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착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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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분전에 본회에 가입한 사람입니다. 38살 미혼남이고 25살까지 조선 신의주에서 나서 자랐습니다. 아버지는 조선사람이고 어머니는 조선에서 살던 화교인이였습니다. 아버지가 사망하신후 어머니의 권유로 중국국적을 갖게 되였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를 따라 외가켠식구들이 있는 대련으로 와서살게 되였습니다. 어머니는 재가했으므로 나 혼자 살고있습니다. 한국으로 갈 생각을 하게 된 리유는 여기 현지인들과 우선 대화소통이 안되고 또 저는 나서부터 성장기까지 조선에서 살았으므로 중국에는 친구가없습니다. 생활하는데 다른걱정은 없는데 단지 너무 외롭고 고독해서입니다. 그야말로 하루하루가 지옥입니다. 머리는 그닥 나쁘지 않은것같다고들 하는데 중국말은 도무지 귀에 익지 않습니다. 닌하오! 밖에 모릅니다. 한국에 가서 정착하려는 제 생각이 옳을지 도움되는 말 좀 해주세요. 한국가서 취직하지 못하고 백수로 지내도 가정을 유지할만한 능력과 바탕은 충분합니다. 조선녀자와 가정을 아루고 조선말로 대화하면서 살길 원합니다.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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