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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교실3기]말하기강좌 2회 - 국립국어원 황연신 강사

안녕하세요. 이수민입니다. 지난주 하나교실 3기 말하기강좌 두번째 수업 강의내용을 올려드립니다. 이번주에도 지난주에 이어 말하기강좌가 진행됩니다.

* 강사 : 국립국어원 황연신 강사
* 일시 : 2009.8.29 10:00~12:00

약력
-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박사과정 수료
- 국립국어원 국어문화학교 강사
- 서울성모병원 음성치료사


─────────────────

여러분, 안녕하세요. 하나교실 말하기강좌 3기 두 번째 시간이네요. 오늘은 저번 시간에 이어서 본격적으로 자음과 모음에 관한 내용으로 강의를 해보도록 하죠. 오늘도 역시 한 번 이상씩은 거의 다 뵈었던 분들이시네요. 새로 오신 분들도 몇 분 보이구요. 처음 오신 분들은 손 한번 들어보시겠어요? 네, 감사합니다.

저번 시간에는 개괄적으로 말씀을 드렸구요, 오늘은 본격적으로 자음과 모음에 대한 강의를 해보도록 할게요. 제가 저번 시간에도 여러분들께 여쭤봤는데, 남한과 북한의 발음이 달라서 불편하거나 불이익을 당하셨던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오늘 제가 아침에 '북한 말 따라잡기'라는 프로그램을 봤어요. 북한 영화나 말 같은 것들을 활용하여 방영을 하더라구요. 제가 평소에는 관심이 없다가 요즘에는 하나교실 강의를 해서 관심있게 봤어요. 다른 말이 참 많더라구요. 현재 남한과 북한의 발음이 다른 것이 많이 있는데요, 가장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나고 어려워하시는 것이 억양과 강세예요. 예를 들어, 일본어와 한국어도 비슷해서 많은 한국인들이 일본어를 쉽게 배우지만 끝까지 힘들어하는게 바로 억양이예요. 워낙에 한국어와 일본어의 구조가 비슷해서 쉽다고 느껴지지만 억양은 굉장히 다르거든요. 한국어의 억양으로 일본어를 하면 어색하게 느끼는거죠. 그래서 억양이란 것은 말에 있어서 다름을 느끼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고 고치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죠.

우리 한글은 표현문자이고 과학적인 문자라서 자음과 모음이 확연하게 구별이 돼요. 예를 들어, '우리신부'라는 단어에서 '우'는 자음(ㅇ) 한 개와 모음(ㅜ) 한 개로 이루어져 있죠. '신'은 자음(ㅅ, ㄴ) 두 개와 모음(ㅣ) 한 개로 구성되어 있구요. 제가 여기서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우리'같은 경우에는 자음이 빠져도 말이 되죠. [우이]라고 읽으면 되니까요. 하지만 모음이 빠져버리면 'ㄹ'만 덩그러니 남아서 말이 안되겠죠? 이런 한 글자 글자를 음절이라고 하는데요, '음절'은 말의 최소 단위예요. 음절에 있어서 모음이 빠지면 될까요, 안될까요? 안되죠. 모음이 빠지면 음절이 형성이 안돼요. 그래서 음절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모음이라고 할 수 있어요. 물론 억양과 강세도 중요하지만, 말의 가장 기본이 되고 뼈대가 되는 모음을 제대로 발음하지 않는다면 큰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정확하게 모음의 발음을 습득하고 발음해야 정확하고 완벽한 발음을 구사할 수 있는거죠. 우리가 모음을 제대로 발음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여러분들, 모음을 발음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우리가 발음을 한다는 것은 말을 하는거죠. 말을 하기 위해서는 3가지의 단계가 있는데요, 첫 번째로는 ①'호흡'이예요. 이것을 다른 말로 '발동'이라고도 해요. 여러분들 폐 질환이 있는 환자의 발음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쇳소리를 내면서 아주 힘들게 말하죠? 호흡이 제대로 뒷받침 되지 않기 때문이죠. ②발성이 중요한거예요. 발성을 하면서 성대가 붙었다가 떨어졌다 하면서 소리를 내는거예요. 성대가 잘 울려야 소리가 나는거죠. 가수들은 이런 발성을 너무 많이 해서 성대에 질환이 생겨서 붙었다가 떨어지는 것이 잘 안되기 때문에 성대결절같은 병이 생기는거예요. 그 다음으로는 ③'조음'을 잘해야 돼요. 다른 말로 '발음'을 잘해야 된다는거예요. '공명'이 중요하다고들 하죠. 발성이란 것은 소리 자체를 생성해내는 것이고, 조음이란 것은 입모양의 차이예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혀의 움직임이죠. 혀가 어떻게 움직이고 입술이 어떻게 변화하는가에 따라 차이가 나는거죠. 어려운 말로 '음가가 좌우를 한다'라고 해요. 모음을 정확하게 발음하기 위해서는 '혀가 정확하게 잘 움직이느냐'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예요.

소리는 울리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인후두강', '구강', '비강'의 공간을 잘 울려야 소리가 잘 나오는거예요. 저번 시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북한 말의 특징은 '비강'을 잘 사용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울림소리가 아주 잘 나죠. 그 소리자체는 굉장히 좋은 발음이지만 울림자체가 너무 다르기 때문에 다르게 느껴지는거죠. 남한 말과 무엇인가가 다르다는게 느껴지죠. 남한 말 같은 경우에는 뭔가 밍밍한 발음인데 반해, 북한 말은 위아래의 폭이 크고 똑 부러지는 듯한 발음이 특징이예요. 그래서 남한 사람들이 듣기에는 웅변을 하는 느낌처럼 느껴지는거예요. 그런데 이런 것들을 제가 확실히 말씀을 못드리는 것은 이미지상의 문제이기 때문이예요. 맥빠지고 똑 부러지지 않게 발음을 하시면 남한 말과 비슷해질것 같아요.

'모음을 발음할 때에는 무엇이 중요한가'하면,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혀와 입술의 움직임'이 가장 중요해요. 혀는 앞뒤, 위아래로 움직일 수가 있어요. 혀가 앞으로 가는 소리를 '전설'이라고 하구요, 혀가 가운데에 있으면 '중설', 혀가 뒤로 가면 '후설'이라고 말을 해요. 혀가 높이 닿으면 '고설'이라고 해요. 즉, 혀는 높이와 위치가 굉장히 중요해요. 극단적으로 위, 아래, 양 옆의 위치가 중요해요. 그 다음으로는 '입술'이예요. 그냥 입술이 가만히 있는 것을 '평순'이라고 해요. 가장 중요한 것은 '원순'이예요. 입술을 동그랗게 하는 것을 말해요. 같은 후설모음이라고해도 입술의 모양에 따라서 모음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그만큼 입술의 모양은 아주 중요해요. 입술을 동그랗게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해요. 이것들을 정확하게 하지 않으면 극단적으로 다른 모음발음으로 변하는거예요.

'ㅐ, ㅔ'는 이론적으로는 다른 발음이지만, 요즘 대한민국의 젊은 친구들은 이 두 모음의 발음을 구별하지 않고 그냥 똑같이 쓰고 있어요. 원래는 'ㅐ'는 입술이 더 벌려진 상태에서 내는 소리지만, 그냥 구별하지 않고 쓰시면 돼요. 'ㅒ, ㅖ'도 마찬가지예요. 젊은 사람들은 더 이상 거의 구별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어요. 오늘 새로오신 분들도 계셔서 말씀을 드리지만요,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국립국어원에서 표준말을 강의할 때에는 정말 정확하게 발음을 구별해서 교육을 해요. 표준어 강의를 할 때에는 완벽하게 강의를 하죠.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현실적으로 쓰는 발음들을 말씀드리는거예요. 밖에 나가서 제가 구별하지 말라고 했다고 하면 안돼요. (웃음) 그런데 이런 발음의 일원화가 젊은 사람들에게는 맞춤법을 틀리게 하는 원인이 되고 있어요. '왠지'와 '웬지'의 혼동이 대표적이예요. 발음을 같게 하니까 쓸 때에도 혼동이 오는거죠.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것들은 발음만 말씀드리는거예요. 표기상에서는 구별을 해서 잘 써주셔야 되는거죠. 전설이면서 고모음이면서 입술이 평순이 되는 모음은 'ㅣ'죠. 여러분들이 아셔야될 것은 혀가 앞으로 가면서 위로 가는 것을 느껴야 돼요. 혀가 입 안에서 움직이는거죠. 반면에 'ㅓ'는 후설이면서 저모음이고, 혀가 뒤로 가면서 밑으로 내려가요. 혀를 뒤로 완전히 보내야 돼요. 어두운 느낌의 소리가 나야 되는거죠. 턱을 벌려야 혀가 더 뒤로 갈 수 있어요. 턱을 잘 안벌리면 다른 음으로 들릴 수 있어요. 턱을 열고 소리를 내는 연습을 해볼게요. 혀를 뒤로 보내기 위해서 턱을 최대한으로 벌리셔야 돼요. 'ㅔ'는 턱이 벌어져서 혀가 밑으로 가서 내려진 음이예요. 저모음이기 때문에 턱이 벌어지는거예요. 저모음들은 모두 턱이 벌어져서 나는 소리들이예요. 'ㅟ, ㅙ'는 원순모음이예요. 입술이 동그랗게 되면서 나는 소리이기 때문이예요.

후설이면서 평순이면서 고모음은 턱이 안벌어지구요, 반대로 저모음은 턱이 벌어지는거예요. 남한에서의 'ㅓ'발음은 두 가지로 살펴볼 수 있어요. 턱을 벌리고 뒤에서 나는 소리인데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굳이 구별해서 쓰지 않아요. 그런데 경상도나 전라도 일부 지방에서는 이런 발음들을 구별해서 쓰기도 해요. 그래서 'ㅡ'와 'ㅓ'의 발음이 구별이 안되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충북 음성'을 '충북 엄성'이라고 들리게 발음을 하는 경우도 있어요. 'ㅓ'는 턱을 완전히 뒤로 보내서 발음을 해야돼요. 극단적이지만 그렇게 발음해야 돼요. 또, 연습할 때에는 극단적으로 해야 더 효과가 있어요. 혀를 아랫니 뒤에 대고 입도 크게 벌려서 발음을 해보세요. 입모양을 보면서 구별해서 발음을 해보세요. 'ㅡ'와 'ㅓ'는 거의 같은 소리예요. 그래서 구별이 잘 안될 때가 많죠. 그런데 'ㅡ'를 계속 길게 발음하면 'ㅜ'로 들리기도 해요. 입술을 동그랗게만 하면 바로 'ㅜ'가 되는거죠. 북한에서 오신 여성분들의 발음을 들어보면 입모양을 잘 안움직이시는것 같아요. 그냥 약간만 움직이셔서 정확한 발음이 안나오는거에요. 문맥으로 알아듣는거지, 발음만 보자면 잘 안들리게 되는거예요. 연습할 때에는 무조건 극단적으로 하셔야 돼요! 어린 아이들이 삐졌을 때 입을 삐죽 내미는 것처럼 입술을 동그랗게 말고 앞으로 내밀면서 'ㅜ'소리를 내시면 돼요. 'ㅗ'를 발음하실 때 입술모양을 잘못하시면 'ㅓ'로 들리게 돼요. 휘파람 불 때처럼 입술을 동그랗게 해서 내는 소리가 'ㅗ'예요. 정확하게 해보세요.

http://www.korean.go.kr/hangeul/cpron/main.htm

이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발음을 직접 들어보실 수 있어요. 그대로 따라하시면 돼요. 주의를 기울여서 잘 들어보세요. 'ㅗ'와 'ㅓ'의 구분이 잘 안되시는데요, 'ㅗ'는 무조건 입술을 동그랗게 해서 발음을 해보세요. 엉성하게 하면 'ㅗ'도 'ㅓ'로 들리게 돼요. 'ㅓ'를 발음할 때에는 윗입술을 그냥 놔두세요. 동그랗게 하면 'ㅗ'로 들릴 수 있기 때문이죠. 'ㅓ'는 위아래로 입을 크게 벌려서 따라하시면 돼요. 'ㅡ'와 'ㅓ'의 차이는 뭘까요? 'ㅡ'는 혀를 높게 보내서 나는 소리이고, 'ㅓ'는 혀가 약간 낮게 있죠. 'ㅡ'와 'ㅓ'의 중간발음이 나게되면 서울 사람들은 'ㅓ'로 들어요. 'ㅡ'는 혀를 아주 위로 보내면 돼요. 물론 발음의 맞고틀림은 없죠, 다른거죠.

'ㅢ'의 발음을 살펴볼게요. 제가 북한에서의 발음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남한에서 첫 음절에 'ㅢ'가 어는 '의사'라는 발음은 [의사]라고 발음되죠. 그렇지만 'ㅢ'가 두 번째 음절에 올 때에는 그냥 [ㅣ]라고 발음해요. 물론 [ㅢ]라고 발음을 할 때에도 있어요. 예를 들어, '은희'라는 이름은 그냥 [은히]라고 발음하죠. 그리고 '나의 살던 고향'은 [나에 살던 고향]으로 발음해요. 'ㅢ'가 조사로 쓰일 경우에 [ㅔ]로 발음해요. 발음 규칙인거예요.

이 사이트에 있는 기능을 이용해서 발음을 따라해보세요. 보면서 똑같이 연습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요즘에는 장단음의 규칙이 파괴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예요. 원칙적으로는 구별을 해야되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은 구별을 잘 안해요.

/어/ - 어린이, 옷걸이[옫꺼리], 한국어[한구거]
'옷걸이'를 발음할 경우에는 발음이 명확하기 않고 '걸'이 '글'로 약간 들리기도 해요. 이런 부분을 신경써가면서 따라해보세요.
'걸'을 발음할 때, 턱을 벌리면서 소리를 탁 내뱉듯이 소리를 내보세요. 턱을 많이 벌리는게 가장 중요해요.

여러분들, 토요일 오전에 다 멀리서 오셔서 말하기 강좌를 들으시느라 힘드시죠? 정말 대단하세요. 여기까지 오시는 분들은 열정이 있으니까 오신거잖아요. 요즘같이 어려운 경제위기에 말이예요. (웃음) 제가 여러분들 발음하는 것을 기분 나쁘게 생각하시면 안돼요. (웃음) 아셨죠?

/아/ - 아버지, 개나리, 음악가[으막까]
/오/ - 오징어, 콧노래[콘노래], 신선도
'ㅗ'는 최대한 입술을 동그랗게 해서 내는 소리죠. 이것도 턱을 최대한 움직여서 소리를 내보세요. 제가 저번에 태권브이를 봤는데요, 태권브이에서 약간 지금의 북한말을 쓰고 있더라구요. 이처럼 언어는 변하고 있어요. 발음이 다른거지, 결코 웃긴건 아니예요. 제가 여러분들을 따라하는건 이걸 보고 교정하시라는 뜻에서예요. 유승준도 그렇고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외국에 나가서 발음때문에 엄청 고생을 하곤해요. 그래서 불이익당하고 있잖아요. 발음이 다르면 다르다는 선입견이 있으니까요. 제가 웃어서 죄송하지만, 다르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있는거예요. '오징어'를 발음할 때에는 혀를 최대한 뒤로 보내서 발음을 하셔야 돼요. 안그러면 '오징으어'같이 깔끔하지 못한 발음이 돼요. '신선도'의 경우에는 [신선더]로 발음하지 않도록 주의해서 발음하시구요.

/요/ - 요양지, 고교생, 대학교[대학꾜]
/우/ - 우유병[우유뼝], 매운탕, 여배우
물론 입술을 동그랗게 해서 소리를 내야되긴 하지만, 너무 심하게 하면 부자연스럽겠죠. 서울 사람들도 그냥 자연스럽게 발음을 하니까요. 또, 첫 번째 음절에서 너무 강세를 두어 발음하면 그것 또한 부자연스러워요. 하지만 연습할 때에는 최대한 오버해서 크고 정확하게 발음을 하셔야 돼요. 그래야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북한 여성분들 말씀하시고 노래하실 때 굉장히 예쁘지만, 발음하실 때에는 입을 더 벌려서 정확하게 하셔야 돼요. 다시 한 번 천천히 해보세요. 'ㅓ'할 때에는 입을 많이 벌리고 해보세요.
특히, 'ㅗ, ㅓ'의 차이점과 'ㅡ, ㅜ'의 차이점을 잘 생각하면서 특징들을 구별해서 발음을 하셔야 돼요. 'ㅓ'의 경우에는 절대로 입술을 동그랗게 해서 발음하시면 안돼요.

/으/ - 음악가[으막까], 하늘빛[하늘삗], 토막글[토막끌]
'토막글'을 발음하실 때, [터막글](X)로 발음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토'는 입술을 통그랗게 해서 발음하시고, '글'은 입술을 양 옆으로 벌려서 발음하세요.

/으, 우/ - 글,굴 // 들, 둘 // 슬기, 줄기 // 그늘, 그물
'굴, 둘, 줄'같이 'ㅜ'발음을 할 때에는 입을 앞으로 쭉 내밀면서 하셔야 돼요. '글, 슬기, 그늘'의 'ㅡ'는 최대한 옆으로 쫙 펴서 발음하세요. 그리고 위에 있는 발음들은 음가들은 모두 똑같은데 모음이 달라서 입술의 모양만 다른거예요.

■ 읽기연습
1. 어느 날, 동물 나라 임금이 돼지와 토끼와 사슴한테 흙을 주며 말하였습니다.
2. 이 신기한 흙으로 그릇을 빚어 주지 않겠니?
3. 네 이놈, 흥부 어디 있느냐?
4. 제비가 박씨 하나를 물어다 주었어요!
5. 세종 대왕이 궁궐을 돌아보고 있었습니다.
6. 세종 대왕은 우리말을 쉽게 적을 수 있는 글자를 만들기 위하여 밤낮으로 노력하였습니다.
7. ‘조르륵’이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8. 그 중에서 꼬리잡기, 그림자밟기, 비사치기는 어떻게 하는 놀이인지 알아봅시다.
9. 오랜만에 햇볕이 따뜻하게 내리쬐었습니다.
10. 무릎이 벗겨져 피가 났습니다.
11. 영서가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물었습니다.
12. 어머니께서 강아지 한 마리를 사오셨습니다. 나는 뛸 듯이 기뻤습니다.
13. 시나 이야기를 찾아 읽고, 느낀 점을 말합니다.
14. 글을 정확하게 소리 내어 읽습니다.

1. '금'자 발음이 부정확해요. 'ㅡ'를 더 정확하게 입을 벌려서 발음해보세요.
3. '흥부'가 '헝부'로 들려요. '임금'때처럼 'ㅡ'발음을 주의해서 해보세요.
4. '주었어요'가 '저어써요'로 들려요. 'ㅜ, ㅓ'를 구별해서 다시 한번 해보세요.
5. '세종'이 '세정'으로 들려요. 입술을 동그랗게 말아서 'ㅗ'를 소리내서 발음해보세요.
8. '꼬리잡기'가 '끄리잡기'로 들려요. 이것 역시 '꼬'의 'ㅗ'발음을 정확하게 하셔야 돼요.
10. '무릎이 벗겨져'에서 '벗겨죠'로 들려요. 'ㅕ'역시 'ㅓ'처럼 입술을 위아래로 벌려서 발음해보세요.
12. '뛸 듯이'가 '뛸 덧이'로 들려요. 'ㅡ'를 발음할 때에는 입술을 양 옆으로 확실하게 벌려보세요.
14. '정확하게'가 '종확하게'로 들려요. 이것도 'ㅓ, ㅗ'의 차이죠. 주의하시기 바래요.

오늘 강의 들으시느라 고생 많으셨구요, 다음 이 시간에는 자음위주로 수업을 할 거예요. 그럼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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