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분들 많이 만나시고..

한국에서도 친구분들 많이 만드세요..

저는 남쪽에만 살았지만 저희 큰아버님이 북에 계시다가 돌아가셨다고 하셨는데 제가 어릴때 일이라서 전 잘 모르지만..

아무튼 어릴적 이산가족으로 한번 상봉신청했는데..
돌아가셨다고 통보를 받았다고 하시네요..

돌아가실 나이가 아니신데 돌아가셨다는것을 보면..
무슨일이 있었을것도 같으시고..

그런 이유때문인지 가끔씩 북한에 대해서 혼자 골똘히 생각해보곤 합니다..

어차피 30년 이상 지난 이야기가 되었기에..

특별한 감정이 있는것은 아닌데..
왠지 모를 신경이 쓰이는 뭐 그런것 있잖아요..

그냥 하루빨리 남북한이 다시 하나되길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보통 북한 사람들은 병으로 많이 돌아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