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신 이 지구 (1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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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 있있는 이 지구는 초속 40 킬로미터나 되는 무서운 속도로 지금 우주 공간을 달려가고 있습니다. 안전벨트를 매야 되겠지요? 그러나 그럴 걱정은 전혀 없습니다. 그렇게 빠른 속도로 돌기 때문에 지구 내부에는 잡아당기는 힘 중력(gravity)이 만들어져서 우리가 지구에서 떨어져 나가지 않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중력때문에 우리는 1 미터 이상 껑충 뛰기도 너무 힘에 겨웁고 또 10 미터 높이만 올라가도 떨어질것 같은 현기증이 나는 것입니다. 이 지구가 우주 공간을 그렇게 빠른 속도로 날라갈때 소리가 날까요? 이것을 한번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큰 차가 옆으로 지나가도 그 굉음이 굉장히 크고 바람이 일어나는데 이 지구가 무진장한 속도로 달려 가는데 정말 상상도 할 수 없는 굉음이 일어 나겠죠? 그런데 왜 주위는 이리도 조용할 까요? 도무지 지구가 움직이는것 같지가 얺고 정막속의 어느 한가운데 고독하게 서 있는듯한 느낌이 들죠? 먼저 이것을 알려면 바람이 일어나는 원리부터 잠간 알고 넘어가야 되겠습니다. 바람이 일어나는 것은 육지와 땅이 있어서 - 중학교 2학년 과학책에 나오는 이야기 - 낮에는 땅이 빨리 더워지고 밤에는 빨리 식어져서 바다와 땅의 온도 차이로 공기가 이동하기 때문에 바람이 부는 것이죠? 이것을 영어로는 convection theory라고 하죠. 그럼 달에는 바람이 있을까요? 없죠. 거기에는 바다와 육지가 없어서 바람이라는 것이 전혀 없습니다. 그럼 지구가 날라가고 있는 우주 공간은요? 당연히 없죠. 그 우주 공간은 공기가 없는 진공상태이기 때문에 소리가 전달이 안됩니다. 그래서 지구가 아무리 빨리 달려가도 소리를 일으키지 않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우주 공간에서 만난다면 전혀 대화를 할 수가 없습니다. 공기가 없는 진공상태이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 마음과 마음을 전달할 수가 없습니다. 또 이 지구가 그렇게 빨리 달려가는데 왜 우리는 느낄 수가 없는 것일까요? 이것은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여러분이 비행기를 타고 눈을 감고 있어보세요 전혀 가는것 같지 않고 그냥 위 아래로 흔들리는 것만 느낄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간다는 것은 옆의 사물이 있을때 우리가 느끼는 것입니다. 옆의 물건들이 뒤로 지나가는 것을 보고야 우리는 내가 앞으로 가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바로 아인슈타인이 이것을 알아차리고 상대성 원리를 발표하였던 것입니다. 지구가 아무리 빨리 달려가고 있어도 우리는 그 밖을 내다보고 옆의 물체와 비교할 수 없기 때문에 지구는 영원히 정지 되어 있는 것처럼 느끼는 것입니다. 참 신기하죠? 하나님이 바로 이렇게 우리들의 오관과 모든 느낌까지도 주관 한다는 것을 저는 맨날 느끼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우리가 우주 공간에서 살 수있는 날이 있다고 하는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인간은 우주 공간에 들어가면 생존할 수가 없게 되버리고 맙니다. 왜냐고요? 그곳은 중력이 없기때문에 우리가 우리의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져 버립니다. 우리는 금새 운동부족으로 당뇨병이나 비만으로 곧 죽고 맙니다. 우리늬 몸무게는 영어로는 사실 Weight force라고 하는데 60 킬로그램에다가 9.8을 곱한 것이 우리의 Weight force입니다. 60 킬로그램이라는 것은 질량(mass)만을 뜯하는 것이죠. 근데 우주로 나가게 되면 거기에는 중력이 없기때문에 제로가 되고 맙니다. 아무리 우리의 몸 질량이 60 킬로 그램이라해도 중력이 제로이기 때문에 같이 제로가 되고 말고 또 우리는 움직여야 될 하등의 이유가 없게 됩니다. 우리가 밥을 먹는 것은 에너니를 얻어서 중력을 이기기 위한 것인데 중력이 없으니 에너지도 섭취할 필요가 없죠? 따라서 우리는 우주 공간에서는 아무리 산소마스크를 뒤집어 쓰고 있다해도 한시도 살수가 없게 되어있습니다. 다시말씀드리면 우리의 집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이 지구밖에 없습니다. 인간이 달에 갈 수 있을까요? 글쎄요. 정말 저는 그것이 무척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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