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분들이 북한은 왜 정부에  대한 시위가 없는가라고 탈북자 분들에게 물어 본다는데

근본적인 원인은 북한헌법에 집회의 자유는 있으나 헌법위에 최고권력이 군림하기에

사실상 헌법에 명시된 집회의 자유는 무용지물이며 자율적으로 시위를 할 권리는 현실적으로 없죠.

북한은 최고지도자의 명령에 의해 미국을 규탄한다거나 정치외교적 목적에 의해 시위에 동원될순 있죠.

사회주의는 전체주의 독재로 가는 길이며 유물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기에

인간도 물질이며 인간의 생각은 물질에서 파생된 결과물이기에 물질이 뭔 자유가 있고 인권이 있습니까?

또한 탈북자들이 절대로 말하지 않는 사회주의 사회계약상 인간의 모든 육체적 능력과 정신과 주권은 최고권력자에

모든것을 주는 것입니다.그래서 최고지도자란 자는 인민에게 마치 신처럼 이용할수 있는 만큼의 정치적 생명을 부여합니다.

따라서 개인의 자유와 인권이 보장되지 않고 인민의 모든 정치적 생명을 최고지도자가 가지고 있기에

시위를 할 권리란 존재할수 없는 것이죠..

유물론은 천부인권을 부정합니다.개인의 자유와 인권은 신으로부터 자연적으로 부여받았다는 천부인권을 부정하고

북한은 최고권력자가 이미 사회주의의 사회계약에 의해 인민의 모든 권리와 자유와 주권을 최고권력자가 가지고 있기에

최고권력자는 신의 권능을 가지고 인민에게 정치적 생명을 부여하죠..

인간이 신처럼 군림하는 것은 악마입니다.애시당초 인간은 인간에게 주권을 부여할 권리가 없는 것인데

사회주의 사상은 한 인간을 신을 초월하는 권능을 가지게 만들죠..

따라서

최고권력자가 반대하는 시위는 절대로 해선 안되며 최고권력자는 평소 시위권한을 부여하지 않으며

정치외교적 필요성에 의해 동원되어 하도록 명령할때만 시위를 할수 있죠.

그런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서 말하지 않고 감시와 통제시스템 만 말한다는 것은 일부분일 뿐이며

그런 감시와 통제시스템 즉 생활총화 5호담당제 거주이전의 자유가 없고 여행의 자유가 없는 것 등등은

공상적 공산주의 소설책을 베껴만든 제도란 사실에 대해서도 말하지 않죠..

캄파넬라의 태양의 나라등 여러 공상적 공산주의 소설책을 베껴 북한은 제도와 체제를 완성했습니다.

사회주의 혹은 북한의 제도나 체제에 대해 탈북자들이 설명할때는 제발 근본적인 원인부터

말을 했으면 합니다.근본적인 것부터 말하지 않고 항상 어중간한 중간부터 말을 하면

자꾸 좌파들이 조작하고 합리화를 하죠.그래서 미화된 사회주의 미화된 북한만 알게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