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고 그름은 독자들 판단에 맡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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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 아니라 당과 정권을 말아먹은 역적들을 그냥 두면 똑 같은 실패를 거듭한다고 하자 어떤 분들은 이번만 단합을 하여 총선을 이긴 후에는 탄핵 찬성한 자들은 제거하면 된다고 주장한다. . 물론 혁명역량이 사분오열되고 어려운 때에는 중도파나 반대파까지도 최대한 끌어들여 가지고 우선은 눈앞의 싸움부터 이기고 볼 판이다. . 잘사는 집 자식이 반장 선거에서 이기려고 자기를 싫어하는 친구들에게 빵을 사주면서 얼려서 반장자리를 얻고 보는 것과 비슷한 이치라 하겠다. . 김일성이도 해방 후에 농민들에게 땅을 공짜로 나누어주며 평등한 사회를 세운다고 속여서 지지세력을 많이 긁어모아 마침내 국가의 권력을 그러쥐었다. . 그리고는 남로당 파들과 국내파, 친중, 친쏘파들을 모두 내쫓거나 죽이고 자기의 지반을 확고히 했던 것이다. . 이런 실례를 보면 탄찬분자들과 단합 하자는 주장이 아주 현명하고 좋은 방법 같지만 그들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 왜냐하면... 첫째로; 사람을 토사구팽 시키려면 김일성과 같이 막강한 권력을 가져야 가능하다.그런데 자한당 안에 김무성같은 탄찬파들을 제거할 만한 자가 있는가? 과연 누가 역적들을 제거 할 건데? . 특히 탄핵찬성 파들이 절반이상의 의석을 가지고 주도적 역할을 하는 판인데 총선 이기고 나면 과연 척결을 할 수 있겠는가? 오히려 탄찬 파들이 더욱 득세를 하는 반대의 결과가 올 수도 있음을 모르겠는가? . 둘째로; 만약 4개월 후에 총선에서 이긴다면 자한당에서 국민들이 원하는 새로운 대선후보가 나와야 하는데 가능한가? 탄찬 역적들을 누르고 우뚝 설만한 대선 후보가 누구인가? . 설마 있다 한들 탄찬파들이 득세한 자한당 안에서 당내의 권력을 거머쥔 그들을 제치고 공천을 받는 것이 가능 하겠는가? . 설마 탄찬 역적들을 내쫒기는 고사하고 지금도 “반문연대”를 만들고 “단합하자”는 속임수로 국민들을 그러모으는 그 역적들에게 권력의 돗자리를 다시 깔아주게 되는 것은 아닌가? . 김일성이 속임수로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자기 주위에 묶어서 쉽게 권력을 움켜쥔 것처럼 ,,, 다시 권력을 잡아보려고 국민들을 속이는 탄찬파들과 김영삼 노무현 잔당들과 친중 무리의 모략에 속지 말라. ................................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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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똥개도 다 가지는 이 나라의 박사의 논리보다 더 정확하고
뼈대 있는말씀입니다
매서운 강추위에 감기조심하시고 몸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