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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에 찬 재중탈북여성들의 삶
REPUBLIC OF KOREA 관리자 4 9695 2007-11-21 02:39:14
중국으로 탈북한 사람들 중 60~70%는 여성들이다. 오늘도 중국 땅에서는 10만~20만으로 추측되는 탈북자들의 아까운 청춘을 피와 눈물로 보내고 있다. 우리는 그들을 구원해줄 의무가 있다. 탈북자들은 한 동포라는 견해도 있지만, 인권은 천부적이고 보편적인 권리이기 때문이다.

특히 북한에서 목숨을 걸고 중국으로 넘어온 탈북여성들은 인신매매를 당하고 있으며 노예같은 비참한 삶을 누리고 있다. 북한과 중국 국경지역에서는 탈북여성들을 노리는 인신매매 단이 활개를 친다. 그들은 탈북여성들에게 직장과 살 곳을 알선해주겠다고 하면서 유인하여 온갖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그 범죄의 방법은 탈북여성들이 불법체류자라는 미끼를 이용하는 것이다. 이를 이용하여 장가를 가지 못하는 중국남성에게 팔아버리거나 나이 많은 중국남성과 강제결혼의 형대로 인신매매를 한다. 또 노래방, 유흥가들에도 팔아먹고 있다.

이러한 현실은 최근 남한에 입국한 대다수의 탈북여성들에 의해 증언되었다.

올해 2월에 입국한 탈북여성 한정화(28살)씨는 중국 흑령강성 할빈에서 16살 때 (1999년)인신매매 단에 (중국 돈1만원)에 팔려 중국한족과 10여년을 살았다고 한다.

불법체류자라는 오명 때문에 한씨는 자신의 운명을 남에게 맡길 수밖에 없었다.

이미 알려지다 시피 중국 농촌들에는 능력이 없거나, 불구로 인해 장가를 가지 못한 남성들이 수두룩하다. 이런 남성들이 결혼을 해 볼 수 있는 대상, 조건은 불법체류자의 오명을 쓰고 숨어사는 탈북여성이 적격이다. 인신매매단은 이런 중국남성들에게 결혼의 명목으로 탈북여성들을 팔아버린다.

한씨는 중국에서 겪었던 자신의 생활의 일부를 나에게 말해주었다.
“16살 되던 시기 북한에서 브로커를 만나 중국에 들어가면 일거리를 구해주겠다는 말에 나는 그를 따라 무산에서 두만강을 건너 중국의 어느 산골에 들어가게 되었다.

며칠을 푹 쉬라고 하던 브로커는 며칠 후 내가 머물고 있는 집에 중국 사람과 함께 차를 가지고 찾아왔다. 중국 사람은 브로커와 중국말로 주고받더니 나에게로 다가와 ‘일자리를 구해놓고 있으니 여기에 오래 있으면 중국공안에게 체포될 수 있다면서 빨리 할빈으로 들어가자’고 하였다.

당시 동북3성에는 포고문이 나돌았는데 탈북자 한사람을 잡아오면 한 사람당(중국돈5000원)을 상금으로 준다는 것이다. 그날 내가 탄 차는 농촌과 도시들을 수없이 지나고 지나갔다. 우리 일행은 가던 도중 몇 번을 쉬였다가 가군 하였다.

처음으로 오래 차를 타보는 나로서는 속이 울렁거리고 멀미가 와 계속 토하며 길을 갈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틀이면 가 닿을수 있는 구간을 5일에 걸쳐 할빈에 도착할 수 있었다. 내가 처음으로 도착한 것은 할빈시 샹팡에 있는 어느 아파트였다.

문을 두드리니 마중하는 것은 나보다도 17년 차이나는 33살 난 중국 한족 남성 이였다. 나를 데리고 온 중국 사람과 브로커는 그 사람과 다른 방에서 한 시간 가량 무엇이라고 주고받더니 나를 보고 ‘이 사람이 일자리를 다 해준다’고 하고는 떠나가려고 하는것이였다.

나는 남자와 함께 있는 것이 싫다고 브로커에게 말했다. 그러자 ‘이 남자는 인차 다른데서 잔다’고 하고는 3명이 다 함께 문을 닫고 나갔다. 나는 무서웠다. 한참 후에 문소리가 나더니 한족이 들어왔다. 손에는 많은 옷과 먹을 것을 들고 들어왔다. 남자와 함께 있는 것을 처음으로 느낀 나는 방한 쪽 구석에 자리를 잡고 부들부들 떨었다.

중국말을 한마디도 할줄 모르는 나는 조선말로 ‘빨리 일거리를 구해달라’고 소리쳤다. 그 역시 조선말 한마디도 듣지 못하여 아무리 얘기해도 통하지 않았다. 나는 브로커에 속히여 팔려 왔던것이였다. 낯설은 이국땅에서의 나의 생활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달아나자 해도 말도 몰랐고 여기가 어딘지 알 수도 없었으며 그보다도 주머니에는 돈도 한 푼 없었기 때문이다.

중국한족사람은 하루 종일 나의 곁을 떠나지 않았으며 어디에 나갈 때면 열쇠(키)를 밖으로 걸고 나가군 하였다. 후에 알게 된 일이지만 나는 중국돈 (1만원)에 팔려 왔던 것이다. 나는 속히여 온 것이 분통하였다.

나는 한족이 옆에도 접근하지 못하게 하였다. 때로는 방한구석에서 울다가 그대로 잠들 군 하였다. 그러나 며칠이 안 되어 나는 너무도 어리나이에 나의 정조를 잃고 말았다. 나는 그 한족사람이 죽기보다도 싫었고 아이를 낳지 않기 위해 온갖 모질음을 다 써보았다. 이렇게 되자 한족사람은 자기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나를 사정없이 때렸다. 또 기회가 있으면 달아나려고 애써도 보았지만 내 옆에서 매일 지키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었다.

한족사람은 매일 몸에 술을 달구어가지고 다니면서 술주정을 하였고 어떤 날은 말을 듣지 않는다고 마구 때렸다. 그러던 2002년 12월 나는 임신하게 되었고 그 다음해 9월 딸애를 낳게 되었다.

딸애가 3살 되던 해 2006년 시장에 나가 채소를 사다가 우연히 김치를 파는 중국교포 아주머니를 알게 되었고 내 사정을 들어보던 그 아주머니는 나를 남한으로 보내주기로 하였던 것이다.

하지만 이 집에서 빠져나가기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우선 시어머니가 딸애를 꼭 붙안고 있어가지고 딸애와 함께 달아날 기회가 마련되지 않았다. 하루는 남편과 싸움을 하고 밖으로 나왔는데 다시 집으로 돌아가니 딸애가 없었다. 남편에게 물어보았더니 내가 달아난다고 시어머니와 함께 장춘으로 보냈다는 것이다.

나는 그 즉시 할빈역전과 가는 곳마다 찾아다녔지만 끝끝내 찾을 방도가 없었다. 그래 그날 저녁으로 중국교포 아주머니를 찾아 그 집에 며칠을 묵으며 시집에 전화도 하고 알아보았지만 그들이 제대로 알려주지를 않았다. 나의 볼에서는 하염없는 눈물을 흘러내렸다.

이렇게 되어 중국교포 아주머니의 도움으로 2007년 5월 남한에 입국하게 되었고 그 후 전화를 걸어 남편에게 딸애의 소식을 물어보니 “한국돈(400만)을 주어야 딸애를 보내주겠다”는 것이다.

지금도 한정화씨는 두고 온 딸애가 보고 싶어 밤이면 눈물을 흘린다고 한다. 이것은 한정화씨만의 고통이 아니다. 김정일의 파쇼독재정권이 낳은 한반도 역사의 비극이다.

지금도 탈북여성들은 중국 흑룡강성, 산동성, 호남성은 물론 광주, 상해까지 브로커들에 의하여 돈에 팔 리여 가고 있다.

우리는 그들을 하루빨리 구원해주어야 한다. 그러자면 탈북자 문제를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김정일 독재정권을 무너뜨려야 한다. 당면하게는 지금 탈북자들에 대한 중국정부의 비인권적 처우를 해결하는 것이다. 여기에 남한정부가 앞장서야 한다는 것은 더 말 할 것도 없다.

2007년 11월 20일 정학민(2007년 입국) / 자유북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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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여인 남해바다 Honolulu 찾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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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정말... 2007-11-25 01:07:52
    통일이 빨리 되든가해야지 너무 화납니다.. 눈물이 하염없이 흐름니다.. 하루빨리 이일이 해결되야됩니다... 아 어떻게 도와줄 방법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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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국의여인 2007-11-26 02:21:07
    정말 우리 탈북여성들의 비극이네요. 어느누가 이렇게 살지않았어요.!~

    정말 김정일은 짐승보다도 못한 그런 인간이네요..휴~

    아직도 중국땅에 있는 북한여성들 어떻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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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하루 2007-11-26 12:46:22
    통일의 날이 하루라도 빨리 오길 매일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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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의기쁨 2007-11-27 12:59:14
    여기 남한으로 온 모든 탈북여성들 대다수가 한정화씨가 겪은 그런 눈물난 노정을 거쳐 오늘에 이루뤘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낳아 키울땐 자기 자식이 그 누구보다도 더 행복하게 잘살기를 바라는 마음이였건만 부모의 사랑도 다 받지 못하고 어린 나이에 중국의 방방곡곡에 팔려다니면서 인간아닌 짐승취급을 받으면서 살았던 그 시절을 생각하면 피눈물이 쏟아집니다..
    그래도 우리는 자유를 찾아서 목숨을 내걸고 여기로 달려왔지만 지금도 중국땅에서 억울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고향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쓰려옵니다..
    20년씩 곱게 키운 남의 집 자식을 데려다 그 부모님들한테 이쁜딸을 키워주셔셔 감사하단 말 한마디 들어보지 못하고 억울하게 자식들과 생이별을 하는 우리의 부모님들..
    언제까지 이런 비극이 일어나야 하는지.....
    생각만 해도 몸서리가 나고 중국에서 살았던 그 시절을 생각하면 소름이 끼치고 지금도 자다가도 불뚝 놀라 잠에서 깨곤 하는 분들은 또 몇몇입니까...
    빨리 변화가 와서 더이상 불쌍한 우리동포들이 집도 없이 헤매고 돌아다니지 않게 따뜻한 구들목에서 온 가족이 모여앉아 행복하게 살 그 날이 하루빨리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중국에 계시는 우리 동포분들..힘을 내시고 내일을 위하여 하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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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자 2007-11-29 04:56:30
    여기에 올린 글을 가끔 읽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너무 너무 불쌍합니다.

    근본적인 해결은 북한 주민들이 마음대로 지도자를 바꿀 수 있고,
    북한 주민들이 자유가 있어야 경제적 번영이 오는데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 안되니
    북한 주민들의 고통과 비극이 해결되기 어렵겠네요.

    어떻게 해야 근본적으로 해결되는지 의견을 올려 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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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 2007-12-01 17:31:09
    불쌍한 우리형제 하루 빨리 데려오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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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석진 2007-12-12 13:01:28
    이글은 장석진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8-02-06 11: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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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혹 2007-12-13 05:27:06
    한정화씨 사연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만, 중국남자에게 휘둘리지 마시고 이곳에서 같은 동포 좋은 사람 만나 새출발 하십시요...여기 한국은 결코 재혼이 나쁘거나 흠이 되지는 않습니다. 절대 중국 뗏놈에게는 속지 마시고, 딸에 대한 연민과 감정으로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한정화씨의 냉정한 이성적인 대응이 오히려 더 빨리 따님을 만나실 수 있게 만들지도 모릅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드리는 말씀인데 위로가 되시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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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뿌리새싹 2007-12-13 08:09:42
    정부가 하긴하겟지만 정부도 굉장히 힘듭니다... 하는일 없다고봅니다만 저희가 안보는 사이 많은일들을합니다... 시간은 좀 걸릴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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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옹이 2007-12-13 18:46:11
    흠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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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옹이 2007-12-13 18:47:53
    조금만 참고 기다려요 .
    그러면 좋은일이 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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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맹꽁이 2007-12-19 08:03:22
    참으로 가슴아픈 현실이네요 가슴속에 피눈물이 흐르네요 하지만 힘내시구 기다리시면 좋은날 꼭 올거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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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물의 여인 2007-12-19 08:05:38
    나도 눈물이 말라들정도로 많은 시간 울며 살아왓어요 내일을 위해서 힘들고 괴롭겟지만 좀만 참고 견디면 좋은날 올거에요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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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똥별 2007-12-22 22:18:06
    가슴아픈 현실이네요..
    다들 어서 새로운삶의 터전을 찾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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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똥별 2007-12-22 22:18:11
    이글은 별똥별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7-12-22 22: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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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실 2007-12-24 18:03:13
    한정화씨는하느님의복을받았어요.한국으로갔으니다행이에요.어떻게한국으로갔는지알려줄수없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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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조 ㄱ 2007-12-29 23:33:12
    중국한족들과 조선조ㄱ들은 죽어야될 인물들이다
    중국인들이 한국에 올수없게해야한다
    중국인 불법체류자를 강하게 단속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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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ㅠㅠ 2008-01-03 22:22:59
    조선조ㄱ 니같은말만잘하는놈들땜에 더큰피해를본다 입다물고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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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ㅔ코780 2008-08-11 13:57:27
    내가 중국에 사는 조선족이라 한국 까는거 아닌데 말이다
    집단적인 범죄 행위는 너들 한국 때꺼리새끼들이 들어와서
    거의 생긴거다
    연변 촌넘들이 무슨넘의 수로 국경 드나드는 범죄 행위를
    하곤노? 기껏해봤자 자그만한 사기나 치고 하는 짓거리가 그정도지
    근데 너희 한국 씹세들이 들어오면서 집단적이 범죄행위가 좇나 많아진거다
    종교단체 범죄(무슨 써거얼어질 목사넘이 미게한 넘들 재물에 색까지 얼려내고)
    온라인상 도박께임 범죄단체(북경 왕찡에서 그짓꺼리하다 잡힌 한국 떨거지들 좇나 많아 뉴스에도 대대 보도되였으니 알거라 믿는다)
    밀입국 범죄(한국넘들의 참여없이 중국넘들이 무슨 넘의 수로
    건너가겠노,모든 밀입국에 한국넘들이 모두 참여를 했다)
    북조선 탈북자 매매(씹새야 한국넘들이 써벌나게 힘을 썼어요
    베트남 거쳐 한국으로 보내준다고 뺑치고 야마꾸지하고 손잡어서 러시야 일본으로 국제 인신매매하고 씹세끼들)
    좇나 일일이 하자면 18 끝이없어요!
    그러니 한국넘들 너무 씹내말고 똑바로 살고 있는넘은 계속 똑바로 살기에 노력하고 씹쌔들은 항상 똥구멍 벌리고 하늘이 천벼락으로 똥구멍 까줄때가지 고이 대기하고 있거라!
    씹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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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nogear 2010-06-02 12:58:42
    당신이 진짜 조선족이라면 개정일 개새끼다... 라고 한번 말해보시죠? 왠지 그곳분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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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소천사 2008-01-01 16:56:37
    흑흑 남의 일같질 않네요 저두 같은 처지에 잇답니다 흑흑 어떻게 한국가죠 지금은 죽지못해 사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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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칭다오 2008-01-02 15:33:14
    진짜 나쁜 놈들 많답니다...중국땅엔 조선족이든 한국놈이든간에 말입니다. 너무 너무 마음이 아프답니다...어떡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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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팡세 2008-01-03 09:21:00
    칭다오=조선족 ㅉ ㅉ ㅉ
    제발 너네 중국으로 돌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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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팡세형 2008-01-03 22:25:34
    주팡세야 나집갈게 가서뭐할가?나도 조선족인데 정말 기분 더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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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명 2008-01-03 10:23:56
    같은 민족을 돈만 위해 판다는것에 대해 같은 조선족으로 얼굴이 뜨겁습니다. 제가 아직까지 탈북자들을 도운적은 없지만 그냥 마음속으로만이라도 잘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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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매 2008-01-03 10:31:01
    곰실님 저도 한국가자고 하는데 길은 있어요 함께 떠나지 않겠어요 전 지금 혼자라서 근데 전 여자이니 여성분이였으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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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실 2008-01-03 12:17:04
    열매님반가워요.저도여자랍니다.저의메일로열락바랍니다.ly-7893299@126.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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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향 2008-01-03 14:44:27
    ㅠㅜㅜㅜ 열매님하구 곰실님... 서로 의지하려는것은 좋은데,, 서로의 파악이 없이는 중국땅에서 두사람이 뭉치면 되려 안좋을듯... 중국땅에서는 누가 누구인지 모르는 만큼 서로의 신뢰가 없이는 절대로 남말 믿어서는 안될듯... 지금도 연길에는 한국행 막아보겟다고 풀어놓은 김정일의 시다발들이 가득한걸로 아는데... 나는 속고만 살앗는지 함께한국행 할려면 무작정 무섭고 의심이가던데... 찬물씌우는것같아 미안함은 있지만 서로의 운명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각자 움직이는것이 더 안전하지 않을가 싶습니다, 서로의 파악이 없는 조건으로~~ 저의 조언을 나쁘게 받아들이지마시고 한번더 심사숙고 하여 보시길 바랍니다, 단지 무사히 한국행에 성공하시기를 기원하는 마음뿐입니다.2008년에 한국에 도착한 님들이 성공글 읽어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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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실 2008-01-03 17:12:45
    소향님좋은의견을주어감사합니다.심중할게요.2008년새해복많이받으세요.나도언제면한국갈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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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향 2008-01-03 22:07:29
    멀요.. 그냥 예전에 나를 보는 같아서 조언삼아 한말 한것뿐입니다.
    여기 이 사이트에서도 웃집의 눈길이 항시 도사리고 있다는것만 명심하시고 서로 도와주는 것을 이용해가지고 목숨잃은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기에 하는 말입니다. 한국에 성공한 사람들도 많으니 차라리 그런사람들
    믿는것이 중국에서 합류하는것보다 아마 더욱 신중성이 있을겁니다.
    부디 귀하신 몸들 한군데도 다치지말고 귀국하는것이 이사이트에 들어오는 많은 선배들의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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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미 2008-02-12 23:03:17
    남의일같지않네요그래도한정하씨는 성공했으니 다행이네요 그런데어캐한국가죠 아는분계시면 도와주실수 없을까요?나지금너무힘든데 죽지못해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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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경희 2008-02-23 12:23:53
    곰실님.아직도중국에서마음고생이많으시죠?저희들이겪었던그모든고생아직도하고계시니정말가슴이아파요.저도중국에서한국에오려고북경한국영사관문앞에까지갔던사람이예요.그러다우연히길을알아서브로크도없이안내자없이그것도다른남자한명데리고그사람은중국말도한마디도할줄모르는사람이였어요.그런사람데리고오직하나님께기도하나로길떠나서정말하나님의사랑의인도심으로무사히대한민국까지도착하게되였어요.곰실님도이제부터라도하나님만믿고한국에갈수있는길을열어달라고기도드려보세요.하나님은언제나우리와함께계기기에곰실님의기도에꼭응답주셔요.저의말믿고열심히기도드려보세요.낙심하지말고힘내시길,저도곰실님을위하여하나님께기도할께요.곰실님,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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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얼짱 2008-03-10 17:30:06
    한경희님... 그렇게 두리뭉실한 답변만 해주시면 오히려 더 어렵지 않을까요? TT
    너무너무 도와드리고 싶은데... 저는 탈북자가 아니라서... 방법을 몰라요
    이곳 사이트에도 스파이(간첩)들이 활동할지 모르니 한국땅에 도착한 새터민들중에서 한명을 지정해서 그분이 정보를 주는 방법은 어떨까요?
    항상 이곳에 들어와보면 늘 한국행을 희망하시는 중국에 계신분들이 많은데.. 속시원히 그들에게 답변을 주시는 분이 없으시네요.
    아마 메일이나 다른쪽으로 도와주시고 계신건가요?
    너무너무 안타까와요...TT 넘넘 도와드리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고....TT
    괜시리 넘 안타까운 마음에 하소연 하고 갑니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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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길동 2008-04-05 21:07:49
    중국에사는북한녀성을팔아먹는데동이하는조선족새끼들중국한족에게는꼼짝못하고북한녀자하고해보는8부같은개들아북한남자들한텐한족과네놈들도무서워벌벌떨게한나다걸리면저승에이름올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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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강이 있기를 2008-04-13 15:59:26
    안녕하세요.
    저는 죽어가는 사람들을 천명남아 도와주고 있는 선교사를 알고 있습니다.
    그 선교사님은 로년 아파트에서 살고 계십니다
    집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돈 일전 없는 사람입니다.
    그가 돈을 모으는 방법은 교회마다 다니면서 죽어가는 내 동포들을 구원하자고 눈시울을 붉이면서 동양하고 빌어서 탈북자들을 한국으로 보내주고 중국에서 사는 탈북자들에게 생활비를 보냅니다.
    다 해여져가는 샤쯔를 입고 바지를 입고 매일 아침 코피를 를리면서 동양을 합니다.
    지금도 몇사람이 당장 붓잡히게 되자 그들을 다른 곳으로 피신 시키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런데 블록그들이 너무나도 많은 돈을 요구하고 있어요.
    돈이 모자라서 안타까워 합니다.
    한민족으로서 조금만 도와 줄수 없을까요.?
    저는 죽을 면한상태고 학생이여서 아직일자리도 찾지못한 형편이라서 단돈 일원도 보탤수 없네요.
    중국에 있는 탈부자들은 알지도 못합니다.단지 조선사람이란 것만 분명합니다 그들에게 온다움 돈을 내라는 말 한마디 없이 그냥 도와주려고 교회를 다니며 그들을 위해 눈물 기도를 하며 동양하기만 하십니다.
    70된 이로인을 도울분은 없는지요.이글을 다른 곳에다도 올려줄수 있는분 도와주세요.그럼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주님이 이 불쌍한 사람들을 구원해주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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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춘 2008-05-24 18:22:09
    저역시 그런데 한국 어떻게 가죠? 가다가 무슨 일을 없는지요?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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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ppy 2008-06-27 14:52:55
    청춘님 한국으로 오는 덴 용기가 필요해요. 저두 중국에서 6년을 남편과 싸우고 한국행을 성공하였어요.마음을 굳게 가다듬고 결심을 하세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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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28076 2008-08-01 17:53:38
    휴...저도 중국에 사는 조선족이지만 조선족들중의 망나니들의 소행에 분을 참지 못합니다.
    살길을 찾아서 생사를 걸고 탈출해 중국에 들어온 탈출자분들에게 도움을
    못줄지언정 어떻게 그런 못된짓만 해가는지.....
    좋은조선족분들도 많이 계시니 여러분들의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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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짱 2008-08-11 15:02:36
    아직도 한국 수준의 인권에 오르려면 중국도 멀었다. 경제력은 많이 쫓아왔지만 진정한 선진국이 되려면 인권의식의 수준이 뒷받침돼야 하는데... 아직도 사람보다는 차 같은 물건이 더 중요한 대우를 받고 있잖은가?
    탈북해서 한국으로 가지 못하고 중국에서 오래 머문 사람들은 이런 착각을 할 수 있게 된다. 북한보다 훨씬 잘 사는 나라들도 인권은 북한보다 조금밖에 나아지질 않는다고 말이다.. 그러니 한국으로 탈북한 동지들을 비난하는 글을 싣는 분들 글도 읽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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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빛투지 2008-12-26 13:41:39
    이것은... 나도 어느정도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기사를 접할때마다 전혀 익숙해지지 않는다. 가슴에서 피눈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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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가 2009-01-30 15:26:16
    안녕하세요~~ 첨 가입햇는데여 새해에두 우리 동포들 힘내시고 홧팅 하세요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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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ㅇ 2010-05-05 17:25:53
    남한에서도 굶주리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죄송하지만 남의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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