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북한의 핵보유는 용납할수 없다는 것이 미국의 입장이죠..

북핵 불용의 원칙을 견지는 미국이 북한과 대화를 하겠다는 자체가

논리적 측면으로 볼때 있을수 없는 것입니다..

불용한다는 의미는

상대의 잘못을 절대로 너그러이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화의 뜻은 다분히 너그러움으로 받아들일때 상대를 대화 파트너로

인정한다는 전제가 깔려야만 서로 마주보고 수평적으로 말을 주고

받는 것이 대화이기에 불용이란 의미와 대화란 의미를 동시에

구사한다는 것은 미국의 언행불일치를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이 북핵의 불용원칙을 견지했으면

북한이 공식적으로 핵포기 선언을 하지 않는이상 대화는 없어야

맞습니다..트럼프나 미정부도 트럼프가 대화하겠다고 하기 전까진

북한이 핵포기 선언을 하지 않는이상 대화는 없다는 것이 미국의

공식적 입장이였습니다...

그런 미국의 입장을 공개적으로 깬것은 트럼프이며 이는 북한에

대한 엄청난 양보이며 미국의 대통령으로서 할수 없는 행위를

트럼프는 자신의 쇼를 위해 한 것이죠..

우리가 왜 쇼를 그냥 쇼로 받아들일까요?

그것은 자세히 보면 항상 쇼는 허구와 모순을 늘상 동반하고 있기에

웃자는 소리로 받아 넘기는 것입니다..문제는 트럼프는 쇼를 해선

안되는 자리에 있다는 것이죠..

안보가 장난입니까?

트럼프는 그 자체로도 노벨평화상 운운하기 보다는 탄핵을 받아

마땅한 행위를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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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말해서 불용이란 협상도 거래도 없다는 뜻인데

북한의 북핵포기 선언없이 트럼프는 협상하고 거래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