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미국은

중국이 주장하는 비핵화 합의+평화협정 동시체결을 지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트험프가 종전선언을 지지한 것은

결국 미국이 중국의 정책을 지지하는 것입니다..

북한이 진정성을 보인다면

비핵화 합의를 먼저하고 핵사찰과 핵무기 폐기가 전계되는

초기과정에서 종전선언을 하고 북핵에서 핵이 완전히 사라지는

날에 맞추어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것이 맞는 것이죠..

폼페이오가 김정은이 어떤 인물인지 보려고 평양의 방문했다는데

북한이 얼마나 폼페이오를 잘 모셨겠습니까?세뇌의 달인들이기에

폼페이오는 순진하게 김정은을 파악하기 위해 갔겠으나 북한은

세뇌공작을 했을겁니다..

영화나 방송에서처럼 세뇌는 오랜시간이 필요한 것처럼 떠드는데

그렇지 않습니다..제가 본 사람들은 일순간에 넘어가더군요..

이해가 안가시겠으나 박사학위까지 있는 사람이 사이비에 빠지는

것은 일순간입니다..똑똑해도 인식의 깊이가 없으면 순식간이죠...

아무튼

트럼프가 왜 김정은의 인성을 궁금해 했을까요?

그 자체로 이미 평화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가 선 것입니다.

사실 전 트럼프가 탈북자를 만나 북한군대에 대해 물었을때부터

불안했습니다..병진 같은 탈북자들 왈 북한군대의 정신력은

세계 최고라고 했다더군요?

우물안 개구리들이 미군의 정신력은 어찌알고 세계최고라고

했을까요?미국이 치면 순식간에 무너진다라고 했었어야죠..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못하는 탈북자들의 나비효과의 영향..

트럼프는 결국 북한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고 급기야 폼페이오까지

파견해서 김정은의 됨됨이를 파악하라고 한 것은 결국 약속을

잘 지킬 사람인지 보고 오라는 소린데 이는 대화로 해결하겠다는

의지가 섰기에 그러 한 것이죠...

자기 형을 독가스로 죽이고 장택성은 물론 수십만 북한주민을

수용소에 처넣어 인권을 유린하는 김정은인데 됨됨이를 파악하라

하는것이 말이 됩니까?

공산주의 사회주의는 인류를 위한 과학기술을  개발한거 하나 없고

무조건 기술 도둑질은 공유제를 하는 나라에선 도둑질이 아닌

공유제를 지키는 사회주의 미덕이며 생활양식이기에 사회주의자의

됨됨이를 민주주의 시각으로 보는 자체가 트럼프 자신이

공산주의 사회주의 문화권을 잘 모르는 겁니다..

공산주의 자들은 잘못하고도 몰랐다라고 하지 잘못해서 미안하다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공산주의적 관점에선 도덕보다 우위에

있는 것이 사상이기에 잘못했다라고 하면 사상적으로 잘못한

것이기에 엄청난 추긍이 들어갑니다..

대표적인 예가 문화대혁명이죠..인정하고 시인하면 다 죽습니다..

북한이 천안함 사건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인정하면 사상과 체제(김정은 체제)에 위해가 되기에 도덕이고

법을 넘어 사실이라도 인정하지 않는 것이죠..

그런 북한의 김정은의 됨됨이를 파악하기 위해 폼페이오를

보냈다라고 하는 것은 트럼프가 북한과 공산주의자들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부족한지를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