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를 이용해 애국자들과 교회를 탄압하는 문정부에  동조하는 우파가 많기에 글 한쪽을  썼더니 논란이 많다. 물론 나의 글을 보고 문정부에 동조하던 우파들이 변하리라는 기대는 안했기에  실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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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보수우파는 나부터가 역사적으로 그렇게 되어먹은 존재들이다.

우파는 좌파와 달리  지식도 있고 애국심도 강하지만  우월감과 소총명, 자존심 또한 강하다. 그래서 항상 자기생각이  옳고 자기가 제일이어야 하며 그래서 잘 뭉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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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기에도 애국심 강한 우파들이 수많은 독립단체들을  만들었지만  뭉치지를 못했기에 지리멸렬되었다. 또  서로 주도권을 쥐겠다고 같은 민족끼리  암살도 거리낌 없이 자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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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에 민족자체의 힘으로 “독립”은 사실상 불가능했고  해방이 되었을 때에도  우파들 중에  독립군 부대를 이끌고 당당하게 한반도에 입국한 단체나 지도자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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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해방 직후에도 김구나.김규식,여운형 같은 보수우두머리들은 서로 자기세력 꾸리기에만 힘썼을 뿐 이승만 주위에 뭉쳐서 주권국가를 세우려는 의지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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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김일성 좌파세력은 반일투쟁을 한 자기 부대를 당당히 거느리고 입국하여  공산국가를 세웠다.  해방 후 미군이 없었다면 이승만 대통령이 아무리 천재라 해도 현재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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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는 태생부터가 누구 밑에서 지시받기를 싫어하고 그래서 단합을 절대 할 수 없는 족속들이다.  나라를 위한 민족투쟁에서도 단합을 못한 족속들이  민족 내부의 정쟁에서 단합을 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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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에게 속아 자기 대통령도 탄핵, 출당시켜 감옥으로 보내는데 동조한 보수들인데 하물며 문제투성이 전광훈 같은 존재가 용서가 되겠는가?

절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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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좌파는 다르다.  무식하고 애국심보다 개인 복수심과 권력욕이 가득한  자들이지만  그들은 대의를 위하여 자신을 내려놓고 무조건 복종할 줄 알며 충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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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어찌 단합을 못하는 보수들이 북-중을 등에 업고 담합하여 날치는 좌파들을 이길 수가 있겠는가? 그래서 우파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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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는 지금  모두에게 인정받는  !00% 짜리 지도자가 하늘에서 뚝 떨어지기를 기다리지만  그런 영웅은 앞으로도 절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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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명백하다. 좀 미안하지만 저만 잘났다고 뿔뿔이 흝어진 보수에게는  김정은 같은 강력한 독재자가 가장 적합한 지도자 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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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행동은 안하고  말만 잘하는 보수들의 입에 자갈을 물리고  선비질 하는 우파의 소총명과, 똥 자존심과, 이기심을  잠재울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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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말이 좀 거슬리겠지만 무식한 탈북자의  생각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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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