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반성도 없이 가지려고만 하지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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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다면 부모, 자식과 형제의 생사를 모르는 우리보다 더 안타까울 것이며... 젊은 자식들을 두 눈 뜨고 지켜만 봐야하는 우리들보다 더 미치겠는가? 바람세찬 광야를 헤매이면서 하늘의 뜻을 거역하고 죄지은 자들이 죽임을 다한 후에야 새로운 삶의 터전에 들어갔음을 단순히 책에 그려진 일로만 여기지 말라. 이 대한민국의 민족이 가슴에 새겨야 할 역사이며 겪어야 할 고통임이라. 인간들의 욕심만으로는 절대로 이룰 수도 가질 수도 없는 것이 하늘의 뜻이고 세상 의 이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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