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자로서 “남북경제협력”은 전혀 불가능한 일이라고 기회 때마다 설명을 했지만 한국의 기업가들

중에는 귀신에라도 홀린 듯이 지금도 북한으로 갈 준비를 하고 있는 인간들이 있으며 특히는 일부

탈북자들까지 끼어들어서 한몫 볼가하고 적극 부추기고 돌아가기에 경협이 불가능한 그 이유를

몇 자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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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한은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지구상에서 제일의 투자위험지역이다.
간단한 실례로 정은이가 원산 갈마지구를 개방도시로 꾸린다며 미국과 다른 나라들이 투자를 해 줄 것

을 구걸했지만 그 누구도 투자를 안한 이유가 있다.
즉 정은이가 핵을 포기하고 개혁개방을 하거나 독재정권이 무너지기 전에는 그 누구도 투자를

안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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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북한은 필요전력의 40% 정도밖에 생산이 안 되는 최대의 전력부족국가이다.
개성공단도 한국에서 전기를 보장해주었기에 가능했다. 그런데 북한에 10개가 넘는 경제협력단지들이

조성이 된다면 적어도 한국의 원자력발전소 1-2기에서 생산되는 즉 300만 K/w 이상의 전력이

보장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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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정부가 원자력 거의 죽이고 낡은 화력발전으로 현재의 전력수요도 겨우 보장하는 형편인데

북한의 그 많은 전력수요를 보장 할 수가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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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북한은 현지에서 생산 원자재재와 부속자재들을 전혀 구입 할 수 없는 막힌 국가이다.
만약 경협을 한다면 수많은 기업들이 생산 원자재와 원료들을 한국에서 북한 내륙지대까지 자동차로

수송을 해야 하는데 비포장도로로 그 많은 물동량들을 수송해야하는 불편함은 아마 상상도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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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북한 내에서는 생산품을 거의 판매할 수도 없고 판매를 해서도 안 되는 국가이다.
해외파견 기업들은 현지에서 원료자재도 구입하고 생산품을 현지에서 판매할 수 있다는 유리한 점은

다 알 것이다. 그러나 북한은 위에서 말했듯이 원료자재를 전혀 구입할 수도 없거니와 생산품의 판매도

거의 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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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원인은 국민들의 구매력이 매우 약하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들은 남한기업들이 북한 노동자들에게

많은 노임을 지불하기에 가능 할 것이라고 장담하는데...개성공단과 같이 노동자들의 노임은 국가가

거의 모두 빼앗아가기 때문에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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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북한 현지에서 상품을 팔수 없는 이유는 북한에서 상품을 팔아서 벌어들인 돈은 북한 당국이

철저히 해외 반출을 못하게 막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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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자동차도 마지막에는 공장 전체를 빼앗기고 한 푼도 못가지고 쫓겨났고 이집트의 오라스콤 회사도

북한 투자로 적지 않은 이득을 보았으나 마지막에는 투자했던 모든 것을 빼앗기고 맨 몸으로 철수를 했다는 것

을 알아야한다.
북한은 몸값이 싸다고 따라 들어갔다가는 거지가 되어서야 날올 수있는 무서운 "창녀촌"과 같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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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할 수없이 생산품을 다시 한국으로 가져다가 소비를 해야 한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북한사람들도

외국상품들을 마구 사들일 정도로 구매력이 좋아졌다.”고 말하는데 2천만 국민대중은 아직도 굶주림에

허덕인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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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남북경협이 안 된다는 제일 큰 이유는 정은이가 자기 가문의 통치 약점을 드러내고 한국 자본주의 우월성을

국민들이 알게 하는 경제협력 따위는 절대로 바라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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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설명이 필요 없다.
정은이는 미군을 압박하여 철수시키고 “연방제 통일”이 필요 할 뿐 남북경협과 같은 장난은 절대로 필요하지

않기에 한국 좌파정부와 짜고 세상을 속이는 대형 쇼를 계속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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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쇼에 속아서 “까마귀 꿩 잡아먹을 궁리”를 하는 한국의 일부 인간들과 거기에 양념을 뿌리며

부스러기를 얻어먹으려고 동참하는 일부 탈북자들이 어리석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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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