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토론게시판

상세
탈북자정착비는 정말 공짜일가?!
Korea, Republic of 이민복 0 886 2017-12-17 18:02:59

세금한 푼 안낸 놈들이라고 욕하는 이들도 있다.
정말 그럴 가?!
북한이 없다면 통일부나 국정원, 군내 대북파트를 둘 필요가 없다.

존재하기에 기관과 군을 두고 정보와 대응을 위해 천문학적인 돈을 쓴다.
-
대북정보 가성비가 가장 좋은 것이 탈북자이다.
이는 제발로 들어와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탈북자가 제공한 정보를 여기 첩보원이 독자적으로 얻자면
엄청난 비용 드는 것은 물론

그렇게 해도 얻기 힘들고 위험천만하기 그지없다.
- 
또 탈북자들은 대체로 청소년비중이 높아 노동력 증가 유익성도 무시못한다. 
또 통일후에는 남북한을 경험한 유일한 자들로서

통일의 가교역활을 누구보다 잘 한다는 소득은 더 말할 것 없다.
-
아무튼 아래에 23년 전에 입국한 본인이 제공한 
북한정보 168가지 자료의 앞 뒤를 참고하시면 한다.
*삼각형으로 된 밑에 숫자가 정보제공 순차제목들이다.
기록된 날자를 보니 1995년 2월21일

즉 2월18일 입국하여 4일 만이다. 
-
기록하여 남기는 습성이 있는 나로서

복사본을 간직하고 있던 것이다. 
추후 북한에서의 일기장과 연구사업일지 일부도
10 여년 전에 입수하여 간직하고 있다.

이미지: 텍스트
자동 대체 텍스트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자동 대체 텍스트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자동 대체 텍스트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미지: 텍스트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한겨울 ip1 2017-12-17 22:18:26
    희미해서 읽기는 힘들지만
    필체는 아주 좋아 보입니다.
    대부분의 남한토박이들 탈북민들의 정착비에 세금이 들어가니 어쩌니 등등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상부상조 ip2 2017-12-17 22:20:04
    이민복 씨,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겁니까?

    합심과정에서 북한에 대한 새로운 지식정보를 제공하는 탈북자들에게,
    관계당국에서 금전적인 보상을 한다고 배나티비 출연자들이 이구동성으로 말 합니다.

    탈북 청소년에게 지원되는 학교 등록금과 기숙사비 및 대안학교 운영비를 제외하고,
    탈북자 정착지원에 투입되는 정부예산이 연간 2,000 억원, 1인당 650 만원 수준입니다.

    발제글의 논리 대로 따지자면, 우리 사회는 이 민복 씨에게 빚진 것 없습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민복 ip3 2017-12-17 22:42:50
    3번님 맞습니다. 서로 좋은 것이지요.
    통일되면 더욱 좋아지구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국회 초토화
다음글
뿌리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