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pCrZ3nbLeqU

김대중의 하나원, 문재인이 OUT 시키다!!

그저께 북한 탈북민 정착 교육기관인 ‘하나원’이 개원20 주년을 맞았지요. 

그러나 언론취재도 일절 금지되었고, 행사 사진 한 장도 공개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역대 정부에서는 ‘하나원’을 

탈북민 포용정책의 상징으로 홍보했고, 탈북민들을 ‘먼저 온 통일’로 대접하고 환영했지요.

그런데 북한 김정은의 심기를 헤아릴 수밖에 없는 문재인 정부로써는 탈북민을 위한 이 기념행사를 감추느라 전전긍긍할 수 밖에 없겠지요.

참 기가 찰 일이지요. 그래서 속설로 김정은에 목매는 정부라고 하지 않습니까!

아무리 북한 눈치 보기라 해도 그렇지, 어떻게 

죽음을 불사하고 자유를 찾아온 탈북민들을 이렇게 홀대할 수 있단 말입니까.

‘하나원’은 탈북민들에겐 제2의 고향일 수밖에 없지요. 이런 하나원 행사가 북측에 알려질까 봐 언론취재조차도 원천 봉쇄하는 정부는 도대체 누구를 위한 정부인가요.

탈북민은 물론 우리 국민은 살피지 않고 김정은 심기나 살피는 문재인 정부는 북한의 정부인가요!

더구나 햇볕 정책의 원조인 김대중 정부가 탈북민들의 사회 정착지원을 위해 오늘의 ‘하나원’을 설립했지요.

김대중 정부와 맥이 닿아 있는 문재인 정부가 이런 ‘하나원’을 애물단지 취급한다면, 

한마디로 ‘김대중 아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