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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안좋은 소식들이 많네요.
Korea, Republic o state 1 530 2008-09-05 01:09:46
다들 추석을 맞아 고향에 다녀올 기대와 설레임에 들떠있는 시기입니다.
길이 아무리 막혀도 10시간 미만이면 갈 수 있지요.

그 10시간의 백배, 만배의 시간이 걸리더라도 고향에 가서 산소에 술 한잔 따르고 또 고향의 향취를 가득 마시고 돌아오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이맘때면 항상 고향생각, 가족생각이 유별날때인데, 만인이 함께 보는 탑뉴스에는 안타까운 소식만 연속이네요.

그만큼 새로운 환경에 타임머신을 타고 한번에 자리잡는게 쉽지않다는 증거인듯합니다. 분단이라는 엄청난 장벽도 아직은 너무 많은 갈등과 문제를 떠넘기고 있네요.

세상사람들앞에서 우리는 '탈북자 누구'라는 표현으로 쓰이지 않을 날은 아직 멀었겠지요?


오랜만에 주절거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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