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회에서

담임목사님이 설교 중에

“요즘 귀순병사를 살린 이국종 교수가 세간의 화제인물이다.

그러나 우리 신앙인들에게는 그보다 더 유명한 분이 있다.

세상의 모든 질병을 지어 죽음까지도 고치시는 예수님이다.”

라고 하셔서

저도 모르게 “아멘!~” 하고 외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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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A귀순병사 오청성 영웅이

독재자가 퍼부은 40발의 총탄을 맞고도

죽지 않은 것은 분명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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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중환자치료실에서

의사의 “한국에서 뭐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군대는 싫다!”고 답한 탈북영웅 오청성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김신조 목사님처럼

훌륭한 목회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의 행운을 기도합니다.

2017년 11월 26일 - LIM IL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