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님! 풀뿌리 맛이 좋습디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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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주민들은 풀뿌리도 없어 굶어죽고 있다 북한의 청년동맹 기관지 ‘청년전위’는 30일 김정일의 망발을 미화한, ‘풀뿌리 맛을 알아야 한다.’는 제하의 ‘혁명일화’라는 것을 실었다. 신문은 주체86(1997)년 3월 어느날, 간부들을 만난 김정일이 어떤 풀뿌리를 캐서 반찬을 만들어 먹어보았다고 하면서 그 반찬을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함께 반찬을 해서 먹었다고 썼다. 그러면서 농촌출신의 일군들도 이제는 그 맛을 잊어버리다 싶이 한 풀뿌리를 식찬으로 먹었다니 아무리 허리띠를 조이는 고난의 시기라 하더라도 김정일을 제대로 보좌하지 못한 자기들의 불민함이 가슴에 파고들었다고 역설했다. 거짓말도 유분수지, 언제는 김정일이 인민생활이 걱정돼서 ‘하루 한 끼는 죽으로 끼니를 때우고 생일날에 감자 음식을 먹었다’고 나발을 불어대더니 오늘은 또 풀뿌리 맛을 알아야 혁명을 한다고 하면서 풀뿌리를 삶아 먹었다고 우겨댄다. 굶고, 얼고, 맞아서 눈도 감지 못한 채 비명에 세상을 떠나 관도 없이 찬바람 눈비를 다 맞으며 이름 없는 산야에 묻혀 있을 수백만의 한 많은 영혼들이 이 말을 듣는다면 분개해서 벌떡 벌떡 일어날 망발중의 망발이다. 손바닥으로 하늘의 해를 가려 보려고 제 아무리 발버둥 쳐도 북한주민들의 눈은 가릴 수 없다. 진실은 언제나 밝혀지기 마련이다. 지금 북한 주민들은 인육을 먹는다는 말이 이제 더 이상 경악스럽지 않을 정도로 인민들은 먹을 것이 없어서 벌거벗은 산과 들을 헤매며 초근목피로 간신히 목숨을 부지하고 있다. 그런 속에서 바닥을 치는 국고를 털어서 전 세계 산해진미를 다 가져다 먹는 미식가 김정일, 인민들이야 굶어죽던 말던 일신의 부귀와 우상화독재정권유지에만 급급히는 천하의 백정이 김정일이라는 것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나 다 아는 사실이다. ‘청년전위’가 밝힌 것처럼 고사리나 버섯 같은 북한주민들이 지겹도록 먹는 고급산나물도 아닌 풀뿌리가 맛이 있으면 얼마나 있었으랴, 아마도 꿀을 먹던 입에 곰열(웅담)을 넣은 것처럼 썼을 것이다. 아무튼 이 일화가 사실이라면, 그 쓴 것을 삼키느라 고생이 막심했으리라. ‘장군님’께 묻고 싶다. ‘풀뿌리 맛이 좋습디까? 인민들은 그것을 밥처럼 먹고 있습니다. 그것도 없어 굶어죽고 있다는 사실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죠, 그래야 아래 간부들에게 책임을 떠 넘겨 처형할 수 있으니까요?' 2007년 9월 3일 최성일(자유북한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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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김정일의 방침이다." 라고 하여 니탄으로 만든음식, 벼 뿌리말려서 가루만든 음식등... 우리가 다아는 송기와 칡,나중엔 돼지풀마저 뜯어먹고 독이 올라 얼굴이 부어 아픔에 휩싸옇던 사람들...
생각하기도 싫은 나날들...(>_<)
태어날때부터 한국인인 저도 힘든데 오죽 힘드시겠는지요
나중에 저랑 통일되면 평양까지 race한번 해요
김정일 살아 있을때 통일되면 같이 욕이라도 실컷 해요 ^^
오늘부터 김치 열심히 먹으렵니다 제가 조금 편식이 있어서요
정말 죄송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잘 정독하고 갑니다
오늘은 어떠셨는지요 어제 보단 좋았지요
내일은 오늘보다 좋은날이 있으시길 ~~
그놈이 쓴음식먹을라면 먹고 내버려두지 굳이 옆에서 오두방정은 무슨 썩어질놈들 옆에 간부들 인간같지않은 놈들 문제라니까!!!보위부놈들 다 때려죽여야해!
정신을 챠려라. 구역질이 난다. 썩을 새끼들같은게. 우리집 똥개보다
못한새끼들, 우리집에서 기르는 강아지 똥이나 김정일이 한테 가공해서
먹여라. 그것도 약이라고 말이다. 망할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