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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과 3개의 영혼...
Korea, Republic of 잡늠 0 626 2018-07-08 15:44:08

플라톤은 인간은 합리적 영혼과 비합리적 영혼 그리고

제 3의 영혼을 육체안에 가지고 있다라고 그의 저서 국가를

통해 기술하고 있습니다..


제 3의 영혼이란

분노의 경우 합리적인 경우도 악인에 의해 죽은자를 보면 분노하고

악인은 악을 저지르기 위해 분노하기에 분노는 합리적 영혼에도

속하지 않고 비합리적 영혼에도 속하지 않은 제 3의 영혼의 영역이라는

것이죠...


플라톤의 통찰력과 하늘의 세계를 상기해 내는 능력(상기설)에

대한 노력은 마땅히 존중되어야 합니다..그러나 확실하게 기억 좀

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저로선 있죠...


왜냐하면

제 3의 영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간은 영혼의 인식과 동물적 본능이 결합되어 즉 영혼이 정자로

들어가면 영혼의 인식이 육체적인 동물적 본능의 인식과 결합하여

교집합적인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여 감각이 새로워지고 지혜가
생기며 공포,기쁨,슬픔,분노 등등의 감정과 감각이 생깁니다..


저는 슬픔이란 감정을 잊어서 태어나기 위해 슬픔 비슷한 감정을

만들어내야만 했습니다..그러니까 허구적 감정을 만들어낸 것이죠.

기쁨도 하늘에서의 기쁜과 물질세계에서의 기쁨은 다릅니다.


감각이나 감정은 세상에 태어나 적응해 살기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으며 사람은 죽으면 그것들도 육체란 껍데기의 산물로 보고

지워버려야지 그것에 집착하면 윤회를 하거나 지옥을 가는데

분노에 강하게 집착하면 그것은 지옥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지옥엔 기쁨이나 슬픔 희망이란 감정이 존재하지 않고 오로지

분노만이 삶의 원동력이죠..왜?좌파들이 후세를 지옥으로

향하게 할까요?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투쟁은 분노가 없으면

불가능하기 때문이며 사회주의는 허구적 사상이기 때문에

절대 정의가 아니며 진실도 아니며 왜곡에 의해 진리로 향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사회주의입니다..


우물안 개구리의 인식을 가졌거나 인식이 따라주지 못하면

저를 미친늠 취급하겠으나 저는 저의 기억에 의존해서 플라톤을

비판하는 것이지 저는 하늘에 맹세코 거짓으로 꾸며 왜곡하는

것이 아닙니다..물론 미친 인간도 거짓은 아니다라고 할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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