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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될 말씀들 부탁 드릴게요
아침이슬 19 1770 2005-12-26 18:16:11
여러분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 잘보내셨죠?
사실 저 새로 옷가게를 시작 하였는데요 마음이 많이 두근거려요
제가 잘해낼지..그리구 막상에 무언가를 하려고 하니 외롭게 느껴 지기도하고.. 떨리네..ㅎㅎㅎ
그래서 여러분들의 힘있는 응원이 필요한것 같애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잘해라고 격려의 말씀들 부탁 드려요
추운 날씨에 여러분의 귀하신 몸 건강을 바랍니다





※ 게시판 발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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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수대 2005-12-26 18:54:15
    축하드립니다.^^
    사업번창하시고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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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언덕넘어 2005-12-26 21:53:18
    이랜드 같이 큰 옷 장사 하시게 될 느낌이 팍팍 듭니다.
    어딘지 알면 한 벌 사러 갈께요, 진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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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ma 2005-12-26 22:11:56
    어딘지 광고 좀 부탁해요..옷한벌 사고 싶은데..남자옷도 취급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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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옮김 2005-12-26 22:19:16
    여기에 쓰신 글들을 보고 나서 야무진 분이겠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꼭 성공하실 겁니다. 이곳 홈에 ' 기업소개'라는 게시판도 있던데, 아침이슬님의 가게도 함께 소개가 되었으면 합니다.

    가게의 정확한 위치, 가게 사진, 옷 사진 등을 이곳에 올려보세요.

    여의치 않으면 저의 개인홈에 사진을 올려놓은 다음 링크를 계속 걸어드릴 수도 있습니다. ^^
    주윗분들로부터 좋은 정보를 많이 얻으셔서 가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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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이슬 2005-12-27 00:07:57
    여러분들의 말씀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정말이지 지금껏 다른사람이 주관하는 밑에서 일하면서 그때는 그것이 오히려 쉬운줄 몰랐는데 막상에 자기 스스로 뭔가를 하려고 하니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저를 딸처럼 누이처럼 여동생처럼 친구처럼 받아 들여 주셔서 혼자 시작한 이일을 잘해낼수 있도록 조언을 부탁드린것입니다
    가게는 여성복 전문이구요 저는 경북 포항시에 살아요
    그래서 역시 제가 선택한 삶의 무대도 포항이구요..
    너무 두근거렸구요 또 혼자 하려구 하니 외로움도 그어느때 못지않게 밀려 와서 도저히 마음을 진정할수가 없어서 여러분들의 격려의 말씀을 부탁드린것입니다
    제가 시작한일을 어떻게 하나 잘할수 있도록 여러분들께 마음으로의 벗이 되여 주세요 하고 말씀 드리고 싶구요 앞으로 좋은 아이디어가 생기면 가리켜 주세요
    다시한번 고맙습니다라고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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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수대 2005-12-27 00:41:13
    포항이라는 이름은 "사과전쟁"이라는 책을 통하여 알게 되였었는데 아침이슬님의 글을 통하여 자주 접하면서 좀더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국내최고의 천재들이 모이는 포항공대와 한국의 자존심 포항제철이 있는 좋은 곳이네요.
    사실 우리한텐 대한민국 모든 곳이 첨부터 정이 들어있던 곳은 아니였죠.
    정을 붙이면서 더 소중해지지만...ㅋㅋ

    아침이슬님은 온라인도 잘 활용하시고 지혜로우셔서 장사가 잘될것 같습니다.
    차차 여유가 생기시면 인터넷을 통한 판매도 함께 해보시면 색다른 재미도 느끼실겁니다.
    그나저나 여기서 알게된 사람들이 찾아가면 싸게 주실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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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이슬 2005-12-27 08:46:26
    ㅎㅎㅎ 당연그러죠
    아주 아주 싸게요
    저한테 힘을 주신분들에 대한 답례로요
    꼭 열심히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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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루 2005-12-27 09:55:34
    아침이슬님 !!!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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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자 2005-12-27 10:08:48
    축하드립니다.
    힘내서 열심히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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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2005-12-27 12:59:41
    인터넷 판매도 병행하세요.. 진실게임4억 소녀가 아침이슬 님이 될 수도 있을지도. 가게가 번창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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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 2005-12-27 16:49:38
    전화번호 남기시는 것은 피하십시오. 광고전화 등이 많이 와 아주 귀찮게 되실 수가 있습니다. 핸드폰 전화번호를 꼭 남기셔야 할 때는 영일영-칠사칠구- 와 같은 방법으로 남기세요. 그래야 전화번호 자동수집을 피하실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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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자 2005-12-27 17:08:37
    상업상에서 친구가 많으면 많은 편리가 도모될겁니다..
    반면에 사기당할 기회도 많아질겁니다..
    괜히 찬물 끼얹는 말인지 몰라도..
    아침이슬님이 부디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이 잘되길 바라는 맘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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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12-27 17:32:32
    아침이슬님은 옷가게 시작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예전에.. 어설픈 옷가게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경험인데요.
    물론 여성의류는 아니지만요.
    옷가게 하는사람들이 제일 자주하는 애기가. 옷가게는 1년을 해봐서
    4계절을 알아야 한다가 제일 처음 하는 경험입니다.
    이부분이 제일 중요합니다.

    일단 제고경험을 해야합니다. 계절이 바뀌기전에 제고처리를 얼마나
    잘하느냐가 충분한 돈을 가지고 시작하지 못했으면 성공과실패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의류를 장기간 하시려면. .
    제고를 안고 판매를 하실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계절이 바뀔때마다 제고가 쌓일것을(안팔리는 옷이 창고에) 미리
    계산하셔야 합니다.
    이부부을 잘못 계산하시면.. 돈이 들어왔는데 나중에 계절이 바뀌어
    새로운 의류를 구입해야하는데 구입할 돈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여성의류하시면.. 정장도 끼게 되는데 이부분은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지만.. 정장은 특별한 싸이즈는 조심하세요 너무 작거나 크거나
    꼭 팔릴수 있는 부분을 먼저 고려하세요 (여성정장경험이 적어서 다른
    분의견을 더 참조하세요 ) 왜냐하면.. 단가가 비싼 옷이 안팔리면
    바로 타격이 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봄에는 청바지가 잘 팔립니다. (전 청바지만 2년 정도 했었
    습니다. 청바지 하나만 가지고도 돈이 나와 주는게 봄철 입니다. 물론
    제경험이 1994 ~ 6 이라 ㅡ.,ㅡ) 하지만 청바지는 국민적의류라
    계절을 타지 않는 의류 입니다. 구색을 맞추기 위해서라도 청바지는
    꼭 필요하지요.. 그리고 봄이 대박 계절 입니다..

    가령.. 꽃장사가 봄이 대박이듯이요..

    가령 가을옷 인데.. 겨울이 다가와서 제고가 남게 되면..
    싸게 팔거나 그러지마시고 그냥 제고를 안고 다음가을까지 기다렸다가
    (이미지도 나빠지고 가게도 깔끔하게 보이지 않음)
    쎄일형식으로 초가을이 되었을때 원가처리 하시는것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수 있습니다. 대부분 이렇게 처리 합니다.

    참 청바지 애기하나 더 해드릴께요..
    청바지는 동대문시장 에서 떼어다가 팔았습니다.
    이경우 소포배송도 됩니다.

    청바지의 경우 스타일이 아주 중요합니다. 아저씨바지(디스코바지)
    일자바지(젊은사람들) 세미바지(아래가 좁아지는) 이런경우
    기본 이구요..

    또 평화상가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땡처리(컨테이너로 사다가파는사람)
    하는사람들이 물건을 가져와서 장사하는곳 입니다.

    혹시 동대문가시면 평화상가도 들르세요 가끔까다가.. 유명메이커
    의류 상의 또는 하의 특히 상의 자켓(꼭 다팔림 필수의류라)
    좋은 디자인이나 미국쪽에서 바로온 약간 상태는 보통
    이 거의 벌당 많이사면 1000원에서 2500원 선에서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대부분 5000원 미만에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아 땡처리 하니까 생각나는데요..
    다음카페에 가시면 땡처리만 하시는 카페가 있습니다.
    이것도 도움이 될것이구요.
    또 옥션에서도.. 의류판매가 있습니다.
    옥션나오니까. 쪼금 걱정이 되네요.. 옥션거래자들은.
    대부분의 땡업자이거나.. 공장거래자들 입니다.
    또는 자기가 직접 만들어서 팔지요...
    -- 땡처리는 꼭 자신없다면.. 구입해선 않됩니다.
    속이는 경우도 많고-말고 실제가다름
    말만듣고 실제로 가서 물건보면. 이렇게됨 ☞ -_-;;;
    - 양도많고.---

    일반적으로 판매는 동대문 남대문 그리고 공장거래등이 있는데
    이부분이 좋은점과 나쁜 점이 있습니다.

    동대문 (가격이저럼,들쭉날쭉 디자인,일반적으로 많이이용,
    매대-싸게처리 시선끌기-상품용구입할때 )
    남대문 (깔끔하고,공장운영자들이 제품을 만들고 가격이 비쌈
    상품 구색을 위해 이용하는것을 본적이 있슴)
    공장거래 (다량으로 사야되고, 가게에서 팔기에 상품의 종류가
    한정됨,대형매장의 경이 이곳을 이용함또는 자체제작)
    땡거래도 있습니다만.. 이경우는 작은것은 몇백만원
    큰것은 몇천만원 어치를 사야됩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크고
    상품종류도 싸이즈문제 너무크거나 너무작거나 처리문제
    한동네에선 처리가 않될 정도로 많지요, 흔히 쎄일한다고 광고
    붙지요 그런 업자들이 대량으로 구매해서 싸게 처리하는경우
    손님끌기용)
    -- 나중에 너무큰싸이즈나 너무 작은싸이즈만 남아서.. 이익분배선에서
    갈등이 되기도합니다. 이부분 처리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

    참 가게위치도 아주 신중해야 합니다..
    가게 위치선정에 있어서는 항상 돈이 관건 입니다.
    위치가 나쁘면 월세가싸고(전세라면 장사해서 손해보기 힘듭니다.
    전세비만 안나가도 먹고 살만하죠,제고생각해보세요)
    위치가 좋으면 월세가 비싸죠.. -그렇다고 장사가 잘된다는 보장은
    없슴--

    대부분 자리를 잘보는 사람들의 조언을 얻어서 가게를 구해야 합니다.
    물론 아파드 앞에 경쟁자가 없어서 시작하는겨우 좋죠 ^.^;
    또 좋은 길목도 출퇴근 길목.. 사람이 많이다는 길..
    이런것들은 경험없이 구분하기 힘듭니다..

    그냥 어떤 시간대에 어떤 사람이 많이 지나간것만 보고 가게를
    선택하신다면.. 아주 위험해 질수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젊은 사람들은 가게세를 비싸게 주고 다양한 경험을
    하려시작하는 것을 권장하고요.. (수입을 모두 재투자할수 있는분)
    꼭 한달에 이익이 필요하신분들은. 진짜.. 아파트 길목 딱 잡아서
    인성으로 그지역분들과 친하게 지내시면서 해야할 아주 신중한
    자리가 필요하죠,참고로 아차의 실수가 가게문을 닫게 합니다.

    아무리 친한사람이 많아도 지인(아는사람)으로 장사해서.. 성공하진
    못합니다. 또 아파트등 지역장사는 큰돈은 벌 수 없습니다.. 생활정도

    그렇다고 백화점에 들쑥 들어가면. 자기공장이 필요하고 백하점은
    어음거래 입니다.. 한달 장사해도 3달후나.. 돈이 나옵니다..

    또 세일매장이라고해서 일주일 간격으로 이동하는 곳에 들어가려면
    물량(물건량) 이 많고 봉고차 한대정도 있어야합니다.
    --이곳은 그날그날 판매하는 돈은 자기것이고 세일매장 광고주에게
    수익의 10% ~ 30% 선까지 줘야합니다 그냥 수입의 몇 % 이렇게
    여성의류의 경우 약 20% 선이 중간 이겠네요 --

    일반매장을 하시면서.. 인터넷을 이용하시거나..
    다른 아파트 앞에서 물건을 펴고 제고정리 하시는것도
    중요한 포인트중 하나 입니다..
    -- 아파트 제고정리 방법 --
    일단 팔다가 남은 옷이 너무 많은데.. 이런게 많이 쌓일경우
    그냥 보따리싸서.(차있으면좋죠 자사에는 차가 필수에요 기동력없으면
    힘들어요. 동대문갈때.. 새벽마다. 출발하는 버스가 있어요.
    그지역에서 장사하시는 분에게 물어보면 압니다...
    또는 동대문가서 아무나 붙잡고 물어보면 아는사람은 가르쳐줍니다.
    장사하는 사람 구분은.. 낡은 돈주머니를 허리춤에 찬 사람들 입니다.
    물론 이렇게 차고가야.. 도매가로 줍니다.. )

    아파트 앞에서..경찰와서 쫓아내기전까지 ^.^; 팔면 ..
    세금도 없고 월세도 없고.. 파는 대로 자기돈입니다..

    이렇게 하면서 생활하시는 분들 아파트 앞에서 자주보죠..
    아침 일찍 나와서 자리싸움하시고.. 자리위치에 따라..
    하루수입이 몇십만원까지 차이가 납니다..

    1990년대 후반에는 .. 저렇게 보이는 후줄근한 아저씨들 하루수입이
    못벌야야 50만원이고.. 잘벌면 100만원대 였습니다만.
    지금은 경기가 바뀌어서 잘모르겠네요.. 워낙 세상이 잘바뀌니까요

    제 기억으론 2000년대 초.. 장사가 너무 않되서 하루 10만원
    벌기도 힘들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인터넷 특히 옥션의 영향으로 생각 됩니다.
    이런 이유에서인지 도심에서 잘 않되니까 시골장터 5일장..
    으로 차를 몰고 가서 어느정도 이익을 내긴했다고 합니다만.
    이것도 2000년 이후로 힘들어 졌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제고정리둘--
    장사하시는 분들끼리 몇몇 친구들분이 나중에 생깁니다..
    그중에 남성의류도 있고 여성의류 정장 신발 등 친구가 생기겠지요
    그럼. 이런분들이.. 아파트..노인당 같은곳을 (저희는 장사가쉬는
    주말에) 이용해서 며칠동안 빌립니다.
    당시 5만원 이면.. 하루 빌렸습니다.. 이곳에 물건을 펴고..
    장사하면 됩니다. 노인정 할아버지께서.. 친정하게 아파트 안내방송도
    해줍니다.

    이경우 전 청바지만 가지고 하루 20~30만원을 벌었습니다.
    벌당 이익은 50% 니까.. 10 ~15만원을 번것입니다..
    이런경우 자리싸움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 한두팀이 들어가면
    장사않되고 꼭 그 아파트에 필요한 구색팀을 갖춰야 합니다.
    --경험이 싸이시면..--

    자꾸 이야기가 들쑥 날쑥 해지네요 ^.^ 기억이 가물한데..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이 너무 앞서네요..
    아는데까진 도와 드릴께요..

    제생각엔 장사는 혼자 시작할 수 없기 때문에 이미 이슬님에게
    도와드리는 분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만 ^.^; 많이 들으면 많이 들을 수록 잘할수 있는게 의류판매
    또는 장사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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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의봄 2005-12-27 18:17:05
    아,김님 너무 친절하셔요...^^*쭉 보고있을라니 나도 하고싶다는..ㅎㅎ

    조언대로 전번적은 글 삭제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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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12-27 18:43:29
    누구의 말을 듣지 않아서 홀가분하지만.. 책임도 있고..
    판매가 잘않된경우 반품받은경우. 특히 개인장사의 경우.
    스트레스가 심하죠..
    이부분은 워낙 개인기라서.
    뭐라고 특별한 말이 필요 없습니다..
    아무리 ..손님과 트러블 없이 하려해도..
    스트레스 싸이면.. 만약 반품이나 환불 교환등 판매한 물건이 들어오고
    돈은 빠듯하고 시간대도 그렇고 하면...
    불쑥 화가날수 있습니다..
    -- 동대문등에서 물건을 가져올때.. 벌당 1000~ 2000원 더 주면..
    반품도 받아줍니다. 동대문등에서 물건을 떼 올때 반품가능여부
    등도 알아 둬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편합니다.--

    이런경우가 반드시 오니까요.. 미리 마음에 준비를 하시고.환하게
    웃어드리세요..
    반품 물건은 .. 운좋으면 바로 팔리지만. 대부분 제고로 남는경우가
    많더군요..
    -- 청바지도 했지만 남성의류도 쪼오금 ^.^; 했습니다.

    장사하시다보면.. 성격도 변합니다.. 특히 개인기가 필요한
    장사의 경우..

    --> 개인기가 필요없는 장사. 쌓아놓고 소리만 지르는장사.
    속편하고 반품도 없슴.. 가격대가 싸서 이익은 보통.
    --> 개인기 장사.. 님처럼.. 여성의류(소비자정말 까다롭습니다. -_-;)
    최고의 개인기장사..-- 가죽의류(대부분여자가합니다
    벌당 20~100만원대 하루에 한두벌만 팔면 됩니다. 전문적지식 필요
    특히 예쁜여자가 잘판다는 -_-; 좀 세련되고 자신이 직접 가죽옷을
    그다음이 정장 ---
    --> 여성의류는 오는 사람은 많은데 사는사람은 적습니다.

    참 판매 키포인트.. 이건 진짜 경험입니다..
    상대방을 보고 상대방이 찾는 옷스타일 중에서 상대에게 입었더니
    정말 잘 어울리더라. 이정도는 기본적으로 알고 계셔야 합니다..

    이게 딱 한벌 파는 기술 입니다..
    그런데.. 한벌팔아서 어디 먹고 사나요 -_-;
    세트로 팔아야죠..

    이옷에 잘어울리는 스카프 가디건 바지 등등.. 항상 이사람에게
    하나 더 붙이면.. 어떻게 되는지.. 진짜 빠삭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아.. 전 이부분이 자신없어요..
    그러나 핵심 키포인트는 세트판매입니다.

    가령.딴예로 들면.. 이불하나 사로와도.. 이사람에게 돗자리도 함께
    파는 실력.. 얇은 이불도 같이 파는 실력..

    잠바 사로오면.. 바지까지 딸려서 파는 실력..
    청바지도 한벌 구입해 두세요... 라던가.
    이 바지의 디자인은 이점퍼가 딱입니다. (동대문이 빠삭하다면..
    그집엔 이런잠바는 없을거란 계산까지 나옵니다.)
    엄마가 애들 데리고 나왔으면. 이건 쎄트 입니다 -_-;

    전 보통 아르바이트를 이용합니다. 어떤 아르바이트 생이라도.
    자기 밥값은 꼭 하더군요 .. 이부분 중요합니다.
    사람이 좀 있으면.. 뭐 혼자팔면. 좋더 이익이겠지라고 흔히 생각
    합니다. 그러나. 저도 왜 그런지는 모릅니다만..
    아르바이트생을 붙일경우 자기역할을 하더군

    또. 광고를 해서 아르바이트 잘하는 아르바이트 학생(경험이 많은사람)
    을.. 데려와서 일시켜보면. 오히려 배우는 점도 있습니다.
    그런데 작은가게는 힘들겠죠 ^.^; 나중에 외부판매 나가셨을때..

    지금도 대부분장사들은. 장사가 않되는 때는 가게 다른사람에게 맞기고
    외부로 장사나갑니다. 제고치러 안팔리는 물펀 처리. 급하게
    자금조달. 등 때문에..

    대충 마무리 ..
    이것은 누구나 피해갈수 없는.. 판매의 법칙입니다.
    더구나 소규모상에게는 필수 입니다.
    바로 인터넷 전자상거래 입니다.

    90년대 중반이야.. 당시 인터넷도 없고 경기도 좋았던때라..
    의류장사는 그야말로 대박이었습니다.

    그러나 2000년후반 인터넷상점이 급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일반 소규모상이 대부분 문을 닫은 상태입니다.
    (이슬님도 피해갈수 없는 )

    대부분의 흐름이 .. 오프라인(일반가게판매) 에서 온라인(인터넷
    전자상거래)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여성의류의 주 고객이 주부라는 점과 학생이라는 점을 보면.
    이미 대부분 온란인(인터넷)을 통해 물건 구입경험이 있을 것 입니다.

    온라인의 특징은 . 좋은품질의 물건을 거의 공장도 가격 또는 도매가
    (대부분도매가)로 구입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소규모가게에서 .. 선택의 폭도 좁고
    가격도 비싼데 구입할 경우는 특수한 경우 밖에 없게 됩니다.(판매율)

    그런데 여기에.. 반전이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대부분 성공한 사업자들은. 오프라인 경험과 매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란것입니다.
    (없는경우는.. 그 쪽일에 경험이 풍부한사람의경우 지인도 많고)

    이슬님도 처음엔 제고상품을.. 원가로.. 인터넷 판매를 한두번씩
    경험을 해보세요...
    원가라면.. 이미 도매 가격이므로 경쟁력이 있을 것입니다.
    또 옥션에는 옥션교육도 있습니다. 다음카페에서.. 같이 모여서
    교육도(동영상) 받고 옥션을 이용하는 수수료(가게세라고생각하세요)도
    할인해 줍니다.

    또 옥션에 가면 성공기도 있습니다.. 읽어보시면 용기는 납니다 -_-;
    노하우(자기경험)는 않보임 단지 용기만 남..

    성공한경우 오프라인 판매보다 온라인 판매가.. 두배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올인 전력질주를 한경우)

    동네가게 하루 몇백면 지나가는 사람을 상대로.. 판매하는것보다.
    온라은 하루 몇십만명(옥션은 백만명수준) 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장사를 하시는경우가.. 경쟁력만 있다면야.. 훨씬 수월하실겁니다.
    단.. 경험이 있어야 겠죠..

    신문기사에난 5억소녀 아시죠..

    이런사람이 판매하는 방식은 자기가게는 없습니다.
    단.. 대학교 디자인과라든가 아니면 의류분야에서 자기만의
    감각이 있는 사람들 입니다.

    물건구매방식은 동대문입니다.
    동대분에 가시면 이런 아이들 많이 있습니다..
    정보를 얻을 실수도 있을듯. 단 무지 바쁩니다.. 정신없이 돌아다니죠
    같이 다니면서 물어보는 방법으로 지식을 얻을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디자인 계획했던 디자인 코디등을 감안해서..
    의류를 구입합니다. 간혼 비싼 밀레오레등에서 구입하기도합니다
    (이쪽은 워낙 디자인이 좋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원하는 코디를 만들고 인터넷 상점을 개설하거나
    (직접 홈페이지제작 이경우 판매에대한 수수료 없슴-5억소녀방식-)
    (타회사에서 만들어준 가게 홈페이지 사용 수수료 비쌈 실패많음)
    (옥션등 이미 유명해진 싸이트에 파는 방법 수수료 저럼.이미 경쟁자가
    너무 많음. 시장이 넓음)

    직접홈페이지 제작의 경우 이곳 게시판 관리자님이 ^.,^ 최고의
    실력자가 되겠습니다.. 그분에게 돈주고 부탁하심이 ^^; -
    단 관리용 돈은 들어갑니다.. 한달한달.. 요즘은 이부분의 비용이
    대폭 저렴해 졌습니다. 심지어는 한달에 1000원자리도 있슴,db사용제외)

    개인적으로 판매하는 여러 싸이트를 나중에 한번 살펴보세요.
    그러나 대부분 요즘은 옥션이 추세입니다.
    나중에 온라인도 해야한다는 생각을 꼭 가지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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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12-27 18:49:25
    참.. 가게에 디스플레이는 핵심 입니다. 이것을 보고
    이 가게의 실력을 판가름 합니다. 아니 그럴수 밖에 없는게 다른 가게와
    비교가 자연스레 되기때문에요.. 손님 끌기용으로도 최고에요..
    디스플레이( 인형에게 예쁘게 옷입히는거,또는 일정한 벽걸이등에 옷을 이쁘게 코디해서 손님이 볼수 있게걸어놓은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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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이슬 2005-12-28 16:54:31
    김님 너무 고마워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다만 님께서 가리켜주신 조언을 꼭 명심하고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다시한번 고마운 말씀을 해주신 님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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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ㅇ 2006-01-05 22:54:20
    반갑습니다 새해복받으시고 가게일에 번성하셧음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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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멸공 2006-01-15 13:35:35
    아침이슬님을 보면 북한사람이라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쭉 살아온 남한 사람 같습니다.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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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길2006 2006-01-15 18:15:00
    위에 멸공님 님도 북한가서 몇년 있으면 북한에서 쭉 살아온 북한 사람 같을거에요.. 결국 한민족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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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 2006-01-24 22:34:58
    번창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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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2006-01-31 22:47:00
    포항 어디서 가게 하시는지요... 죽도시장? 아님 남빈동 사거리? 암튼 포항 이란 이름만 들어도 반갑네요.. 고향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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