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죽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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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새벽, 제주도에서 24살의 탈북여성이 채 피우지도 못한 생을 스스로 버렸다는 소식이 날아왔다. 지난 1일에도 인천에서 한 탈북여성의 비보가 수화기를 통해 전해졌다. 4개월 전에는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딸애가 보고 싶었더라는 탈북여성이 고귀한 생명을 스스로 던졌고, 특별한 이유도 없이 제집안방에서 숨진 한 탈북 의사(醫師)의 시신은 40일이 지나서야 주변사람들에게 발견되기도 했다. 제3국으로의 탈출을 위해 중국의 징주고속(京珠高速)도로를 횡단하다가 최근의 폭설에 묻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된 6명의 탈북자들이 힘겨운 9일째를 견디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휴대폰의 배터리가 떨어지는 순간, 그들이 외친 마지막 소리가 지금도 귀에 쟁쟁하다. “죽고 싶다. 차라리 죽고 싶다!” 마음은 아프지만, 탈북 동료들의 가녀린 죽움과, 그리도 손쉬운 운명의 선택 앞에서 준절하고 또 준절해지는 까닭은 무얼까. 이제 서울에서, 탈북자들을 그토록 실망시키고, 탈북자들과 북한주민들의 커다란 분노를 밑천삼아 김정일과 야합했던 ‘김대중-노무현 정권’이 물러나는 마당에, 살아야할 이유보다 죽어야 할 이유가 정말 컸는가. 지나간 10년과 그 후유증이 아무리 크다 하더라도, 그 때문에 탈북자들이, 탈북의 의미와 삶의 보람을 깡그리 상실했다 하더라도 목숨을 버릴 만큼 운명은 가혹했는가. 사랑하는 고향땅의 흙 한줌 가슴에 품고, 목숨을 담보로 압록강과 두만강을 건느던 그 정신 앞에서, 중국과 제3국에서의 분하고 억울했던 삶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죽음이라고 그대들은 감히 말 할 수 있는가. 이유 없는 죽음이 어디 있으랴만, 탈북자-우리는, 기어서라도 가야할 사랑하는 고향과, 고향사람들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죽음을 선택할 권리가 없지 않는가. 죽기를 각오했다면 북한민주화의 한 점 불꽃이 되어 김정일의 정수리에 벼락으로 떨어질 후회 없는 운명을 선택해야 하지 않는가. 정녕 죽기를 각오했다면 김정일과 야합한 남한의 종김(從金)세력과 친북세력에 우뢰가 되어 부서질 운명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 우리 탈북자들의 삶은 아닌가. 죽지만 말자. 기다림의 멍에가 무겁고, 상실의 고통이 제아무리 크다고 해도 죽지는 말자. 우리 살아서, 뭉쳐서, 고난을 씹어 삼키며, 고향의 밝은 내일을 그리자. 그것이 우리 탈북자들이 죽어서는 안될 이유중의 이유다. 2008년 2월 4일 김성민 / 자유북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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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삶이 이 처럼 모질었습니까?
내 동포가 있는 남한으로 가면 좋은 대우를 해 주겠지 하고 바랬는데 그 바램에 흡족하지 않았습니까?
같은 형제로써 너무 안타까울 뿐입니다.
지금도 수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여러 분들에게 묻습니다.
남한 사회에서 어떻게 해 주시기를 바라고들 계십니까?
평 시민으로써 묻는 것입니다.
함께 어우러져 잘 살아 갑시다. 남에게 바라지도 말고 내가 할 수있는 대로 노력 해서 열심히 살아 갑시다.
나와 내 자손을 위하여.... 그리고 곧 맞이 하게 될 지금도 북한에 있는 친인척들을 만나기 위하여.....
나 넘어 올때에 그 때에 너도 같이 왔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꼬!! 하는 옛말을 남기 도록 합시다.
힘 내세요. 좌절하지 마세요. 내게 붙어 있는 생명이라고 내 맘대로 하지 마세요. 다 내가 이땅에서 어딘가에 소용이 되기 때문에 이 생명이 붙어 있는 줄 아시고 감사하시면서 오래 오래 사세요.
죽음보다 더 힘든 고생을 하여 자유의 품에 안겼건만 무엇이, 무엇땜에
죽음을 택햇는가. 정말로 힘들고 괴로울때 북한에서의 힘들었던 삶과
생사를 알길없엇던 탈북의 그 시절을 돌아 보세요.
힘내세요 ~~
힘내시고 강하게 버텨내세요.
누구나 고비가 있죠. 저도 그랬고.... 여기 사람들도 이런 억울한 일을
겪을 수 있고, 실제 겪기도 하죠.
여기 사람들도 삶의 터전이 바뀌거나, 직업이 바뀔때, 결혼을 할때등....
의 변화를 겪을 때는 이런 저런 차별이나 부당한 대우를 받기도 하죠.
남쪽사람들이 혹 북출신이라고 무시하더라도, 묵묵히 내 삶에 열중하여
돈을 벌든 공부를 하든 그렇게 터전을 닦아 나가다 보면, 탈북인이라고
무시하던 사람들이 도리어 자신의 오만함을 부끄러워할 만큼 크게 성장
해 계시겠죠.
어쩌다 그길까지 가게 되였는지..???
한창피여야 할 나이에 제대로 피여보지도 못하구...먼 하늘나라로 떠나 가셨습니다....(기다려라 기다려 기다려다오 통일의 그날오면 다시만나리) 그약속은 어떻하구...부모형제 만나보지도 못한체..???
우리에겐 죽을권리 주저않을 권리도 없습니다...
어떻게 찾아온 자유의 땅입니까..???
악착같이 살아서 부모형제 꼭 만나야 합니다.
서로 서로를 격려해주며 힘이되여줍시다.
고인이시여...이세상에서 못다이룬꿈 저세상에서라도 마저 꽃피우시길 기도합니다...
우리가 북한에서의 인권박탈과... 중국에서의 모진 고통이 모자라서... 아직도 먼가를 기대하엿단 말입니까, 어차피 던져졋던 세상에서... 인제는 자유를 찿았으면... 만족의 끝이라고는 할수없지만. 그래도 살아볼만한 세상이라고 하기에 너무나도 힘든세상입니까... 우리가 중국에서 살때는 말도 모르는 곳에서 얼마나 힘들게 살았고.. 그곳을 탈출할때 목숨걸었던 그 대가가 왜 여기서, 여기서 끝이 납니까...
너무나도 무정합니다 가시는 분들...
무언가를 바라고 저세상을 택하셧다면 그곳가셔서..
부디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죄송하지만 윗분에게 한마디 드리고 싶어요
이런 행동은 용기가 있지만 오기로밖에는...
정의가 잇다고 해서 숭어가 뛰면 망둥이도 뛰듯이 모두 함께 감옥에 앉아서 세계여론에 대체할 궁리만 찿아서는 안될듯 합니다.
전사가 아니라 그들을 구출해내는 방안만이 합당하다고 보는데요. 님도 지금현재 탈북자 구출운동을 많이 하고 있는걸로 보는데... 님 같이 정의로운 분들이 감옥에 들어가서 용기와 정의를 지켜도 결국은 우리안에 갖힌 새입니다.
심정은 이해가 가나... 방법이 합당한것같지를 않아서 부족한 글이지만... 한마디 드렷어요.
홈페이지 들어 가면 전화번호 있어요
어렵게 여기까지와서 저렇게 함부로 목숨을 버린다는건 무모합니다.
분명 부모님은 살아계실진데....!
불효자는 돼지맙시다..
자식이 죽으면 부모가슴에 한이돼고 대못질하는것과 똑같아요
부모님 돌아가시면 땅에 묻습니다.
제발 자기 스스로의 목숨을 끊는 그런 무례함은 범치맙시다!
남한사람들도 북향이신분들 잘살면 더좋아합니다..
제발 용기를 가지세요 죽기살기로 자유를 얻은세상 너무 값없이 죽는건 넘합니다...!
부모님생각해서라두......불효자가 돼면 안돼죠!
먼저가신님 삼가 고인께 명복을 빕니다...(__)
받아주신것만으로도 고마운걸 알아야죠...일단 부딪쳐서 해보구나서 안되면 이탓. 저탓.하시죠??
한번은 죽겠는데 왜 그리빨리가시자고...
죽는수가한수라면살수가열수라지않수우리의한명한명의생명은천하보다귀중하거늘 함부로목숨을 내놓치맙시다.제발 빕니다.
김대중이겠으면김대중이고노무현이겠으면노무현이지죽기는왜죽어그자들이보란듯이 더 잘살아야지 한국땅에와서사는우리이북사람들마음의고초와 깊은상처는다있거든요.아무리힘들고어려워도죽는다는생각은하지맙시다.
다자기마다힘든사정은있겠지만 풀뿌리를먹던그때보다야더힘들겠소....
저도다른사람은도와는못주고이렇게부탁의글밖에못쓰는이마음안탑갑습니다.
먼저가신 님들이여 삼가 명복을빕니다.
며칠전에 열심히 공부하던 중 암으로 돌아가신 젊은 남자분도 있던데, 여기까지 와서 쓰러지는 소식들을 접하게 되니 무척 가슴아프네요.
어찌보면 북에서 탈출하고, 또다시 중국을 탈출하고 만리길 사선을 넘어 남한까지 오면서 이룬 것들은 모진 기간이였지만 그래도 짧은 시간들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남한에 온 이제부터 이루어야할 것들은 전부 장기전(?)이므로 단시간에 큰 욕심이나 목적을 이루려고 하기에는 힘들게 느낄 부분이 참 많습니다.
우선 그토록 고대하는 북한의 변화나 통일도 그렇고, 남한사람들의 눈높이의 목적을 따라가야하는 것들도 그렇죠.
북한이 하루나 한달의 인생을 바라보며 산다면 중국은 1년을 바라보는 정도이지만 남한은 어려서부터 평생을 설계하며 노력해야하고 평생공부와 앞선 노후준비도 해야하는 아주 길고긴 마라톤이 연속입니다.
부디 기운들 잃지 마시고 미리미리 건강도 챙기면서 살아남아 웃으며 고향에 돌아갈 좋은 날들을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왜 죽는지
너무 힘들어서 죽었겠지만 불쌍합니다. 나도 힘들지만 언제나 하나님이 우리 동포들을 잘살게 해주실겁니다. 명복을 빕니다.
아무도 잡지 않고 붙잡히지 않는곳
가고 싶은곳 날아가고싶은곳 맘껏날아라
새야 새야 높이 높이 날아라 새야
너를 보고싶고 맘껏 울고싶은새야 맘껏날아라
새야새야 더좋은곳을 찾아 떠나거라새야
춥지않고 배고픔이 없는 더좋은세상으로 떠나거라
세상이 너를 힘들게 하여도 힘껏날아라 새야
꿈과 희망이 있는세상으로 떠나거라
---고인의 명복을 빌며---
왜?우리가 여기까지와서 목숨을 버려야합니까?
죽을 각오면 끝까지 살각오도 가져봐야지 않을까요?
모두 힘을 내서 살아갑시다!
아픔이 없고 평온한 하늘나라에 가서 잘 사셧으면 좋겠습니다!!
왜 그렇게 가셔야만 하셨습니까?
그렇게 힘드셨습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우리 탈북자들께서 조금만 힘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님이 알면 얼마나 안다고 말을 하고 그러세요?
온라인 상 이라고 아무말이나 다 하네...
그렇게 탈북자들 헐뜻고 싶으면 오프라인상에서 말하세요
왔다갔다 철새처럼 방황하는 모습이 안타까우니 그러시겠죠...
멈추지 않는 도전 `~
다시 일어서라
누구나 넘어질수 있다
그러나 누구든지 일어설수 잇는 것은 아니다
갈길은 멀지만 다시 시작햇다는 새로운 사실만으로도 나는 무한이 행복햇다
이시는 박지성씨의 시 (멈추지 않는 도전)중 에서 나오는 일부에요
뒤를 돌아보지 말고 앞을 보면서 웃으라
마지막 2초에 그를 도와줄 손길이 없었던것이 안타깝군요
죽기를 각오한다면 무엇이 두렵겠나요?
밤이 새면 아침이 오듯이 어렵고 힘든날들이 있으면 반드시 행복은 찾아오지 않을가요? 좌절하지 마시구 새해엔 모두가 희망을 가지고 다시한번 용감하게 파이팅!!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두 왜 하필 그길을 택했는지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이제라두 하늘나라에 가서 아픔도 없구 걱정도 없이 편히 살길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본문글 감명깊게 읽고 갑니다.
하지만 마지막 잘못알고 있는게 있는데요..
김대중,노무현 정권의 체제가 남북이 하나 되기 위한 밑거름이라 생각 됩니다.
남북이 하나되어야 고향땅도 밟아볼수 있습니다.
친미세력,친일세력인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으면 통일은 잊어야합니다.
아직 남한의 정치관들을 잘 이해 못하신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
비록 현재 대북지원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남한에서 알길 없지만 그렇다고 안해줄수도 없는 입장입니다. 보고만 있을수 없고.. 김대중,노무현 정권으로 인해서 북한도 서서히 자본주의사상이 물들어가고 있는것으로 압니다.그로인해 독일과 같이 서서히 서서히 휴전선이 허물어져야합니다.
개성공단의 취지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북에게도 자본주의사상이 물들고..남북한의 경제력이 근접해져야만 하나가 될수 있습니다.
독일의 경우 동독과서독의 경제차이가 3년정도 났는데 베를린 장벽이 허물어지면서 큰 파장이 일어 지금의 독일이 휘청한 상태를 겨우 바로 잡아가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우리 남북한은 경제차이가 30년 납니다. 이 차이를 줄여야만 협의통일도 아니고 무력통일도 아닌 자연스러운 통일로 이루어질수 있습니다. 그래야 국제사회에 힘을씁니다. 남북한이 하나되어야 중국에게도 동북공정이던지 뭐던지 간에 한국의 입지가 바로 섭니다.
살려고 한국까지 갔으면 살아야지요 왜서 죽어요
힘든건 누구나 다 같아요 중국에서 숨어서 거의 십년을 살아온 우리도 희망을 놓지 않는데 그 고귀한 생명,부모님들이 주신생명을 마음대로 버리지마세요... 사세요 모두들 살아서 김정일이 망하는 그날을 기대하세요
힘든 만큼 독하게 살아 남아야죠..
전 죽고 싶어도 죽을수가 없던데...맘이 넘 아프네요
쉼쉬며 살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행복인걸..ㅉ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누구를 위해서 너무 값없이 죽어야하죠?.순간의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을 하는일이 다시는 이러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힘들고 힘들어도 이겨냅시다. 24살이면 넘 꽃다운 나이잖아요. 부모형제들 몫까지 행복하게 잘사는 그날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나갑시다 아무리 힘들어도... 기운을 내시고요...
우리는 한세상을 사는인간이니까 죽지마세요 부탁입니다
꼭 살아서 바라는 것을 이루어야 합니다
제가 당해본것은 아니지만 그토록 힘든 역정을 이겨내고 한국으로 와서 새 삶을 살아보려 했었을텐데 한국 사회가 좋은것도 있고 나쁜것도 있을수 있습니다. 어려울수록에 이 악물고 내일을 기약해야할텐데 다 같은 핏줄인데 태어난곳이 다른것 뿐이고 생활방식이 다를 뿐인데 마음이 아픕니다. 탈북하신분들 힘내시고 한국 사람들 다함께 어울려 살아갈수 있도록 도와주며 살면 않될까요....
여기 남조선 정말 사람 살곳이 못됩니다....tv보면 항상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온갖 범죄가 매일같이 나옵니다. 어릴때배운 범죄의소굴이는게 맞는말 같구....그래도 내가살던 고향은 이정도는 아니었는데ㅔ..
생각만해도 몸서리쳐집니다. 님께서는 절망의 땅 북한에서대한민국을 희망의 등대로 바라보고 사는 우리고향사람들을 잊지마세요.
고향가자님, 북한에도 언론의 자유가 있다고 가정해보심은어떨가요? 아마도 TV는 하루24시간을 강도 강간 강탈절도 재해 부정비리만 방영해야 할걸요. 과거 북한에서세인을 놀라게하는 끔찍한 참변이얼마나 많았는지 님께서는보지도 듣지도 못하셨던가요? 뭐 어릴때 배운 범죄의소굴이라구요, 희세의 사기협잡군 김정일의 세뇌교육이 님을 완전한 구제불능의 정신적 불구로 만들었군요.
정 환향을 원하시면 가보시지요. 가셔서 지긋지긋한 생활총화 강연회 문답식학습, 충성의노래모임. 사상투쟁회, 이동작업. 간부녀석들 쌍욕지거리, 아 생각만해도 진저리쳐집니다.
님, 저의 답글을 읽으실라나 모르겠으나 참안타깝네요.
아마도 몹시 힘드신가본데 저주의 땅-북한을 떠날때 가지셨던 초심으로 돌아가세요. 깊이 숙의 하시고 재기하시기 바래요.
그중에 중국 일본유학생이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한예로 유투브라는 외국 인터넷 동영상 서버에 어느 이쁘장한 여자가 'I Love Korean Man' 이라는 동영상을 올렸는데 거긴 중국인인척하는 일본인과, 일본인인척 하는 중국인들이 영어로 악플만 써놨더군요...
한국인 인척하며 서투른 우리 발음으로 한국을 험담하는 일본 유학생들 사건은 좀 유명할겁니다. 혐한류 때문인지...
아무튼 우리 주변국들은 우리가 통일되길 싫어할 겁니다.
더불어 여기 힘든 역경을 이기신 우리 이웃 새터민 분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인터넷의 단지 몇개의 악플이 4800만의 남한사람을 대변 하는건 아니니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우리가 똥을 무서워서 피하는건 아니잖아요, 더러워서 피하는거지...
새터민 이웃님들 건강하시고 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고향가자님너무하시네요,우리새터민들한테모든것을다해주는대한민국정부앞에부끄럽지않으세요?우리가대한민국에해놓은것무엇이있어요?나무한그루심었어요?벽돌한장쌓았어요?그래도정부에서는저희들에게입국한첫날부터모든조건다마련해줬잖아요.잊었어요?대성공사에서매주일마다우리들이어린애마냥간식을다주고매끼마다여러가지반찬바꾸어가면서줄때전너무감사했어요.
하나원에갔을때에는발끝부터머리끝까지책가방에서교과서까지다갗추어주고먹여주고재워주고입혀주고무료로강의시켜주는대한민국정부에너무도감사했는데또사회에나오니아주눅은가격으로임대아빠트도주고정착금에다가달달이생계비까지주는정부에너무도미안하고진정으로감사했어요.
그런데님은어떻게그런말이함부로나올수있어요?
우리북한속담;은혜는갚지못할망정원쑤는되지말라:잊지마세요.
정부에서그만큼해주면됐지그이상뭘더바라세요?
중국에서어떻게살았어요?전중국말만나오면소름이끼쳐요.밤에자다가도차소리가나면공안에서잡으려오나신발신지도못하고뒤문으로뛰여야했고,막달잡은배를안고산으로엎어지면서뛰여야하면서살던우리들이아닌가요?전한국에오니너무도맘이편하고먹는것이그대로살로가는것같애요.
마음부자가최고가아니겠어요?전마음이편하니모든것에다감사할뿐예요.
전하나원을나온지3달밖에안됐지만잘살고못사는것다자기자신에게달렸다고봐요.님도모든것에다감사하는맘으로살아보세요.그러면다잘될거예요.화이팅!
삶이 고독하고 그렇다고 하지만 참 힘드네요...
이것이 사람에게 주어진 운명이라고 하지만 한가지 희망만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라고 하지만 참으로 힘드네요...
후배님들도 남한땅에 오시면 참 더럽고 이용만 당하는 그러한 것의 지속됨을 느끼면 그럴거에요...
사회에 대해서 알아가면 알수록 자신에 대한 비호감을 느낄겁니다.
모두들 잘 사세요...
생각 하면 할수록 답답함이 밀려 옵니다. 참으로 힘드네요..
그나마 저도 한국사회에 정착을 했다고 보는데 이렇게 삶이 고통스러울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했네요...
여튼 다들 하는데까지 최선을 다해서 화이팅 하세요...
얼마나 되셨는지는 잘 모르지만 아마도 4~5 년정도 되면 사회에 대해서도 적응이 되고 생각도 많이 달라 질것입니다.
저는 외국 땅에서 북한도,남한도,그렇다고 현지인은 더욱 못 되고,오직 외토리로 그래도 오래동안 살고 있습니다.
정말로 힘 내세요 부탁 입니다. 그래서 이름 처럼 멋진 디자이너가 되기 바랍니다.
이제는 모두 같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면서 어찌 이런일이 있을 수 있나 싶네요. 힘내세요 여러분곁엔 제가 우리가 더불어 있을 거예요. 그리고 이 사이트 저도 오늘 첨 알고 방문했거든요. 세상엔 이런일도 있다는 걸 대부분의 우리 국민들은 잘 모르지 싶어요. 홍보좀 많이 해 주시고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많이 들려주세요. 사랑합니다. 여러분 힘내세요. 경남 진주에서 맘짱 드림
모두에게,,화이팅!!
꽃처럼 피고싶은 마음입니다
세상이 나를 너무 힘들게 해도
세상살이 즐기며 살고프네요
죽고 푼 맘 가꾸어
살고 푼 맘 키워서
아름다운 삶을 그려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저도 처음엔 힘들게 느껴졌지만 몇년이 흐른뒤 어느새 이 사회에 적응해서 남한사람들과 똑같이 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더군요.
이 사회...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동안 우리가 고생했던 것, 부모 형제와 헤어져 피 눈물을 흘리던 그때의 그 아픔에 비하면 사회의 적응따위가 머가 두렵겠어요.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민족은 겁도 많지만 정도 많습니다. 남북이 수십년 적대관계로 지내다 보니 다시 만났어도 예전으로 돌아가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 것입니다. 서로가 익숙해지고나면 우리들이 얼마나 똑같은지를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힘내시고 열심히 살아갑시다. 화이팅!
그사랑 찾고기다리는 사람들이 줄서있습니다 우리가 왜이성과만나고 만나서 결혼을합니까?
가정사는 청춘남녀노서 둥지라고말합니다 발전의
죽을힘을 다해 한국까지온사람을 그것도 두명이나 ㅠㅠ
모든분들에 명복을 빕니다
지난날을 생각하며..화이팅!!
열심히 일해야 먹고사는건 어디나 마찬가지...
선진국일수록 더욱 그러한게 아닐까...
사실이자나요. 북한에서 어영부영 눈치껏 일하기...
있는지요?
뭐나 노력하면 된다지만 그것만은 안되네요,,정말이지 그리워한다는게 고통스러운것과 다르지안네요,보고싶당
사실 저도 힘들떄 자살할마음도 먹었었어요. 헌데 고향에 계시는 부모형제때문에,,, 앞으로 찾아와 우리딸 어디갔냐고 실망하실까봐 버티고 살았습니다. 회원여러분 힘내시고 열심히사세요, 없으면없는만큼적게 쓰고 있으면 있는데로 형편에 맞게 살면되는거죠 여기 한국 국민들은 너무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물로 우리보다 더 형편이 어려운가족들이 얼마나많은데요, 우리는 행복한줄 알아야합니다. 우리는집이라도 있잖아요, 여러분 세상이 나에게 삶의 용기를 주지않는다해도 용기를 내여 모두 괴로운사람없이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삼가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우리모두 어렵고 힘든일 극복하며 최선을 다해살아갑시다 우리모두 화이팅!
살았구요 저의 언니집이 신암구역 서흥동9반에 있는데요 반갑네요
이렇게 한고향사람들 만나니 반갑네요
반갑네요,,,아직 한국에 안 오셧나보네요,.
중국;; 반갑습니다,
탈북자들이여 목숨함부로하지맛세요.
죽고싶을때있어요. 넘힘들고 외로움과그리움에지쳐서..
그래도 죽음을택하진마세요
더강해지시고 억세게살아요.넘 힘들게왔는데..고인들이여 천국에가서 부디....
여기 남조선 정말 사람 살곳이 못됩니다....tv보면 항상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온갖 범죄가 매일같이 나옵니다. 어릴때배운 범죄의소굴이는게 맞는말 같구....그래도 내가살던 고향은 이정도는 아니었는데ㅔ..
저위에 고향가자님의 글을 다시한번 복사해서 올립니다
다시올린 이유는 고향가자 님의 의견을 타도할려고 올린것이 아닙니다
고향가자님도 당신의 의견을 느끼는것을 글로 표현 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탈북을 하여 대한민국으로 오시려는 분을 대상으로 하여 어릴적 배운 범죄국가이고 대한민국으로 넘어오지 말고 다시 북으로 돌아가라는 글에서는 대단한 유감을 느낍니다
저는 인터넷상에서 누가 쓴 댓글을 가지고 트집을 하는 성격이 아닙니다
고향가자님은 북에서 대단한 권력을가지고 행복을 누렸던 고위간부로 느껴집니다 북에서 계실때 전혀 고생은 해본적이 없는 것으로 판단 됍니다
그러시길레 전세계어느나라에서나 일어날수 있는 범죄를 가지고 번죄가 성행하는 사람이 살수 없는 지옥으로 표현을 하셨습니다
굶주림에 죽을것 같아서 탈북후에는 남은 가족들이 보위부에 잡혀 갈것을 각오 하면서 죽음을 무릅쓰고 탈북을 하고 중국에서 고생 고생 몇번의 지옥문을 통과 하면서 자유를 찿아 탈출을 하신분들은 탈출하고서 대한민국에서 먹는 하얀쌀밥을 부모 형제들의 생각에 목으로 못넘기고 눈물로 말아서 먹는 심정을 모르시겠습니까
하루라도 빨리 조국 통일이 되어서 부모 형제를 만나서 자유의 행복을 누리며 살날만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향가자님이 이런글을 쓰신다해도 님의 글을 믿는 사람은 없습니다
행여 탈북을 하여 중국에 계신분이 님의 글을 읽고서 한사람이라도 그 글이 사실인가 하고 생각하여 대한민국으로 안 오시지나 않을까 걱정 됍니다
앞으로는 그런 글 다시는 올리지 마시고 여기에 올리신 글도 삭제하실수있으면 삭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글 본문에 있는 돌아가신 24살 님의 영혼에 하나님의 영생이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 합니다
모든걸 해주고 싶어요,, 같은 민족을 무시하다니..
어렵게 이쪽으로 왔는데,,, 하루라도 빨리 같이 생활할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왜 죽으세요...
죽지마세요.. 부디 열심히 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가 이곳에 첨 왔을때 이글을 읽고 죽기 않고 버텼는데 지금 생각나서 다시 찾아 보네요. 그떄 많이 아팠죠. 그래서 고생하다가 어느날 이곳 사이트를 알게 되었는데 그때 눈에 띄운 글이 "탈북자가 죽지 말아야할 이유" 였어요.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던 소중한 글을 다시 보게 되어서 고맙습니다.
참말로 우리에겐 죽지 말아야할 이유가 있죠.
탈북친구들아. 씩씩하게 살아가자!
희망과 꿈의 전부인 여기에서 죽을 힘을 다해 살아야지요.
죽을 각오를 하면 얼마든지 잘 살 수 있겠지요.
먼저 가신 님들 하늘나라에 가서는 영혼이 되어서는 고향땅에 갔겠지요.
잘살려고 부모형제 떠나 갔으면 참고 버텨야지 그렇게가다니요?
저의 타향살이도 곡절이 참 많았지만 그 고비만 넘기면 다 잘살게 되든데....저도 한때 한국행 생각도 업지않아 했는데 다 생각나름이데요.
어디를 가든 자기만 열심히 노력하면 성공은 내 손에 있다는것,,,,,
저는 지금 중국에서도 남부럽지않게 잘살거든요....
좋은 신랑에 이쁘고 건강하게 자라주는 내 딸내미,제이름으로 된 아파트에
가게,자가용차까지 몰며 행복하게 사는데요...너무 제자랑만 했나보네요.
죽을 힘다해 살며는 언제든지 해뜰날 꼭 올거예요...
먼저 가신 님의 명복 다시 한번 빌며 우리 고향동포들 화이팅;
고통은 본인이 격거야 안다고 그사람에 대해서 잘모르면 남의 말 함부로 하지마세요
하필이면 한국땅에서 죽음을 택하셨습니까.
참으로 가슴이 아픕니다.
남한생할이 많이힘드셨을겁니다.
세상이 우릴힘들게하고 편견된 시선으로 바라보아도 상관없습니다.
우린 때뭍지않고 멋찌고 강인한 사람들입니다.
절대 쉽게 삶을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__)
힘드리고 싶은데..
기껏 글로 어찌...
다만 참으시라는것..
체제가 달라 배우고 보고 느끼고
너무다 다르기에....
너무 떨어져 있어서 뼈속부터 다르기에....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생각하는 저너머에 다른세상..
운명이 왜 나를 여기로 이끌었는지...
인생이 왜 고귀하고 의미있고 가치있는지..
생각보다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저 참아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웃을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좋은생각만 하시고....
그저 힘 쫌만 내시라고..
원래 하나입니다.
너무 오래 떨어져있어서...
시간이 걸립니다. 응원하겟습니다.
글재주가 없어 한시간 걸려 장문 썻는데 어쩌다보니 앞뒤가 뒤죽박죽 해서 짤막히 다시올립니다. 여기서 좀더 오래산 남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