제들이 살고 있습니다.그냥 저대로 나둘수 없습니다.
지금도 고향땅에는 배고픔에 시달려 길에서 헤매이는 어린애들이 많습니다
아무 죄도 지은적이 없는 그들이 오직 북한에서 태여났다는 그 이유 하나로 몇십년을 저렇게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통일이 되여 남과 북이 하나되여 모든 인민들이 누구나 부럼없이 잘사는 그런 세상이 빨리 오기를 진심으로 바랄뿐입니다.
이건 저뿐 아니라 모든 북한인민들의 간절한 소원일것입니다.
님, 님이 올려주신 글 감사히 읽었고 건강하신 몸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여 앞으로 이 대한민국을 떠메고 나갈 미래의 주인으로 자라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안녕히!!
취업준비중인 대한민국 청년입니다.
스타님의 견해를 보니 신선한 충격이 다가옵니다.
사실 호박님과 같은 생각이 현재 젊은 사람들 및, 식자라고 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생각이라고 봅니다.
저 역시 그렇게 생각했고, 여러 잡지나 도서에서 그렇게 분석한 글들만 봤으니까요.
어쩌면 남한사람들은 북한인들을 자존심도 없고 물질의 다소에만 신경쓰는 수준으로 무시하는 듯 한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렇지 않고서는 북정권이 붕괴될 경우 빵과 고기를 찾아 남한으로 쏟아져 들어온다는 생각이 나올 리가 없다고 봅니다.
힘들게 북한을 빠져 나오신 분들께서 만약 김정일 독재정권이 종말을 맞으면 다시 북한에 가서 재건에 힘쓰신다는 발언에 제가 부끄러워집니다.
꼭 성공하시고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