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국민교육 사업에서 중요하게 내세우는 계급교양은 한마디로 말하면 미국을 미워하고

증오하도록 만드는 잔인한 인간증오사상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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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미국은 “셔먼호” 침략부터 시작하여 “6,25 전쟁”을 일으킨 주범이며 북한사람들을 학살한

살인마이며 지금도 우리 조국 땅 절반을 점령하고 북한을 침략하려 하기때문에 대를 이어 미국과

 싸워야한다고 교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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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실은 미국이 지금까지 김씨 정권을 수립하고 유지하는데 매우 많은 도움을 주었다는 웃지

못 할 진실 몇 가지를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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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통과 뿌리를 매우 중시하는 김일성의 가문은 미국 때문에 졸지에 애국자의 가문으로 둔갑을 했다.

즉 1866년에 침략했던 미국배 “셔먼호” 를 지주 집 무덤지기였던 김일성의 중조부 김웅우가 지휘 하여

침몰시켰다고 둔갑을 시켜서 한순간에 김일성가문은 대대로 애국자의 명문으로 만들어졌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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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국 선교사들이 세운 평양신학대학에서 목사가 된 김일성의 외조부 강량욱을 정권의 부주석 자리에

 쌤풀로 앉힘으로서 최고의 종교 탄압국가인 북한 독재정권의 민낯을 가리는데서 오늘 날까지도 미국의

큰 도움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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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해방 후 국가를 건설하면서 김일성이 제일 고심했던 문제인 자유사상이 강하고 개인의 생산수단을

가진 중소상공업자들과 농민들을 공산당의 지령대로만 움직이는 조종인간들로 만드는 데서도 역시

미국의 많은 도움을 받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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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후 북한의 논과 밭에는 폭탄구덩이 천지였고 소와 농기구마저도 다 없어지고 종곡조차도

턱없이 부족했다. 특히 무너진 농촌을 일으켜 세울 남자들은 전선에서 거의 돌아오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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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은 이 기회를 이용하여 농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던 토지를 모두 회수하고 국가의 지령대로

움직이는 오늘날의 집단 농업화를 아주 손쉽게 이루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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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많은 개인중소상공업자들의 생산수단들과 자산들도 미군의 폭격으로 산산이 부셔져버렸다.

김일성은 역시 이것을 기회로 개인 상공업을 청산하고 모든 공업생산과 판매를 국가계획의 일원화

체계로 만들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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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미국의 도움으로 김일성은 공업과 농업분야에서 국가유일적인 계획경제토대를 매우 빠른 기간

내에 완성시틸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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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김일성은 미국의 도움으로 세계 최고의 국가의 정치적 단합을 이루어냈다.
1국1당제를 주장하는 공산주의자들은 종교를 최고의 정적으로 보며 제일 증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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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북한에는 평양을 중심으로 많은 교회당과 성당, 사찰들이 있었고 교인들도 매우 많았다. 당시에

김일성은 교회당과 성당, 사찰을 눈에든 가시처럼 여기면서도 그것을 없앨 명분을 찾지 못하여 매우 고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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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미군의 폭격이 성당이나 교회당들을 남김없이 모두 없애 버렸다. 
그 후 김일성은 종교건물을 재건축하지 못하도록 하고 반항하는 교인들은 무자비하게 척결했다.

마침내 김일성은 미국의 도움으로 최고의 정적인 3대종교를 척결하고 세계유일의 전체주의 독재

국가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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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은 외국 기자들이 “왜 귀국에는 교화당과 성당이 하나도 없습니까? 정말 종교 탄압국가가

옳은 겁니까?” 라고 물으면 다음과 같이 대답하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