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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의 복수와 후회
Korea, Republic of 김태산 1 340 2020-05-22 20:16:33
쏘ㅡ중을 업은 김일성은 6.25 전쟁을 도발했으나 이승만대통령에게 패배를 당하고는 하루도 잊지않고 항상 복수를 꿈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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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전쟁의 패배로 김일성은 쪽 팔리는 신세가 됐지만 한국의 공산화를 막은 이승만은 지지도가 상승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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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쉽게도 이승만은 김일성을 너무 얕보는 실수를 범했다. 즉 남로당 같은 거대 친북 세력들을 그대로 두고 너무 빠르게 정치활동의 자유를 허용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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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박헌영을 없앤 김일성은 남노당조직을 정비하고 한국에서 정치활동의 자유를 역이용하여 이승만을 제거하라는 지령을 계속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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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북에서는 김일성의 장기집권이 계속되어도 한건의 데모도 없었으나 남한에서는 북한 간첩들과 남노당 조직들이 철없는 학생들을 꼬드겨 반정부 데모에 계속 내몰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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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반정부 데모에 학생들을 무조건 선발대로 내몰데 대한 것도 김일성의 지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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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은 학생들은 미성년이므로 처벌이 안되고 학생조직만 그러쥐면 얼마든지 동원이 가능하고 또 영웅심리가 강한 청소년들은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고 여러가지 장점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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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일성은 자기도 학생운동을 해보았는데 학생들은 가족의 생계를 걱정할 필요가 없기에 얼마든지 데모에 나설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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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학생들 한 두 명쯤 희생시키면 교원들과 학부모들은 물론 전 국민을 분노케하여 쉽게 폭동에로 불러낼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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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데모를 하는 학생들의 뒤에는 언제나 북한의 지령과 재정적 지원을 받는 남로당 조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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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래서 남한에서는 반정부 데모가 식어 갈 때마다 최류탄이나 총에 맞아 죽은 시체들이 생겨서 어리석은 백성들을 분노케하는 기폭제가 되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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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김일성을 허술히 보고 정치활동의 자유를 허용했던 이승만은 빈손으로 해외로 쫓겨나는 신세를 면치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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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에게 속아서 초대 대통령이며 한국을 지켜낸 영웅 이승만을 국외로 추방한 한국인들은 참으로 어리석은 국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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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이 쫓겨 가는 모습을 본 김일성은 복수의 쾌감으로 만족했지만 다음과 같은 후회의 말을 한반도 역사에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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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력을 쥐고있는 이승만이 그렇게 허술하게 물러날 줄은 몰랐다. 그럴 줄 알았으면 미리 준비를 했다가 때를 놓치지 않고 남조선을 공격 했다면 이승만이 없는 남조선을 쉽게 깔고 앉았을 것이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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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무죄도 없는 박근혜대통령에게 35년을 구형한다는 소식에도 무덤덤한 한국인들을 곁에서 바라보고 있자니 숨이 막혀서 지나간 한담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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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한국인들의 정신 연령은 여전히 이승만 대통령을 쫓아내던 1960년대에 멎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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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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