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걱!!말씀이 지나치시네요..
답글이 달려 반가운 마음에 얼른 봤더니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저는 정말로 순수하게 친구를 사귀고 싶었고, 되도록 여자였으면 통하는게 많아 더 좋을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남자를 제외하는건 불공평하다는 생각에 남녀안가리고 친구하자고 한건데 완전 저를 무슨 남자없어서 안달난 불륜녀취급하시네요.
하지만 아주머니님을 원망하진 않겠어여. 그렇게 꼬인 반응은 우리 남한사람들의 만행이 만든 결과물일테지요..남한사람들은 자신한테 오는 이익없이 누군가에게 시간과 돈을 투자하지 않는게 대부분이니까요. 어쩌면 제가 실수 한 것일지도..
그래도 아주머니님, 그렇다고 모든 남한사람들이 북한사람 잡아먹으려 이용하려드는 악마일꺼라는 편견은 버리세요. 그렇게 도움의 손길을 차갑게 내팽겨치면 더더욱 소외되어 남북한사람들이 함께 어울려사는 사회가 오기 힘들테니까요..
한마디만 더 할께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만일 남자애인을 찾으려고 이 글을 썼다해도 굳이 탈북남성을 만나야할 이유는 못느끼겠네요. 생각해본적도 없고요.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6-01 10:32:22
답글이 달려 반가운 마음에 얼른 봤더니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저는 정말로 순수하게 친구를 사귀고 싶었고, 되도록 여자였으면 통하는게 많아 더 좋을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남자를 제외하는건 불공평하다는 생각에 남녀안가리고 친구하자고 한건데 완전 저를 무슨 남자없어서 안달난 불륜녀취급하시네요.
하지만 아주머니님을 원망하진 않겠어여. 그렇게 꼬인 반응은 우리 남한사람들의 만행이 만든 결과물일테지요..남한사람들은 자신한테 오는 이익없이 누군가에게 시간과 돈을 투자하지 않는게 대부분이니까요. 어쩌면 제가 실수 한 것일지도..
그래도 아주머니님, 그렇다고 모든 남한사람들이 북한사람 잡아먹으려 이용하려드는 악마일꺼라는 편견은 버리세요. 그렇게 도움의 손길을 차갑게 내팽겨치면 더더욱 소외되어 남북한사람들이 함께 어울려사는 사회가 오기 힘들테니까요..
한마디만 더 할께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만일 남자애인을 찾으려고 이 글을 썼다해도 굳이 탈북남성을 만나야할 이유는 못느끼겠네요. 생각해본적도 없고요.
저도 새터민인데요...암튼 글쓴이님 노염 푸시구요..지속적인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 몸이짱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6-10 07:15:45
확인하고 답장부탁드릴께욤^^
저의 진심을 알아주셔서 제 마음이 너무 따뜻해지네요.
엘우즈님 감사합니다 님의 그마음 간직하고 열심히 살게요
속은 기분이 드네요
다른 많은 분들의 이멜을 받았고 현재 실제로 만나서 친구가 된분도 있습니다.
주소를 잘못입력하신것같네요...왜 이렇게 매사 의심이 많으시나요. 제가 탈북자들 속여서 뭘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