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어 사용법을 알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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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죽음"이란 단어가 있는데 북남이 같은 뜻으로 사용하고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한국 국어 사전에는 "아무런 가치는 없는 죽음을 비유하는 말" 이라고 적혔있고, 한국인은 일상생활에서 당사자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을 경우, 개죽음이란 단어를 만이 쓴다고 합니다. 례하면, TV뉴스에서 어는동네 아무개가 벼락맞아 사망 했다는 소식이 나오면 "개죽음 당했네" 이렇게 말한다고 합니다. 그럼 이북에서는 어떤 경우에 "개죽음"이란 표현을 사용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건 "더럽고 치사한 죽음"을 지칭하는 말로, 원수나 적이 아니면 사용을 자제하고 있는거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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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사전적 의미와 똑같이 일상에서도 '아무런 가치없는 죽음'을 의미할 때 쓰입니다.
그러므로, '당사자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을 경우, 개죽음이란 단어를 쓴다'는 개마고원님의 말씀은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북한의 경우는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문화어'가 뭡니까? 한국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단어라 생소하네요.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