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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뜻을 따르라
Korea, Republic of 김태산 0 369 2018-11-28 12:04:01

조금 예민한 문제라 할 수가 있다. 
보수 대통령 후보문제다. 어떤 분들은 준비도 안 된 사람을 제 나름대로 대통령 감이라고

은근히 내세우며 보수 우파끼리 다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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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떤 분들은 “보수 우파 중에 그만한 사람도 없으니까 그래도 그를 밀어주자” 고 우겨대기도

한다. 지어는 역적질을 하고도 국민들 앞에 사죄도 안한 자를 은근히 빨아대는 분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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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들 말자. 모든 것은 하늘의 뜻이다.
당장 대통령 감이 없어서 대타라도 내세우자는 한심한 주장들은 하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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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목이 부족하면 온전한 재목이 다 준비 될 때까지 더 노력들을 해야 한다. 
그러지 않고 추위가 닥쳐온다고 해서 기둥감이 안 되는 썪은 재목으로 집을 지으려 한다면

과연 옳은 처사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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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틴핵에 앞장섰고 다른 당으로 변심을 했던 여인이 정부를 향해서 몇 마디 바른 소리를

한다고 대통령감이라고 내세우는 분들이 있는데 덤비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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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반짝하고 빛나는 별이 태양이 되는 법이 없고, 달이 아무리 밝아보여도 태양은 못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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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을 쓰면 꼭 “그러면 어떻게 하자는 것인가? 방법이 없지 않은가?”하고 걱정들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걱정으로 해결되는 문제는 이 세상에 단 한 가지도 없음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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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뿐만 아니라 목숨 걸고 남한에 온 탈북자들의 경험을 보니까 하나님이 없다고 큰 소리 치던

우리들이 목숨이 경각에 달하고 급해지니까 자신도 모르게 “하늘이시여! 제발 살려 주옵소소”

하고 기도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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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신통히도 하늘은 우리 탈북자들의 기도를 100대 100으로 들어 주었다.

이것은 절대 거짓말이 아니다. 나도 우리 가족도 직접 겪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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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하는 이유는 지금 힘없는 우리로서는 매우 불가능한 일이니 도움이 안 돠는 걱정들과

말싸움만 하며 앉아서 세월을 보내기보다도...모든 것을 하늘에 맡기고 도와 달라고 간절하게

전 국민이 기도를 드림이 옳은 길인 것 같아 보이기 때문이다.
.
물론 기도와 함께 부단한 노력과 투쟁을 동반해야 할 것이다.
5천만의 간절하고 진정한 기도는 김정은 붉은 마귀를 꼭 이기게 할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
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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