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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종북 노길남 서방질한 여자들이 탈북
Japan 드립맨 1 410 2015-11-14 18:39:15

재미 종북인사로 평가 받고 있는 노길남 민족통신 대표가 남한에 정착해 있는 탈북자들을 향해 "도둑질한 사람", "서방질한 여자" 등 노골적으로 비하하는 내용의 발언을 쏟아냈다.

노길남 대표는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개최한 ‘평화와 통일을 위한 미주동포 토론마당’이라는 제하의 강연회 강연자로 나서서 북한의 지도자와 인민들은 일심동체인데 극히 일부인 탈북자들이 문제라는 취지의 발언을 쏟아냈다.

이날 강연은 지난달 10일 노 대표가 북한 노동당 70주년 창건일 당시 북한 현지를 취재한 내용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8일 유튜브에 올라온 ‘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 65번째 방북 취재 보고회 2015년도 10월’이라는 제하의 영상에 따르면 노 대표는 “서방에서 말하는 북조선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 조선노동당 당수가 최고 령도자인데 이분이랑 인민군, 민간인은 완전히 하나”라면서 “(이중 예외인) 0.001%에 해당하는 것은 탈북자들이다. 중국에 있다가 꾐에 의해 남으로 갔거나 돈 때문에 남쪽으로 간 기획탈북자들”이라고 말했다.

노 대표는 “탈북자들은 (북 체제에서) 0.001%의 사람들로, 죄지은 사람들, 도둑질을 한 사람들, 서방질한 여자, 공금횡령한 사람들”이라면서 “이런 사람들이 (남한) 방송에 나와서 떠드는 것”이라고 북한 당국의 선전 그대로를 여과 없이 주장했다.

북한의 군사력을 선전하는 대목에서는 북한의 잠수함 전력을 높게 평가하면서 ‘살벌한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노 대표는 “북조선은 잠수함이 78대로 미국의 보유대수를 앞선다. 미국과 조선 잠수함의 차이는 미국은 핵연료를 이용한 것이고 북은 디젤을 이용하는 것 뿐이다. 물속에 잠겨서 (작전수행) 하는 것은 지장없다”면서 “북의 잠수함 7~8대만 태평양포진하면 미국은 북의 사정거리에 완전하게 들어가는 셈”이라고 말했다.

노 대표는 “그래서 제가 농담으로 우리 LA는 때리지 말라고 했다. 그랬더니 (북측에서) 그랬더니 ‘LA는 보류하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아울러 노 대표는 “나는 우쭐대면서 거짓말하는 것을 싫어한다”고 전제하면서 국제사회에서 북한의 위상이 높다고 궤변을 늘어놓기도 했다.

그는 “미국이 세계에 진 빚이 100조달러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심지어 미국은 대한민국에도 빚을 지고 있기 때문에 미국 연방정부가 운영하기 힘든 상황”이라면서 “이렇게 어려운 사정인데 조선은 사회주의인데다 지하자원이 많고 인력이 전부 나라를 위해 헌신한다. 그래서 조선의 미래는 밝고 창창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북에서 개발한 (주체)철학만큼 철학적인 면에서 (뛰어난) 진보철학이 마르크스 이후에는 없다”면서 “막시즘은 21세기에 맞지 않는데 주체사상 연구소는 전 세계에 1000여개가 있다. 령도자와 군민의 일심단결, 첨단과학과 자위력 모든 것을 종합해볼 때 이 시대에 가장 진보적인 나라를 손꼽으라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것은 외국 사람들 입에서 나온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한편 노 대표는 민족통신의 대표로 북한을 수시로 드나들며 각종 르포 기사 등을 홈페이지에 게재해왔다. 이 사이트는 국내에서 불법·유해 정보사이트로서 국내에서 접속이 금지돼있다. 1999년 4월 설립돼 북한 정권의 주장을 무비판적으로 확산시키고 있는 북한 당국의 기관지 성격에 가까운 매체다.

그동안 노 대표는 북한 당국의 주장을 여과없이 수용하면서 "북한에 인권문제는 없다", "북한에 정치범수용소는 없다"는 궤변을 늘어놓은 바 있고, 국가보안법 철폐, 주한미군 철수 등 북한의 입장을 대변해오고 있다.

2008년 4월에는 김일성대학에서 ‘북부조국이 이룩한 일편단결과 민족 대단결의 해법 연구’ 제하의 논문으로 사회정치학 박사학위를 수여하기도 했다.[데일리안 = 목용재 기자]

https://www.youtube.com/watch?v=2FJfYGQE6vM (노길남 방북 보고대회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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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세상은넓고 ㅁㅣ친놈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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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탄너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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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에칼이 ip1 2015-11-14 23:25:47
    목에 칼이 들어와야 죽는 줄 아는 놈들은 어쩔 수 없죠. 그렇게 살다 죽게 내버려 두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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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순희 ip2 2015-11-16 02:48:03
    노길남 또라이 또 나타났네....
    메스겁게 생긴 꺼레색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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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탄너구리 ip3 2015-11-29 21:25:40
    하니님은머하시나?,,,,노길남이머리에,번개한방 살짝 놔주지.....참 김은미한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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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나자나 ip4 2015-11-30 05:16:21
    길남이 은미 다 교회 열심히 다니는 권사님, 집사님들인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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