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와라료, 향년 80세, 이분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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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책은 망명 중 모스크바에서
1950년대 유학출신 반 김일성인사 허진 선생의 집에서 보았습니다.
일본공산당기관지 평양 특파원으로 있다가
간첩혐의로 추방되어 하바롭스크 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가는 과정-
뚱뚱한 러시아 여인이 걸러가는 것을 보면서 ,,,
소련은 북한보다 훨씬 낮다는 표현이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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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을 직접 만나 뵌 것은 2006년, 대북풍선 현장에서입니다.
이 분의 지론에 의하면 김일성 사망원인은
김정일에 있다는 것이었는데 저희 삐라내용에도
탈북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하여
그 내용이 있기에 공감하여 찾아오셨고
친히 철원백마고지 풍선 날린 현장에서 함께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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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공산당원이지만 진실을 추구하는 양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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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특파원 당시인 1972년 남북 회담 시 화동으로 나왔던 사진 속에
대한항공폭파범 김현희를 발견해냈고
이것이 북한의 만행이라는 결정적 증거의 하나를
외국인으로서 특히 일본공산당원이 제공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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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를 해도 테러하는 식은 안 된다는 일본공산당은
이 자료를 공개함으로서 북한은 전 세계에서 망신당하게 됩니다.
이에 대한 북한의 반발은
노동당 기관지 로동신문 기사로 나왔던 것을 본 기억이 생생합니다.
같은 공산당끼리 감싸야 하는데
왜 일본공산당이 이런 데 앞장서 냐는 뉴앙스로 들렸습니다.
그때부터 일본공산당은 자본주의 당보다 원수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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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공산당보다 사회당이 훨씬 북한과 친했는데
결국 평양을 방문한 일본총리앞에 납치를 시인한 김정일 여파로
일본사회당은 급격히 인기가 쇠락해 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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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추구의 일본인들은 저런 테러국과 지금껏 짝짝궁친 것을
용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진설명; 2006년9월9일 백마고지
우쪽으로 두번째 하기와라료, 세번째 타임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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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복 씨, 대중 앞에 나올 때는 사실만 말 하시오.
1972년 11.2 2차 남북조절위 남측대표단 평양공항 환영식 사진의 진실
1. 1988.1.15 안기부에서 KAL 858기 사건 수사발표 (평양공항 화동 김현희 소개)
2. 1988.3.6 일본 공산당 매체 "그라프 곤니찌와"에
하기와라 촬영사진 공개 (4번 소녀 김현희)
3. 북측에서 조총련 조선신보를 통해서 4번 소녀는 정희선으로 반박
(이후 다른 사진의 3번 소녀로 교정,입증됐고 북괴는 포토샵으로 날조한 사진으로 선동중)
4. 2004.1.4 요미우리 신문의 미이시 히데아키 기자가 촬영한 3번 소녀 사진을
"위틀리 요미우리"에서 공개
일본 법의학자 하시모토 쇼지 씨가 동일인 검증
북한 바로 알리기에 공헌이 컸던 하기와라 료 씨의 연구를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김현희 씨 사진 진실공방 과정에서 하기와라가 보여준 일련의 언행은 별개입니다.
평양공항 사진은 진실규명의 아주 지엽적인 부분이지만,
하기와라 료 때문에 북괴의 거짓선동이 먹힐 뻔 했는데,
발제글은 정반대로 하기와라가 김현희 씨 진실공방에 도움을 줬다니...
지인의 부고를 전하는 엄숙한 순간에
김현희 가짜설을 주장하는 좌파 매체의 선동을 정반대 의미로 소개한 것은 실수였고,
이민복 씨는 계산된 분탕질을 할 만큼 교활한 사람은 아니라고 믿고 싶소.
바다보다 깊은 지식을 언제다 쓰시다 돌아가시나이까?
허구헌날 금쪽같은 정보들을 쏟아내여 탈북자들 피튀기는 격투장으로 만드시는
어르신의 노고에 참으로 감탄스럽나이다...
근데 이 할베는 백수인가보죠... 암튼 민보기노인 홧팅..
민노총,일부 좌파 매체...각종 찌라시에서
아직도 안다리 걸기용 흉기로 보관중인 KAL 858기 사건임.
삐라팔이 백수야
참 별놈들이 설치는 홈이네
너 밍보기새키가 뒤에서 숨어서 댓글 단거 다 안다... 너 밍보기 맞잖어...ㅎㅎㅎ 부끄런 새키..
절대로 우연히 올리는 글이 없습니다.
타인이나 다른 단체를 칭찬하는것 처럼 하면서 내리깍고 그 가운데서 자기를 돋보이게 하려는 수법이 주를 이룹니다.
민보기가 올린 글들을 살펴보면 그는 모든것을 논평하면서 자기를 슬쩍 내세우는 아주 영약하고 계산된 행위의 글을 올리는것을 알수 있을것 입니다.
밥먹고 바람이 남으로 가든, 북으로 가든,,,, 풍선팔이로 살아가는 사람이니 당연하겟다만은 벼룩도 낮짝이 있다고 민보기는 도를 넘는것 같습니다.
하기와라 씨는 김일성 죽고 나서 전향한 걸로 보이지만
저당시 행적은 아직도 국내 좌파에게 먹잇감으로 활용되는 불씨라서
주의가 필요한다는 댓글을 비방으로 읽다니...사실을 알려줘도 남탓을 하는군.
너 임마 KAL 858기 사건이 한반도 현대사에서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 몰라?
그리고 김현희 씨 가족은 가짜설 퍼뜨린 놈들 때문에 아직도 고생한다던데,
자칭 운동한다는 사람이 대중 앞에서 역사적 사건을 정반대로 해석하는게 정상이냐?
역시 탈동회에서 이대표님의 존재감과 위상을 확인할 수 있네요.
KAL858기 폭파사고 사망자의 대부분은 잘 살아보려고 중동의 건설현장에 돈 벌러 갔다가 돌아온 근로자들입니다.
아직도 그 뉴스가 생생하네요.
그렇다고 김현희만 탓할 수도 없고.
아이러니한 것은 김현희는 아직도 건강히 살고 있다는거죠.
여하튼 김현희씨는 평생 동안 희생자들과 그 유가족들에게 속죄하면서 살아야합니다.
김현희 씨 삶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졌다면 그런 댓글 쓰기가 힘들텐데...
대법원 사형 확정판결 - 대통령 특별사면 사유
1. KAL 858기 사건 배경은 김일성 부자가 1988년 서울올림픽을 방해하려는 목적임.
(주범 김승일 체포순간 자살, 종범 김현희 체포후 수사과정에서 대한민국으로 전향)
2. 당시에 형 집행을 강행하라는 일부 여론도 있었지만,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 조총련 - 국내좌파가 연동한
“안기부 조작사건” 음모론 공작이 당국에 감지됐음.
3. 음모론을 차단하고 북괴의 폭력성을 입증하는 “역사적 증인”으로서
김현희 씨가 생존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정부가 최종판단했고,
정부발표 직후에 국민여론도 정부의 결장을 수용했음.
4. 노태우 정부의 결정에 의한 김현희 씨의 증언,집필 등 존재감은
한국입국을 희망했지만 노무현 정부의 거절로 남북한에서 동시에 버림받고
미얀마에서 옥사한 아웅산 테러범 강민철 상위와 비교됨.
최근 태영호 공사도 김현희 씨는 북한공작원이 맞으며,
외무성 유럽국 근무시절에 김승일,김현희 두사람이 경유한 국가 및 인터폴로부터
증거자료와 함께 간첩양성기지로 활용한 사실에 대해서 강력한 항의를 받았다고
증언했음.
백마고지,
사건 전후관계를 제대로 파악하고 댓글 써라.
진영논리를 답습하거나 이민복이 처럼 무대뽀로 아는 척 나서지 말고...
최근 태영호 공사도 김현희 씨는 북한공작원이 맞으며,
외무성 유럽국 근무시절에 김승일,김현희 두사람이 경유한 국가 및 인터폴로부터
증거자료와 함께 간첩양성기지로 활용한 사실에 대해서 강력한 항의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김정일의 일본인 납치범죄 입증 - 조총련 무력화 - 북일수교 무산 흐름에는
김현희 씨가 수기를 통해서 밝힌 다구치 야에코(이은혜)의 존재가 큰 역할을 했다.
김현희 씨 수기의 일본어판은 입소문을 타고 발매 즉시 베스트셀러가 됐고,
수익금 전액을 유가족 단체에 기부한다는 전제로 출판했다.
숨죽이고 살아온 사람에게 뭘 더 요구한다는 것인지,
사법부 3심, 국정원 재조사, 과거사 조사위 등 5심을 거치면서 톨톨 다 털렸는데...
나중에는 아이들 신상 까지 털려고 했다지? 그놈들은 사람새끼가 아니다.
김현희 씨가 북괴의 역적이라서 미워하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