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전은 무승부로 끝났어요
보면서 왠지 맘이 시려요
하나의 애국가부르면서 경기에 출전할날은???????????????????

북한 졋네!~ 아쉬워!~
볼차는 실력은 엇비슷한 것 같다.

져서 돌아가니 좀 불쌍하긴 하지만
우리 한국이 이겨서 다행여 ! 넘 좋다
북한도 잘하긴 하더라 . 북한친구들 미안타 .넘 아슬아슬 재밌다.
추카추카 !~~~~~~~~

북한선수들 응원단도 전무한 상황에서 피까지 흘리며 열심히 했지만 지게되어 안쓰럽네요.

이번엔 남북공동응원도 없고.. 남쪽선수들만 기를 쓰고 응원하는 응원단부터 TV해설위원까지 너무 치열하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북한선수들 돌아가면 크게 욕도 먹을텐데.. 북한이 이겨도 체제선전을 위해 악용할테지만 막상 지니깐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남한에 진건 진 것이 아니니 북에 돌아가서 처벌도 있겠지만 잘 견디어서 훗날 남북이 한팀으로 세계대회에서 함께 하는날을 기대합니다.

경기후 결과과 네이트,네이버에 기사가 떴는데 누리꾼들이 북한선수들은 축구를 잘하고 우리나라는 박지성-박주영빼고 3류라고 뭐라고 하던데요.그리고 전 축구처음부터 않보고 후반 20분부터 봤는데 정대세가골넣었다 나왔는데 인정이 않되었다면서요? 저도 북한 선수 코피난 거 봤는데 아무리 내가 남한에서 태어났다하더라도 코피까지터지게했으면 엘로우카드아닌가요?누리꾼들도 심판이 편애했다고 하는데 ,,,그래도북한은 항의도않하고 조용히 있다고들 하는 반응도 메인 사이트에서 댓글로 읽을 수 있구요.
근데 북한 축구선수단 지면 처벌받아요?혹시 정치범 수용소에 한달이런식으로 가둬두나요? ㅜ난 우리나라 이겨서 좋은데 북한 선수들 처벌받는다니 좀 그러네요;;;

우선 정대세의 헤딩슛은 제가 리플레이로 수십번을 돌려봤는데.!!
골 들어간거 맞습니다 오심이였죠.!!
오늘 심판 오심 많았어요..!!
그런데 번복은 안될겁니다 2006년 월드컵때 프랑스하고 한국하고 할때
오늘것보다 더 깊이 들어간걸 걷어낸적이 있었던걸로 아는데
심판이 인정안하면 피파에서 인정 안합니다
그리고 이청용의 팔굼치에 맞아 북쪽 선수 코피 터진것은.!!
반칙으로 보기 어려울듯합니다
점프동작에서 자연스럽게 팔꿈치가 움직이는데 거기에 맞은거죠.!!
고의적인 행위였으면 퇴장감인데...
아무리 봐도 고의성은 안보입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선 남한이 앞서지만 세계에서 거의 유일한 1년내내 합숙으로 다져진 북한 수비의 견고한 조직력은 항상 볼때마다 굉장한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런 강력한 수비진을 뚫고 골을 넣었다는게 기쁘군요. 정대세는 정말 좋은 선수인데 판정 문제는 유감입니다. 어쨋든 남북모두 WC에 나갈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북한애들 진것 가슴아픕니다.걔들이 이겨야 북에가서 떳떳했을 텐데...
그러나 잘 됬슴다.
그들이 이기고 갔으면 개새끼 김정일의 현명한 영도로하여 남조선 괴래들을 꺽고 승리 했다고..얼마나 정치선전하며 김정일 몸값을 올려 주겠는가.

그리고 부자간에도 체육은 이기는것이 도덕이라 했습니다.
지금까지 비겨서 북한애들의 거만하건 콧대를 꺽었으니 잘됬죠.

그리고 꼴문앞에서 선 밖에서 맞고 투여안공이 꼴문안에 들어 강ㄴ것을 공중에서 걷어 내면
꼴이 아닙니다.
그것은 편심이 아니라 규정입니다.
만일 공이 꼴문대에 맞고 땅에 떨어질때 선 안에 맞으면 그것은 꼴로 규정이 됩니다.

두목님 곰곰히 생각하면 김정일이 신도 아니고, 김정일이 축구를 한 것도아닌데 북한국민들이 그말을 곧이곧대로 믿긴 믿나요? 선수들이 열심히 한건 선수들의 노력과,선수들을지원해주는 가족이지요.제가 북한을잘 모른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다른 건 몰라도 김정일때문에 북한 축구가승리했다는 건 누가봐도 티나는 거짓말이라 북한 국민분들도 그건 좀 않믿으실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아요 - 그리고 스포츠는 스포츠이지 정치와연관시키면 스포츠정신이 더러워져요.우리나라응원단도 남북합동응원않했다고 state님이 언급해주셨는데 이것도 아마 정치적인 관계로 응원단이심기 불편해서 한국만 응원한 것 같은데,,,스포츠는 즐기는 게임으로 생각해야지 남이나 북이나 정치적인 것과 연관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국민이 축구장을 야구장 만들고, 물채워 아이스링크장 만들라는 소리 괜한 소리 아닌 것같아요..우리나라축구 정말 못하네요.이래서 16강전은 갈 수있을련지,돈 발라서 축구장 지워졌구만 그동안 뭐했는지..
폭력을 일삼는 상습범 임청용때문에 나까무라욕할 명분도 사라지고,
암튼 북한 선수단 정말 잘했는데 홈이점과 심판의 오심으로 북한이 피해본건 인정않할 수가 없네요.

오늘 후반전 정대세 헤딩슛은 분명 골라인을 넘어갔습니다.
다만 선심이 그 상황을 제대로 못본것 같습니다. 볼을 쳐내는 이운재 선수 몸에 시야가 가려져서 그랬다고 믿고싶네요.

그리고 북쪽 선수들 그동안 오랫동안 합숙하며 연습한 결과가 나오더군요. 수비에서 순간적인 공격으로의 전환이 아주 위력적 이었으며 특히 공격수들은 제대로 이름값을 하더이다. 거기에 비해서 우리 한국의 축구선수들은 솔직히 국민들한테 사랑 받을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지금 네이버나 다음 등에서도 엄청 대표팀 까고 있군요. 여러모로 한국은 좀더 세밀하게 공을 다루는 기본기부터 연습을 많이 해야합니다.
운동만 미친듯이 하고 공부를 안하니 사실 머리가 안돌아 두뇌플레이가 많이 부족하지요. 오늘 경기는 1:1 비긴경기로 보고싶군요.

스포츠는 순수하죠... 스포츠까지 지금 남북 대립문제에 결부시키는건 옳지 않음... 글쓴이 말씀은 지당하심...ㅋ

김정일 이새끼가 못하는게 어딨겠어요ㅋㅋ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리고 하늘을 날으며 자기 말 한마디에 모든 여자가 반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정일이는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여자만나는건 꿈도 못꿨을듯 얼굴이 찐따라서ㅋㅋㅋ

사실 스포츠는 순수한 것이죠
정치와 전혀 상관이 없는...
그런데 남북한 축구에 대해 말이 많은 것은 그 경기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정치적인 목적에 이용하려는 사람들때문이 아닌가요?
어떤 이념으로 대하던 스포츠는 어디까지나 순수한 스포츠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남한과의 경기에서 이기면 정치선전물로 이용하는 북한의 선전은 당연히 잘못된 것이겠죠.
하지만 그런 정치적 이미지를 떠나 남한 인민들이 북한선수들을 응원하는것도 좋은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제가 직접 경기장에 가서 보니 관람객들이 북한 선수들 경기에서 우수한 장면들 보면서 박수도 쳐주고 응원도 잘해주던데 거기에 뭘 더 이렇고 저렇고 갑을론박할 필요가 별로 보이지 않는다고 느껴집니다.
김정일은 김정일이고 북한 선수들은 북한의 주민들중에 속하는 사람들입니다.
무엇이나 다 너무 정치적인 면에서만 날카롭게 보시면 모난 면들만 보이기 마련이죠.
제가 경기장에서 느낀 감정은 그렇게 날카롭거나 색다른것이 아니었습니다.
다만 탈북자의 한사람으로 관객들이 북의 선수들을 응원해줄 때 너무 마음이 뿌듯해졌을 뿐입니다.

사실 이겼다면 더 좋았겠죠. 그러나 그렇게 안됐지만 그들의 모습을 먼발치서 바라본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습니다.
고향사람들을 보고싶어 갔었으니까
경기는 이기지 못했지만 많이 애쓰는 모습 보여줘서 너무 감사했어요.
멀지 않아 남북이 하나되어 출전할 그런 날들이 꼭 다시 오리라 믿습니다.

어서 통일이 되엇어면 좋겠다 탈북자분들도 가족들 만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