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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주민 “南 물품·영화 마음대로 사고 볼 수 있게 되나”

북한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의 한국 방문과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찬 등 활발한 행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까지도 별반 관심을 보이지 않던 주민들이 대표단이 직접 문 대통령을 만난 데 이어 김정은 친서를 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바로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북한 노동신문은 11일 김여정이 직접 문 대통령에게 김정은의 친서를 전달했다는 내용과 관련 사진 여러 장을, 12일에는 함께 북한 예술단 공연도 관람했다는 소식을 모두 1면에 게재했다. 한국을 방문한 다른 북한 대표단들과는 달리 동정을 상세히 전하자, 곳곳에서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소식통이 알려왔다.



▲북한 노동신문이 11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을 비롯한 고위급대표단이 10일 청와대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사실을 1면에 게재했다. /사진=노동신문 캡처

북한 고위 소식통은 12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최근 평양 지하철과 버스 정거장 등에서 김여정 동지의 한국 방문과 관련한 주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면서 “주민들이 모여 앉았다하면 김여정 동지 이야기일 정도로 대화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일단 주민들은 경색된 남북 관계 완화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 제품을 단속하고 한국 영화 시청에 강력한 처벌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은 풀어지지 않겠냐는 기대다.

소식통은 “한국에 관련된 모든 것을 적대적으로 대하는 상황이었는데, 친동생을 파견한 것을 보면 ‘새로운 국면’이 펼쳐지는 것 아니냐는 말들이 난무하고 있다”면서 “한국 물품을 마음대로 사고팔고, 마음대로 볼 수 있는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는 속심이 반영된 듯 보인다”고 전했다.

물론 비판적인 시각도 있다. 대남 정책에 대해 겉과 속이 다른 당국의 태도를 비판하는 것이다.

소식통은 “일부 간부들은 ‘남조선(한국)을 비난하는 데 열을 올리면서도 친동생을 보낸 것은 낯간지러운 짓’이라고 말하기도 한다”면서 “친동생을 대표단으로 보낼 만큼 남북관계 개선이 급선무였을 것이라는 비난도 만만치 않다”고 소개했다.

김여정의 높아진 위상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고 있다. ‘부인 리설주보다 영향력이 있다’는 평가가 대다수라고 한다.

소식통은 “‘원수님(김정은)이 부인(리설주)보다는 동생(김여정) 부탁은 다 들어줄 정도로 아낀다고 한다’ ‘이처럼 원수님이 여동생 김여정을 특별히 신임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리설주 동지가 공개석상에 잘 나오지 않는 것도 동생 김여정의 입김이 작용한 것이라는 말들이 고위 간부들의 전반적인 평가”라면서 “일부 노간부들 속에서는 ‘장군님 오누이(김정일-김경희) 사이보다 원수님 오누이(김정은-김여정) 사이가 더 각별하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노동신문이 게재한 여러 장의 김여정 사진을 두고 일반 주민들 속에서는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말들도 분분하다.

소식통은 “저렇게 배가 불렀으니 또 후사를 볼 게 확실하다”는 의견과 “아무리 그래도 몸이 무거운 사람을 적지에 보내겠냐”는 반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강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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