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교인이기는 하나

탈북민들이 3대왕조든 체제를 다 버리는 대신에

종교를 찾게 되고 신이라는걸 찾게 된다면

저는 솔직히 반은 좀 우려가 된다고 보여집니다.

종교적인 방법으로 탈북민들을 구하는 방법이 옳바른지도 모릅니다.

제가 탈북민을 목사로 된 교회에 찾아가서

이규태 일광공영 회장의 일을 이야기를 했는데 한 탈북민이

좀 이해할수 없는 말을 했습니다.

"인간의 이기심은 어쩔수 없지 않을까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5&aid=0000761381

이건 개신교가 주도로 만든 국민일보의 한 기사인데 이 말이 너무 씁쓸하군요.

"한 해 동안 교회는 무엇을 했을까요? 대다수의 교회는 “잊자”고 합니다. 세상이 잊자고 해도 잊지 말아야 할 곳이 교회가 아닌가요. 탐욕을 받쳐 주는 교회. 성완종 장로, 이규태 장로…부끄럽습니다. "

제가 이렇게 될까봐 참 겁도 나고 두려웠습니다. 

그리고 또 우려되는건

앞으로는 교회없이 탈북민들을 끌어들이기 더 힘들어지는게 한편으론 우려도 많이 됩니다.......

하기사 정부나 국회 특히 국군포로 탈출기때 외교관들의 멍청한 짓을 본걸 보면

그러한 멍청한 외교관들이 숱하게 많은 곳에서 뭘 그리도 기대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