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정착비는 정말 공짜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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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한 푼 안낸 놈들이라고 욕하는 이들도 있다. 정말 그럴 가?! 북한이 없다면 통일부나 국정원, 군내 대북파트를 둘 필요가 없다. 존재하기에 기관과 군을 두고 정보와 대응을 위해 천문학적인 돈을 쓴다. - 대북정보 가성비가 가장 좋은 것이 탈북자이다. 이는 제발로 들어와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탈북자가 제공한 정보를 여기 첩보원이 독자적으로 얻자면 엄청난 비용 드는 것은 물론 그렇게 해도 얻기 힘들고 위험천만하기 그지없다. - 또 탈북자들은 대체로 청소년비중이 높아 노동력 증가 유익성도 무시못한다. 또 통일후에는 남북한을 경험한 유일한 자들로서 통일의 가교역활을 누구보다 잘 한다는 소득은 더 말할 것 없다. - 아무튼 아래에 23년 전에 입국한 본인이 제공한 북한정보 168가지 자료의 앞 뒤를 참고하시면 한다. *삼각형으로 된 밑에 숫자가 정보제공 순차제목들이다. 기록된 날자를 보니 1995년 2월21일 즉 2월18일 입국하여 4일 만이다. - 기록하여 남기는 습성이 있는 나로서 복사본을 간직하고 있던 것이다. 추후 북한에서의 일기장과 연구사업일지 일부도 10 여년 전에 입수하여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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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체는 아주 좋아 보입니다.
대부분의 남한토박이들 탈북민들의 정착비에 세금이 들어가니 어쩌니 등등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합심과정에서 북한에 대한 새로운 지식정보를 제공하는 탈북자들에게,
관계당국에서 금전적인 보상을 한다고 배나티비 출연자들이 이구동성으로 말 합니다.
탈북 청소년에게 지원되는 학교 등록금과 기숙사비 및 대안학교 운영비를 제외하고,
탈북자 정착지원에 투입되는 정부예산이 연간 2,000 억원, 1인당 650 만원 수준입니다.
발제글의 논리 대로 따지자면, 우리 사회는 이 민복 씨에게 빚진 것 없습니다.
통일되면 더욱 좋아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