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통은 낮짝이 두껍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눈치는 안본다.

그저 자기 말만 끝 없이 되풀이 하는데,

이게 그 유명한 철학자 헤겔의 논리와 비슷한 결과로 귀결되어 지기도 한다.

공산주의자들은 이것을 주목했다.

세상 사람들은 이미 그것이 틀리었음을 경험으로 확인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앞뒤 틀린 또라이 짖거리를 주구장창 외쳐덴다.

그리고 항상 목에는 핏대를 세우고 얼굴은 뻘겋게 상기 되어 있다. 

그래서 그들을 우리는 뻘갱이라고 부른다.

꼴통을 달리 부르면 그렇다.

가끔씩 다른 말로 자갈통이라고도 하고,

여물통이라고 도 하는데,

한방 후려 갈겨 주고 싶을 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