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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 직장생활에서 대인관계는??
REPUBLIC OF KOREA 헤레나 1 1211 2007-11-12 12:06:33
취업을 했다하면 3달을 못버티고 퇴사를 하는 친구가 있는데요
그에게 너 마음을 잡고 좀 버텨봐라고 했더니
그가 하는말이 직장에서 자꾸 왕따를 당한다고 하네요.
워낙에 마음도 착하고 말두 없고 똑부러지게 일하는 친구인데
이상하게 회사에 취직만 하면 3달을 못버텨요.
휴..탈북자를 이상하게 보는 직장동료들때문에 속상하데요.
뭔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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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중사 2007-11-12 12:57:08
    저한테 한번 오시라 하십시오.
    3달만 넘기시게끔만 해드리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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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의비 2007-11-12 15:14:27
    남의 일이라고 쉽게 말한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본인이 극복해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북한 출신이 많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처음에는 생소해 합니다. 처음에 외면 당하는 것 같다고 위축되서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으려고 하면 계속 그 상태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본인이 적극적으로 밝은 모습으로 사람들과 대화를 시도하고 친구를 만들려고 하고 그러다 보면 친한 사람들 하나둘 씩 늘어가고 금방 동화됩니다. 백지장 한 장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의 벽은 사람 몇 번 겪어보고 금방 무너질 수 있는겁니다. 중요한건 적극성입니다. 무표정한 모습이나 늘 걱정과 두려움에 겉도는 모습은 다른 사람들이 무관심 하고 벽을 더 두게 만들 수 밖에 없죠. 성격이 밝고 친화력 있고 재미있는 사람이라면 아무리 진한 북한 억양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도 그 말투 조차도 금방 익숙해지고 사람 자체를 보고 좋아하게 됩니다. 제가 보기엔 그 분 마음이 많이 여리고 내성적이신건 아닌가 싶습니다. 직장생활에서의 대인관계가 저조차도 어려운 것이기는 한데 새터민들에게는 더 힘들고 많은 인내심이 필요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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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nam 2007-11-12 17:48:50
    저는 아직 한국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새터민입니다 몇일 안되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모든것이 자신에게 달려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왜 왕따를 당하게되는지 원인이 꼭 탈북자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자체가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탈북자인것을 떳떳히 생각하고 생활해보시면 어떨가요 하나원에서 매일아침 하던 세상을 긍정적으로 본다라는 말을 생각해보세요 긍정적으로 본다면 달라지지 않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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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툼 2007-11-12 23:07:56
    알바부터 시작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월급은 비록 낮지만 대인관계가 부족해도 일하기엔 별로 문제가 없지요
    알바 기간 동안 남한 말투와 생활방식을 익히려고 노력한 후에
    직장에 취직해도 충분할 듯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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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어 2007-11-13 16:19:14
    저도 회사다니고 있어요...
    왕따라...그건 본인문제예요.
    일단 자신감. 자기 자신을 넘 움추리고 생활. 남의 말을 너무 쉽게 접수.
    자기도 모르는 긴장된 회사생활. (남집에 가면 어디에 앉을까? 생각하면서 하는 서투른 행동에서 제일 구석쪽인곳 아니면 제일 찬곳...)
    자기도 의식못하는 눈치놀음. 성격지수.에 달려잇다고 생각해요.
    어깨를 쭉 펴고 속으로 웨치세요.
    난 할수 있어.
    동료들 나의 친구로... 그들과 처음에 서투른 북한말을 써가면서 잼나는 얘기와 호기심을 불러일으켜요. 식사시간이든지 아니면 커피라도 타주면서
    웃음 한번. 생뚱맞는소리 한번. 짬시간을 잘 활용.
    처음엔 외모에도 신경좀 쓰세요. 동료들의 새로운 옷이나 헤어가 변하면
    당당하게 다가가서 칭찬해주세요. 상대가 깔보던지 피피하던지...
    시간이 지나면 모두가 다 제대로 인정해요. 정말 싸가지 내놓고는 ...
    일을 아무리 딱 부러지게 깔끔하게 처리한대도 동료들과의 대인관계를
    잘 가지지 못하면 상사도 대표로 어쩔수 없이 짜르는데 동의해야 되는거예요. 그러니깐 자신감을 가지고 다가가 보세요.
    내가 연극 좀 놀아봐야 겠다고 ... 밤에는 생각해봐요.
    내일은 회사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한두번만 시도해서 상대가 받아들였다면 그 다음부터는 쭉-------
    적응이 쉬워질꺼예요.
    대인관계는 한국사람들도 다 똑같아요.
    저의 이사님 처음 회사에 들어왔을때 컴터에서 먼가 잘 몰라서 물어보니
    상대가 일어서면서 커피타러 가더래요. 헉...
    그래서 그 다음날 그 친구한테 커피 들고 다가가 주면서 선배 이쁘게
    봐 주세요~ 웃으면서...그러니깐 아침 첫 출근에 커피 척 받아 마시니
    와~정말 선배가 된뜻 얼굴에 미소가 지면서 점심시간이 되니깐 같이 밥먹자고...처음에 다들 시끄러워하고 머 이런게 잇냐하고...쪼금 자기보다
    잘하는것 같으면 기심내기하고 다들그래요.
    그러니 어께 쭉 펴고 다른 회사에 들어가면 다시 한번 도전해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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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림빵 2007-12-23 00:33:20
    일 너 무 많 이 해 서 그 렀 습 니 다
    일많이 하지마세요
    일많이 하면 왕따입니다
    눈치것 일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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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재 2008-01-17 05:48:06
    아마도 처음에는 왕따 당한다고 생각이 들껍니다
    그런데 그들도 탈북자이기 때문에 왕따 시키자고 하는것이 아닐껍니다
    다만 오래동안 서로 다른 문화속에서 살아와서 대화가 잘 통하지 않는다고나 할까요? 하지만 같은민족임에는 틀림없는 사실 ....
    편견이나 선입견 같은것을 버리고 상대가 물어보면 성의껏 대답해주고
    모를것이 잇으면 물어보고 이렇게 시간을 보내다보면 자연히 친해질껍니다
    남자면 함께 담배를 피우거나 술자리 같은데서 친해지기가 좀 쉽지요^^
    인내하고 상대방을 존중해주면 좋은결과를 맺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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