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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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입니다. 다행히 북에서도 설을 맞아 4일간 연휴를 보낸다고 합니다. 이 추운 겨울날 농사준비에 내몰려 농촌에서 거름을 나르거나 화목을 하러 산에 가면서 고된 삶을 보내고 있을 북녘의 일상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마침 4일간이라도 고달픈 삶에 쉴 기회가 생겼다니 무척 다행인 명절일 것입니다. 설날이 여러번 지나가지만 북한의 환경은 나아지는 모습이 안보이네요. 부디 새해에는 수십만 탈북자들과 7천만 민족의 열망을 담아 북한이 조금이라도 사람살만한 모습으로 변해가는 기적이 나타나기를 또한번 기원해봅니다. 아래 음악은 북에서 해마다 설날이면 부르는 노래 '설날'을 오래전에 아는 동생이 부른 것을 녹음한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아울러 남한에 오신 북향민들도 건강하세요.....
부자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