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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조업 단속 北단속정, 주민들 ‘해적선’으로 불러”

지난달 30일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의 단속정이 중국의 민간 어선을 대상으로 약탈, 폭행 등을 일삼아 북한 주민들 사이에선 ‘해적선’, ‘마흐노 부대’로 통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출신 고위 탈북자는 3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단속정은 주로 불법 어업을 하는 중국  어선에 대해 벌금을 물리지만 이외 기름, 식량 등을 강탈하거나 심지어는 중국 어민들을 억류해 이들을 풀어주는 대가로 해당 회사에 돈, 식량, 기름 등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강탈을 통해 기름, 식량 등 부족한 물자를 확보하기 때문에 해당 군 상부에서는 이 같은 약탈을 묵인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위 탈북자는 또 “단속정의 북한 군인들이 억류한 중국 어민들을 심하게 구타하는데 이 과정에서 어민들이 숨지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고 말했다.

이 탈북자에 의하면, 단속정은 육군 소속으로 평남도 지역에 주둔하는 3군단과 황해남도 지역에 주둔하는 4군단에 소속돼 있다. 각 정대(艇隊·연대급)마다 12정의 단속정을 보유하게 되는데 56, 57정대로 구성된 3군단에서만 24정이 있다.

단속정의 주 임무는 근해에서의 자국 어선 관리 감독, 타국 선박의 불법 조업 단속이다. 때문에 동해보다 해역이 좁고 타국 선박, 특히 중국 어선의 출입이 잦은 서해에 많이 배치되어 있으며 해역이 비교적 넓은 동해에는 경비정이 많이 배치돼 있다.

특히 단속정의 활동 범위는 NLL 부근의 영해와 공해의 경계 부근에서 활동하는 고속정(해군 소속)과 달리 근해로 제한된다. 그 규모는 고속정과 비슷하지만 엔진이 2~3대 정도 설치된 고속정과 달리 엔진이 1대뿐이라 기동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탑승 인원은 약 10~12명 정도로 고속정보다 적은 수가 탑승한다.

단속정에 탑승하는 군인들은 개인화기 소지만이 가능한데, 어뢰, 탱크, 포 등 비교적 다양한 무기체계로 무장이 가능한 고속정에 비하면 전투력이 미미하다. 하지만 경, 중기관총으로 무장이 가능한데, 이에 대해 고위 탈북자는 “타국의 민간 어선도 적선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임무에 비해 중무장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위 탈북자는 “최근 중동지역에 수출할 정도로 북한 군수 선박 기술은 꽤 발전했지만 함체의 노후와 디젤 부족으로 운용이 힘든 실정”이라면서 “이는 비단 단속정 운용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며 작전 수행 시 후속 지원을 하지 못하는 이유다”고 말했다.

최근 북한 단속정의 NLL 침범에 대해 그는 “작전 지역이 근해에 국한되는 단속정이 NLL을 넘어왔다는 것은 군사적 도발로 보기 충분하다”며 “또한 이는 분명히 NLL 무력화를 위한 움직임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흐노 부대는 1917년 10월 혁명 이전 ‘차르 러시아’ 시대에 주민들을 약탈하던 악명 높은 부대로 알려져 있다.

audio('http://rfc.myqnapcloud.com/mp3/new_rfc/news/nowNorth/nowNorth_150706.mp3');
이 기사는 북한주민들에게 송출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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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민 기자, 한소영 인턴기자(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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