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4세대 아카데미' 컴퓨터학원 탈북민 교육실태
하얀미소 0 510 2013-07-10 12:13:41

저는 서울시 강남구 대치4동에 있는 “4세대아카데미”컴퓨터학원 탈북민 단독반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5월7일부터 컴퓨터 교육을 2개월 동안 받으면서 선생으로부터 저와 여러 학생들이 여러 번에 걸쳐 모욕, 수치감을 받으며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학생이 질의 하면 묵살하고 학생이 선생보고 “죄송합니다.” 손을 잡고 물으면 “그것도 모르냐, 하세요.” 가르쳐 주지도 않고 원장선생님보고 “강의 진도가 너무 빠르고 메모할 시간도 없다. 질의 하면 묵살하고 가르치는 선생이 이래도 되는가?”여러 차례 여러 명의 학생들이 이야기를 하였으나 아무런 조치도 취해지지 않고

지금 와서는 선생이 학생보고 “왜 모르냐, 한국 초등학교 학생들도 그렇게 안 해, 할머니들도 그 정도는 아니야,”사람을 무시하고 수업시간 전에 신문을 보던 무엇을 하던 인권침해를 당하면서까지 학원을 다녀야 합니까.

학생이 신문을 보면 치우라고 해서 치웠으면 그만이지 “신문은 학원에 왜 가져와, 여기가 놀이터냐, 휴게소야, 짜증나 죽겠다.” 이런 무지한 선생의 폭언, 인권침해, 모욕을 당해야 합니까.

학원은 학습태도에 대한 학생 설문 조사를 하고 또 학생을 불러 놓고 술을 사주면서 다른 기관에서 조사, 감사가 나오면 “학원 측 임장에 서서 잘 이야기 해 달라” 학생들을 보고 저로 인해 교통비, 생계비도 낮아질 수 있다. 피해는 당신들이 본다. 이런 식으로 한 사람을 음해하고, 안 좋은 길로 몰아가도 되는 겁니까.

학생들은 더 이상 이 학원을 다닐 수가 없다. 우리도 언제 저렇게 당할지 모른다. 무서워서 학원 못 다니겠다고 이런 지경에 와 있습니다.

언제는 학생 집까지 원장, 가르치는 선생이 찾아와 사과 한다고 해 놓고

북한독재 정권하에서도 선생님이 학생보고 이런 인성교육은 하지 않는다.

선생으로써의 기본 자질이 안 되어있는 사람, 학원 다닐 일 없다고 봅니다.

탈북민 단독반이 왜 생겼어요. 이 사회를 모르고, 힘든 외래어도(영어) 많고 취업하기가 힘들고, 정착에 도움을 주려고, 국민의 세금을 들여가면서 가르치는 거 아닙니까.

다른 학생들이 원하는 컴퓨터학원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학생들이 인권침해, 모욕, 위협까지 받으면서, 제대로 가르쳐주지도 안고 배우지도 못하고 졸업을 하면 취직도 못하고 결국에는 국민의 세금이 낭비되고 탈북민 정착에도 어려움을 가증시키는 일을 학원이 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바로 세워주시고 탈북민들의 취업, 정착에 힘과 용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1  게시물신고
  • 그럼 ip1 2013-07-10 14:44:39
    강남에 컴학원 전에부터 문제가 많다고 말이 많은 학원이지요.
    문제 해결을 위해 재단에서 지원비용을 즉각 중단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탈북자를 무시하는 탈북자정착지원 비용을 중지하길 바랍니다.
    좋아요 한 회원 1 좋아요 답변 삭제
  • 다니지마세요 ip2 2013-07-11 16:37:44
    그런 탈북자들의 이름을 팡아먹으면서도 무시;하는 더러운 학권은 인권위워노히에다 고발하세요.
    사과를 한대도 받아주지 마시구요,
    좋아요 한 회원 1 좋아요 답변 삭제
  • 그러지마세요 ip3 2013-07-11 22:57:29
    어이없는 글 잘 읽었습니다. 위의 글에 나오는 강사 입니다. 위의 글을 올린 분은 여성이시고 손을잡고 죄송합니다. 하고 질문을 했다는 분은 남성입니다. 그 남성분은 지나가는 저의 손목을 갑자기 잡아서 왜 손을 잡냐고 하며 뿌리쳤고 이 부분은 문제를 삼을수 있는 부분이고 증인또한 있습니다.수업을 방해 한적이 한두번이 아니며 큰소리로 소리 질르고 윗옷을 벗고 속옷 차림으로 강의실에 앉아 있었고 바지도 가끔 추켜 올렸으며 큰소리로 소리지르며 밖으로 나가서 집으로 간적도 있습니다.
    수업중에 엎드려 잔적도 있으며 나가서 몇십분씩 들어오지 않은적도 있습니다.
    같은 강의실 안에 너무나 열심히 하시는 분 들 때문에 참으면서 최선을 다해 수업을 했습니다.
    재단에서 실사나왔을때도 4명정도가 저를 싫어했으며 나머지는 저를 지지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10명정도)
    위의 말처럼 질문을 묵살한적은 한번도 없었으며 모르면 제대로 질문을 할것이지 항상 화를 먼저 내면서 질문을 하셨습니다.
    이런 세상이 있는줄 태어나서 처음 알았습니다.
    위의 글을 올린분은 7월부터 나오지 않았는데 어제(7월10일)일 까지 어떻게 다 알고 글을 쓰셨는지...
    날마다 보고 하신분이 있으셨나 봅니다.
    제가 한국인 강사라서 그렇게 배척을 하셨는지...
    수업시간에 우아하게 신문보신 그 여성분 앉았던 자리 제가 컴퓨터 바이러스 치료를 했는데 많은 악성코드들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물론 다른분도 앉으셨을수도 있구요~
    참 씁쓸하더군요....
    다른 분들은 생존이 걸린 문제라 올인 할 정도로 열심히 하셨는데 취업도 필요없고 자격증도 필요없어서 그렇게 여유를 부리신건지... 탈북자인게 부끄럽다고도 하셨다는데....
    그리고 위의 글이 터무니 없다며 저의 수강생중에 한분이 전화를 하셨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같은 탈북자라 해서 탈북자분의 말만듣고 학원을 모독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진실은 양쪽말을 다 들어봐야 하니까요~

    저는 오늘 학원을 그만 두면서 이런말을 했습니다.
    우리는 같은 대한민국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이 모두 잘 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구요~
    진심입니다.
    토요일 시험때문에 참고 수업을 했으며 강의중은 아니었지만 열심히 시험대비 하시는 분들때문에 좋게 조용히 신문보지 말라고 했으면 되었는데 그렇게 못한점 그것 때문에 사과를 했는데 위의 글을 올린분 남편도 학원에 전화를 하여 원장선생님께 심한 말을 하였으며 국회의원사무실 비서님도 전화를 하셨고 탈북자동지회에서도 전화를 하셨습니다.
    진심으로 수업을 했습니다. 몇몇분이 본인의 잣대에 맞춰 생각을 했을뿐입니다.
    정말 진심으로 제가 그만 두지 않길 바라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이 세상에는 정말 착하고 열심히 일하시며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그 진실을 진실로 받아들이는 마음이 필요 한것 같습니다.
    좋아요 한 회원 1 좋아요 답변 삭제
  • 곰탱이0905 ip4 2013-07-12 09:24:22
    대한민국 강사라는 이름을 입에서 담지 말았으면 합니다.
    사직서를 제출하고 그만두었으면 그것으로 잘못을 뉘우치고 끝냈으면 그만이지 아직도 인간유린, 모욕을 한 자기잘못을 뉘우치지 못하고 수업을 끝내고 사퇴하는 순간까지 학생들 앞에서 더러운 똥 밟은 기분이라고 다시 한번 탈북자들을 모욕을 하였다.
    이런 사람이 정말 진심으로 탈북민들을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좋아요 한 회원 1 좋아요 답변
  • 풍문으로 ip5 2013-07-12 10:13:39
    강사라는 분이 왜 이런글을 올렸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이 어떻게 됬던지 강사가 자기의 본분인 강사직을 사퇴하게 되었을때는 자기본인한데서 잘못된 부분들을 찾아야지 학생이 올린 글에다 이런 댓글을 다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강사님이 쓰신 글에서 강사님을 지지하는 분들이 10명이고 지지하지 않는분들이 4명이라고 하였는데...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다수결의 원칙 국가인데 왜 강사님이 사퇴하게 되였는지 그것도 의문입니다...
    위에 글을 쓰신 분의 댓글을 보니 사퇴하면서 것도 학생들앞에서 (더러운 똥을 밟은 기분이라고)하셨다는데 교육자로써 대한민국 강사라고 자처하시는 분이 그런말을 할수가 있을까요???
    앞으로 교육자로써의 인성과 자질을 갖추고 학생들앞에 나서주셨으면 합니다.
    좋아요 한 회원 1 좋아요 답변
  • 이영실 ip6 2013-07-12 10:14:30
    강사가 미친년이네요..
    대한민국강사가 이정도예요?
    제가 그 여성분을 너무너무 잘알거등요.. 윗옷을 벗다니요.
    그 여성분이 어떤사람인지 알지도못하면서 망발을 해대네요..학원밝히고, 강사는 실명을 밝혀요~언니.. 이건 참을수없는 인권모욕이예요..우리 북한사람들이 똘똘 뭉쳐서 저런 너절한 강사따위를 다시는 얼굴 쳐들지못하게 해야해요..
    이런 자격미달따위의 강사들이 우리 북한사람들을 괴롭히는거예요..자질두 안되는것들이 자본주의에서 못된것만 배웠네요..
    언니...이건 인권모욕이예요..제가 모든 글을 사진으로 찍어놨어요.이건 성적모욕이예요.
    인격모욕죄로 법원에 고소하세요..어디 숙녀한테 옷을 벗었다는 성적모욕적인 말을 해요.
    강사는 이말 한마디에 책을져야할겁니다.
    한여성을 정신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렸네요.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은 도대체 우리북한분들을 위해서 뭘 하는겁니까????
    좋아요 한 회원 1 좋아요 답변 삭제
  • 막탱이 ip7 2013-07-12 10:33:20
    우리 사람들을 가르키는 강사는 물론 자질도 높아야 하지만 우리를 품을수 있는 마음이 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여성을 그렇게 상처를 안겨줬다는것만으로도 강사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지가 열명이고 반대가 네명이고 하는데 단 한명이라도 싫다면 그 강사는 인간적으로 자격을 잃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숱한 훌륭한 강사들의 교권과 품성을 모독하지 말기 바랍니다.
    강사가 코흘리개 애들같이 네명이고 세명이고 머 계산기로 강의를 하는지요?
    참 수준이 넘 가련할 정도로 초라합니다.
    그리고 강사분의 댓글대로 따진다면 그 남자분인지 여자분인지 옷벗고 손목잡고 했으면 성희롱 죄가 아닌가요?
    법에는 따지지 않고 사퇴한 마당에서 변명식으로 남이나 헐뜯는 그 마인드 또한 과관이네요.
    자숙하면서 자기반성이나 많이 하세요.
    좋아요 한 회원 1 좋아요 답변
  • 야성미 ip5 2013-07-12 10:39:57
    강사님 댓글을 잘못 쓰셨네요.....
    조언 하나 드릴까요???
    다시는 이런데 와서 글을 함부로 쓰지마세요...
    뭇매 맞을 확율이 99.9%.......
    다 아시면서........
    좋아요 한 회원 1 좋아요 답변
  • dms ip8 2013-07-12 12:03:13
    강사님의 마음도 충분히 아프시겠지만 배우려는 분들의 노력을 너무 조롱하는 것 같으네요.
    분명 그 남자분은 강사님과 희롱을 하고저 한것이 아니고 배우고 싶지만 강사님의 차별적인 태도에 미안함이 묻어나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을가요
    자신의 정당성을 올리기에 앞서 먼저 옳고 그름을 제대로 판단 할 줄 아는 현명한 강사님이 되셨으면 합니다.
    몰라서 배우려오는 분들을 배워주시는 것이 강사의 본분인데 잘 하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들이고 몰라서 배우려는 사람들은, 그래서 본의 아니게 안타까워 천천히 배워주시기를 바라는 , 그래서 손잡고 미안하게 묻는, 몰라서 소리를 높여 가면서 까지 묻고 배우고 싶어하는 그런 사람들은 강사님이 보시기에 그렇게 나쁜 사람들로 보인다면 그러면 왜 강사가 필요한가요
    한번이라도 배우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셨다면 이런 글을 올릴 수 없다고 생각해요.
    분명 돈을 받고 강의를 하시는 강사님이 배워주는 분들에게 차별적으로 가르친다면 강사의 자격을 상실하진 않았을가요
    많이 알아서만이 강사가 되는 것이 아니고 강사의 자질과 인성도 분명은 갖추어야 되는 것 아닌가요
    도대체 말하자는 것이 무엇인가요
    자신의 변명 밖에 더 되는 것 아닌가요
    자중하고 많은 반성을 기대합니다.
    좋아요 한 회원 1 좋아요 답변
  • 곰탱이0905 ip9 2013-07-12 15:26:40
    강사분의 문구를 따져가면서 댓글을 올립니다.
    탈북민들10명, 4명 하면서 한 강의실에서 탈북민들을 둘로 분열시키고 잘 따라오는 학생들이라고 하였는데 선생한테 간식, 커피, 식사를 같이하는 학생들 자기를 지지하는 학생들만 가르쳐주고 컴퓨터 기초도 모르는 학생들은 그것도 모르냐고 질문해도, 불러도 무시하고 대답도 제대로 해주지 않으니 지나가는 선생 손을 잡고 모르니 가르쳐 주세요 하는 행동이 그리도 잘 못 된건가요?
    얼마나 배우고 싶었으면 그렇게 했겠는지 생각됩니다.

    그리고 바지도 가끔 추켜 올린다고 하였는데 내려가면 올려 춰입어야지 내려가게 나둘 사람 여자나 남자나 다 똑한은거 아니가요?
    가정을 이루고 사는 한 남자에게 그렇게 까지 몰아가는 식으로 말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이며, 그 짧은순간 선생은 무엇을 생각을 하셨는지요.

    또 화를 내면서 질문 하였다고 하였는데 화를 내면서 질문할 사람이 이세상에 몇명이나 있겠는지요, 얼마나 배워주지 않았으면 화까지 내면서 배워달라고 했겠는가 생각 좀 해봐야 될것 같네요.

    탈북민들이 생존을 유지하기 위해 학원에 다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말은 제대로 하세요.
    생존이 아닌 대한민국 정착을 위해 정부에서 세금을 들여가며 탈북민 단독반을 열어 배워주는 것입니다.

    또한 같은 대한민국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하였는데 그렇게 생각했다면 차별도 주지 말았어야 되는것 이닌지요.

    우리 탈북민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잘못된것 같네요.
    학생생들 앞에서 공공연하게 "똥밟은 심정이네" 라고 말한 강사분의 인성은 얼마나 잘되여 있는지 알고 싶고 또 우리 탈북자들을 모욕한 막말은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봅니다.
    자세가 바르지 못한 사람이 대한민국 강사라는 말 입에 담지 말았으면 합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남북 빨갱이들아, 박근혜정권을 한방에 날려버릴 꼼수를 준비하고 있느냐?
다음글
건강보다 중요한 것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