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참으로 할 말이 없다.
Korea, Republic of 김태산 0 644 2016-07-25 11:55:24

북한의 남침땅굴이 현재 진행형인지는 나는 정확히 모르겠다.

단지 내가 북한에 있을 때에 즉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에 남침땅굴

관련자에게서 들었던 사실을 남한에 와서 두어번 알려주었다.

그 내용은 북한이 땅굴을 서울지역 지하철 한 두 곳과 연결할 목적이라는 것이었다.

그런데 요즘 떠다니는 유투브 영상들과 글들을 보고 사람을  잡을만큼 일이 일파만파로 번

져나간다는 것을 알았다. 

 어느 장군 출신은 탈북자 김태산의 증언에 따라 대구 지하철과 그 외의 도시 지하철 

주변에서도 남침 땅굴을 조사한단다.

 

아니 장군출신이라면 분명히 군대의 장군 출신일텐데 머리가 그렇게 둔해가지고 무슨 싸움을

제대로 했겠냐 하는 생각부터 든다.

그리고 땅굴이 박정희 묘지근처에도 있고.. 지어 대구지역은 1990년대에 이미 땅굴이 통과했을

것이란 글도 있고. 남한의 어느 비행장 밑에는 북한이 벌써 탱크와 장갑차..미사일까지 보관하

고 있다는 글도 있다.


미안한 말이지만 남한 사람들 중에 정신병자가 많은 줄은 알았지만 이정도인 줄은 몰랐다.


아니 북한이 머저리냐구? 

힘들게, 필요도 없이, 대구 부산까지 왜 땅굴을 판단 말인가?

박정희 묘소까지는 왜 땅굴을 파며 탱크와 미사일은 어떻게 땅속으로 수 백 킬로 메터를 운반했

으며 환기통구도 하나 없는 땅속에 쇳덩어리를 어찌 수 십 년간을 보관 한단 말인가?

 

정말로 바보가 아니면 애국자로 가장하고 역정보를 퍼뜨리려는 나쁜자들이 아닌가 싶다.

.............................

2016,7,25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민복 ip1 2016-07-25 18:30:21
    그랫군요.
    -
    그런자들과 어울리시는 장면들이 있어
    그런 태산은 아닌데 했는데
    이참에 이해가 가네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필자 ip2 2016-07-25 19:05:32
    민복선생,,일이 참 웃기게 되었습니다.
    저두 모르는 사이에 완전히 제가 유언비어를 퍼뜨려서 남한을
    큰 혼란에 빠뜨린 죄인으로 된 것 같습니다.

    땅굴에 대한 초보적인 상식도 없는 바보들이 밥벌이 하느라고
    저를 이용한 것도 몰랏습니다.

    물론 남침땅굴 조사는 앞으로도 해야합니다.
    그러나 대구요,,계룡대요,,마지막에는 제주도까지 나갔다고 할 정도로 무식한 바보들의
    행위는 법적으로 막아야 할 것도 같습니다.
    이런자들의 억지를 들어주는 바보들이 더 문제입니다.

    이런 인간들 ..저보다도 조금 더 무식한거 같습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덥다더버 ip3 2016-07-25 21:52:39
    김태산선생.,
    많이 부담스럽겠읍니다.
    땅굴에는 김태산선생도 전문가는 아니지 않나 생각됩니다.
    북한에 있을때 들은 말을 한국에 와서 너무 쉬이 옮기지 않으셨나,, 선생을 돌이켜보면 좋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이치에안맞지요 ip4 2016-07-26 07:30:07
    김태산씨의 울분은 안다만은 김태산씨도 말좀 가려서 하시길 바랍니다.북한에 있을때 들은 이야기라면서 남한의 경찰이 간첩을 자기집으로 데려가서 비밀의 방으로 안내해 자기가 공산주의자임을 말했다고 하면서 남한은 이렇게 고첩이 많다라고 하는 말을 할때에 과연 김태산씨 이분이 북한에서 고위직에 있었나 하는 의구심이 들정도였습니다.김선생말대로 남한의 고위경찰이 고첩이라고 가정한다면 그자야말로 체포에 대비하기 위해서 비밀의 방같은걸 만들어서 증거를 남기기 않지요.그리고 남한경찰의 고위직이라면 그 자리에 올라갈 동안에 많은 정보기관으로부터 사상에대한 합격판정을 받아요.그리고 남한내에 깔린 경찰의 정보계통에 걸리게 되어있어서 그런 높은자리까지 못올라가고요. 하다못해 건축하는 사람이 그 고위경찰 집에가서 비밀의 방을 만들어준다면 이사람은 뭐하는 사람이길래 비밀의 방을 만들까라하고 주위에 수소문해봅니다.그래서 그 건축업자가 비밀의 방을 만드는 고위공무원이라고 해서 여기저기에 소문을내고 결국엔 정보가 들어가게 되요. 아마도 남한경찰이 고심끝에 심문중인 간첩을 자기집으로 데려가는 연극을 해서 봐라 나도 공산주의자라고 안심시켜서 정보를 캐낼 요량으로 그런걸 김선생은 액면그대로 믿어서 성급하게 남한은 하면서 말을 뱉어냈다그말이에요. 성격좀 죽이세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이치에안맞지요 ip4 2016-07-26 07:34:53
    그리고 심문중인 간첩을 자기집으로 몰래 데려고 갈 경찰은 하나도 없습니다.위험부담이 너무 커서요.정보기관이 사방에서 감시의 눈을 뜨고 체포된 간첩을 지켜보는데 어느 미친 작자가 자기집으로 몰래 데려가서 비밀의 방을 보여줍니까?그리고 이석기만하더라도 나 간첩이요라는 증거를 남기기 위해서 비밀의 강 같은걸 만들었습니까?진짜 고첩이야말로 만일에 체포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비밀의 방 같은건 절대로 안만들지요.머리속 사상만 공산주의로 만들지요.그래서 북한에서 들었다고 하면서 막뱉어내는것도 한번쯤은 걸러봐야 합니다.울분은 잘아니까 성격좀 죽이세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다음정권을 우파가 집권해도 반미는 안없어집니다
다음글
탈북자...북한 기자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