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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맞을 각오로
Korea, Republic of 김태산 0 291 2020-02-14 17:30:54
정권을 강탈한 종북들이  날뛰니까 나라가 멸망의 고통으로 몸부림치고 탈북자 사회마저 그 소용돌이에 휘말려   진통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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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강제 북송의 책임을 물으며 정부청사 앞에서  농성투쟁을 이어가는 탈북자들이 있는가 하면  유투브를 이용하여 북한 정보  뻥튀기로 국민들을 속여서 돈벌이를 하고  몸값을 올리는  쓰레기 같은 탈북자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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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자의 가면을 쓰고 북한 독재정권을 두둔하는 자도 있고 ....한국의 멍충한 일부 국민들은 똥과 된장도 구분을 못하고 그런 자들을 빨아대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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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자유 세상에 왔으니까  누가 무엇을 하든  상관이야 있으랴만 탈북자 당을 창당하는 이들도 있고 정치인들을 따라 갈대와 같이 흔들리는 이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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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요즘 어느 당에서는 고위 탈북자에게 지역공천을 준다는 소식도 있기에  이 문제에 대한 개인의 의견을  글로 남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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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탈북자를 더 많이 등용해아 한다는 것은 찬성한다. 그러나  아무리 허술한 창고를 지어도 쓸 재목이 있고 쓰지 말아야 할 재목이 있듯이  탈북자 역시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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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지을 재목은 목수가 잘 알듯이 탈북자에 대해서는  탈북자가 더 잘 안다.
즉 어떠한 사람을 쓰려면 심중한 검토와 함께 그 인간을 잘 아는 사람들과 대중의 인정을 받는자를 써야 탈이 없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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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라. 국민들이 반대를 하는 조국이나 추미애를 문재인의 독단으로 법무장관 자리에  올려놓으니까 국가가 제대로 돌아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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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도 그와 조금도 다르지 않다. 탈북자는 탈북자들이 잘 안다는 말에 반대할 자가 있으면 나오라. 일반 사람들은 겉만 보고 또 말만 잘하고 자기들 비위만 맞추면 그냥 좋은 사람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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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얼굴이 잘생긴 정치가를 무턱대고 빨아대는  한국의 일부 여성들과는 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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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탈북자로서의 모든 정치적 발언과 행동, 북한 독재자에 대한 입장과 태도,  남한의 종북들과 거짓 전향한 주사파들에 대한 입장과 태도와 관계, 또 그리고 그 사람의 모든 내력, 가족관계 등을 따져보고 동지와 적을 분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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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하여  공천을 받는다는 그 탈북자가  믿지 못할 나쁜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지금까지 한국과 미국에서  탈북자라면  하지 말아야 할 발언과  행동들을 수시로 해왔기에 이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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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번 공천을 놓고도 " 내가 국회의원이 되면 북한이 민주화가 된다."  고  말을 했다는데... 얼핏 들어 보면 아주 그럴사한 발언이지만  역사의 교훈은 그의 말에 침을 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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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역사적으로 북한에 가족을 둔자들이 남한정부의 요직에 앉으면 그것에 감동해서 민주화를 시킨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북한의 가족들을 인질로 잡고  공갈 협박하여 자기들의 첩자로 이용해 먹은 것을 정말 모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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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강한자도 자기 가족들의 죽음과 고통 앞에서 냉정해질 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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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햇볕정부시절에  검열 안되고 인정받지 못한 북한관련 인간들을 국정원장과 청와대의 비서실  등에 등용하여서 대한민국이 큰 손해를 본 일들은 꼭 내가 짚지 않아도 잘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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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하나만  보아도 노무현 당시 김정일 의 지령을 받고 대북 정책을 움직인 실례와 그리고 지금 그가 정말로 대한민국을 위하는 대통령이라고 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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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이라는 자리가  나쁜 마음이 없는 자가 앉으면 별일이 없지만 어떤 나쁜 목적을 가진 자가 앉아서 국회의 권한과 능력으로 알게 모르게 나쁜 짓을 한다면 그 정치적  영향력은  매우 크고 엄중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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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탈북자 한사람이  남한의 국회의원이 된다 해서 북한이 민주화가 될 것 같으면 조명철 의원이 앉았을 때에 벌써 됬어야 한다.  그런 말 자체가 어리석은 생각이고  요상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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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탈북자가 한국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북한국민들이 갑자기 들고 일어나 정은이를  뒤엎을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뜻이다.  사실   문재인도  시간적으로는 다르지만 북에서 온 탈북자라는 것을 부정할 자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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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쓰면 김태산이가  질투를 한다고 할 사람도 있겠지만 명심하라.  훗날에 일이 잘못되면 탈북자는 역시  믿지못할 놈들이라면서  그 불똥이 애매한 3만명 탈북자들에게 튈 것이 명백하기에 총대를 메고 이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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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히  말하고 싶은 것은 탈북자를 국회와 국가 기관들에 보내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위하여 잘 검토되고 탈북자들이 인정하는 믿음직하고 쓸만한 자를 등용하라는 부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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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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