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과 남.북 문제 와 관계없는 이야기..) 골치 아픈 정치 얘기 말고 쉬어갈겸.. 가끔은 이런 재미있는 역사상 이야기도.. 실제로 살았던 역사적 인물.. 대예언가.. 실제 , 간단한 (노스트라다무스) 전기 (2편..) 그럼 예언 시편을 살펴보자. 젊은 사자가 일대일의 대결에서 늙은 사자를 이길 것이다 황금의 새장 속에서 그의 두 눈이 밖으로 튀어나오리라 둘은 하나에 상처를 입도다 그런 다음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하리라 카트린느 드 메디치 왕비는 노스트라다무스 예언 초창기의 가장 충성스런 팬이었다. 그녀는 많은 문제에 관해 그에게 종종 조언을 구했다. 하지만 남편 앙리 2세는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을 믿지 않았다. 3년 후, 앙리 왕은 딸과 여동생의 결혼이라는 이중 경사를 맞아 개최된 흥겨운 연회에서 친위대장인 몽고메리 백작과 마상시합을 하겠노라고 고집했다. 모든 사람이 시합을 지켜보려구 투기장에 모였다. 몽고메리의 창이 왕의 방패를 쳤을 때, 왕의 방패가 쪼개지며 창끝이 왕의 황금 면갑에 뚫린 구멍 속으로 들어갔다. 창 끝은 왕의 한쪽 눈 속에 박혀 있었다. 그리고 창은 뇌까지 관통했다. 둘(눈,뇌)이 하나(창)에 상처를 입은 것이다. 왕은 10일동안 신음하다가 마침내 사망하였다. 이 사건으로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은 유럽 구석구석까지 알려졌다. 노스트라다무스를 유명하게 해 준 예언이었다.
어두운 밤에 랭스의 숲을 통과하는 두 명의 동반자는 우회로를 지나가노라. 수도사 왕은 발렌에서 회색 옷으로 갈아 입도다. 선출된 카페는 폭풍과 불과 피비린내 나는 절단의 원인이 되는구나.
이는 프랑스 혁명에 대한 예언이다.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는 비밀리에 파리의 왕궁을 탈출한 '두 명의 동반자'였다. 발렌으로 탈출할 때 그들은 랭스 숲을 경유했다. 하지만 그들은 길을 잃었고 예언대로 '우회로'를 선택하게 되었다. 왕은 변장을 위해 회색 수도복을 입고 있었다. 루이 16세는 카페(Capet) 즉 프랑스 최초의 선출된 왕이었다. 그는 폭풍의 원인이자 피해자였다. 템스 강변의 요새. 귀족들에 의한 지하감옥. 국왕은 그 속에 수감된다 다리 근처에서 그는 속옷을 입고 나타날 것이다 죽어야할 운명에 있는 사람 그리고 그는 요새 안에서 처치된다 영국의 찰스 1세의 죽음에 대한 예언으로 템스 강변의 요새는 윈저 성이다. 크롬웰은 왕을 성안에 감금한 뒤 전권을 의회에 넘겨 주라고 강요했다. 찰스 1세가 참수형을 당하기 위해 연행되어 사형 집행인 앞에서 코트와 속옷을 벗었을 때 영국인들은 처음으로 왕이 속옷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한 황제가 이탈리아 근방에서 태어날 것이다. 그는 자신의 제국에 커다란 손실을 입히리라. 그 자의 주위에 몰려든 사람들과 함께 사람들은 말하리라. 그는 왕자보다는 백정에 더 가깝다는 게 드러나리라고.
나폴레옹은 프랑스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었다. 그는 '이탈리아 근방'의 코르시카 섬 출신이었다. 나폴레옹이 일으킨 전쟁은 재정적으로 프랑스를 거의 피폐할 지경으로 몰고 갔다. 또한 그는 유럽과 아시아를 정복하며, 이탈리아에서 모스크바까지 시체로 뒤덮었으므로 '왕자보다는 백정'에 가깝다 할 수 있다.
잃어 버렸던 것이 발견되노라 파스퇴르는 신처럼 추앙되리라 이것은 달이 위대한 주기를 마감할 때 이루어진다 하지만 그는 다른 루머 때문에 명예를 잃을 것이다
파스퇴르는 백신의 발견자이며 질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백신을 제일 먼저 사용한 사람이었다. 그 결과 그를 성자로 추대하자는 운동이 있었다. 하지만 프랑스 과학 아카데미의 일부에서는 백신의 사용을 비웃기 위해 그를 악의적으로 비난했다. 점성학 주기 계산에서 달의 거대한 주기는 노스트라다무스가 생존한 시기인 1535년에 시작해 1889년에 끝난다. 1889년은 파스퇴르 연구소에서 발견이 이루어진 해이다.
서부 유럽의 가장 깊숙한 지역에서 한 아이가 태어날 것이다 가난한 집안 출신의 그는 웅변술로 많은 사람을 현혹시킨다 그의 평판은 동쪽 왕국에서 훨씬 더 높이 치솟을 것이다
히틀러는 오스트리아에 면한 알프스에서 태어났다. 그곳은 서부 유럽에서 가장 깊숙한 지역이다. 그의 아버지는 하급 공무원으로 생계도 제대로 유지하기 어려운 가난한 집안이었다. 또한 히틀러가 많은 사람을 현혹시키는 웅변가였다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소련, 즉 동구권의 스탈린은 다른 나라에서 히틀러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기 오래 전부터 이 독일의 독재자를 커다란 위협 인물로 보았다. 그의 명성은 실제로 공산주의자들 사이에서 훨씬 더 높이 치솟은 것이다.
그 분쟁으로 별로 가치도 없었던 위대한 인물이 마지막에 기적을 일으키게 될 것이다 하드리는 모든 것을 잃었다는 것을 꿰뚫어 보면서 과대망상의 미치광이는 축연을 베푼 자리에서 총으로 자살한다
이 예언은 노스트라다무스가 히틀러의 최후를 예언한 것이다. 별로 가치없는 인물로 평가한 사람은 아마도 스탈린을 가리키는 것 같다. 그는 독일군이 스탈린그라드를 포위하고 마침내 모스크바 공격을 개시하려고 할 때 나타났다. 그리고 싸움의 형세는 급변하여 독일군은 소련군에게 압도되었고 마침내 스탈린은 기적을 이루게 되었던 것이다. 전쟁의 끝판에 히틀러(하드리로 언급됨)는 베를린의 방공호 속에서 에바 브라운과 결혼했다. 그리고 결혼 피로연이 끝난 후 그는 신부와 함께 자살하고 말았다.
위대한 사람이 대낮에 천둥에 맞아 쓰러질 것이다 불행한 죽음은 탄원의 전달에 의해 미리 예언되리라 또 한 사람이 밤에 쓰러지노라 랭스와 런던에는 논쟁이, 투스카니에서는 해악이
현대의 심령술사 지니 딕슨이, 존 F. 케네디에게 댈러스에 가지 말 것을 경고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존의 죽음이 있은지 몇 년 지나지 않아 그의 형 로버트 케네디 역시 로스엔젤레스에서 심야 연설 후 총에 맞아 쓰러진다. 암살이 끼친 전세계적인 혼란과 충격을 마지막 행에서 암시하고 있다.
아홉 명이 무리에서 떨어져 나와, 판단과 충고로부터 분리될 것이다 그들의 운명은 떠나는 순간 결정된다 숙성되지 않은 과일은 거대한 스캔들의 원인이 되리라 엄청난 비난, 반대편에게는 엄청난 칭송
그의 예언은 챌린저 호 폭발이 일어났을 때의 비극적인 상황을 예언하고 있다. 민간인을 우주로 보내는 일은 대단한 스캔들(사건)이었다. 특히나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비행기에 말이다. NASA는 실제로 엄청난 비난의 대상이었다. 동시에 러시아의 프로그램들은 대단한 칭찬을 들었다.
노스트라다무스를 가장 유명하게 해 준 예언이자 실현되지 않은 유일한(?) 예언이 있다. 바로 지구 멸망과 관련된 예언이 그것이다. 센추리 10권 72편에 나와 있는 다음의 글을 보자.
1900, 90의 9년, 7의 달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이 내려오리라 앙골모아의 대왕을 소생시키기 위해 그 전후의 기간에 마르스는 행복의 이름으로 지배하려 하리라
이 예언을 두고 많은 논란이 있어 왔다. 특히 공포의 대왕이 무엇이냐에 초점이 맞추어 졌는데 그에 대한 여러 주장이 있었다. 세계 3차 대전이 일어나 항공기에서 어마어마한 양의 폭탄을 퍼붓는 것을 표현한 것이라는 주장이 가장 설득력을 얻고 있다. 특히 넷째 줄의 마르스는 화성, 군신으로 전쟁을 뜻하는 말이기도 하여 그 주장을 뒷받침한다. 또, 지구 궤도를 돌고 있는 수많은 인공위성이 수명을 다하여 지구로 떨어질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하였는데 인공위성에는 우라늄 등 방사성 물질이 사용되고 있어서 이것이 동시다발적으로 떨어질 경우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혜성 충돌설이나 외계인 내습설 등도 있다. 하지만 과연 이 예언을 진실로 받아들여야 하는가? 1999년 7월에 지구가 멸망한다는 것이 많은 연구가들의 주장이다. 하지만 노스트라다무스가 진정 1999년 7월이라 했는지는 의문이다. 게다가 예언의 어떤 문구를 봐도 지구의 멸망에 관한 말은 전혀 없다. '끝'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는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집에도 2025년까지의 예언이 있다고 한다(왜 거기서 멈추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렇다면 1999년에 멸망하는 것은 아니라는 결론이 나온다. 물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1999년을 무사히 넘겼다는 것도 그 증거지만...
센추리의 원문에는 "L'an mil neuf cens nonante neuf"라고 표기되어 있다. 이를 많은 학자들이 1999년으로 해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프랑스어로 99라는 숫자는 "4×20 + 19(quatre vingts dix neuf)"로 표기한다. "nonante neuf"를 글자 그대로 직역하면 "90의 9"라는 뜻이다. 또한 neuf는 9라는 뜻 이외에도 new의 뜻을 가지고 있다. 이를 1999로 해석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2001년 9월 11일에 일어난 뉴욕 국제 무역 센터 건물 테러 사건과 관련하여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 있었다며 인터넷상에서 많은 논의가 있었다. 하지만 예언이라는 문구가 너무나 직설적인데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집에는 없는 글이어서 일부의 조작극이 아닌가 생각된다. 1566년 6월 30일, 노스트라다무스는 재산을 정리하고 방금 막 왕으로부터 하사받은 300크라운을 포함하여 약 3,444크라운 정도의 재산을 아내와 자식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리고는 자신의 서재로 갔다. 편의를 위해 침대까지 갖춰 놓고 있는 곳이었다. 그리고 그는 글을 써 내려갔다.
왕궁에서 돌아온 그는 왕의 선물을 적소에 두었다 그는 더 이상 아무 것도 하지 않을 것이다. 신에게 갈 것이므로 가까운 친척, 친구, 피를 나눈 형제들이 그를 발견하리라 침대 근처 작업대에서 완전히 죽어 있는 그를
다음날 아침, 가족과 친구 몇 명이 찾아 왔을 때 그의 조수는 그들을 조심스럽게 계단 위로 인도했다. 그 곳에서 책상 위에 엎어져 숨져 있는 그를 발견했다. 실제로 작업대는 침대 바로 옆에 있었다. 최후의 순간에 이른 예언자 노스트라다무스는 자신의 죽음을 예언하는 글을 남겼던 것이다. 그의 재능을 가늠할 수 있게 해 주는 마지막 예언이었던 셈이다
근데 저거 밑에 오바마 예언한것도 제세기 내용인데
하여튼 저거 제세기의 3분의1정도도 아직 해독도 안됐댕
이새키 사기꾼이든 진짜 예언가든
졸라 문장은 멋있게 쓰는거같아
젊은 사자가 일대일의 대결에서 늙은 사자를 이길 것이다 황금의 새장 속에서 그의 두 눈이 밖으로 튀어나오리라 둘은 하나에 상처를 입도다 그런 다음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하리라
카트린느 드 메디치 왕비는 노스트라다무스 예언 초창기의 가장 충성스런 팬이었다. 그녀는 많은 문제에 관해 그에게 종종 조언을 구했다. 하지만 남편 앙리 2세는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을 믿지 않았다. 3년 후, 앙리 왕은 딸과 여동생의 결혼이라는 이중 경사를 맞아 개최된 흥겨운 연회에서 친위대장인 몽고메리 백작과 마상시합을 하겠노라고 고집했다. 모든 사람이 시합을 지켜보려구 투기장에 모였다. 몽고메리의 창이 왕의 방패를 쳤을 때, 왕의 방패가 쪼개지며 창끝이 왕의 황금 면갑에 뚫린 구멍 속으로 들어갔다. 창 끝은 왕의 한쪽 눈 속에 박혀 있었다. 그리고 창은 뇌까지 관통했다. 둘(눈,뇌)이 하나(창)에 상처를 입은 것이다. 왕은 10일동안 신음하다가 마침내 사망하였다. 이 사건으로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은 유럽 구석구석까지 알려졌다. 노스트라다무스를 유명하게 해 준 예언이었다.
끝..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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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랑인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9-06-04 13:5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