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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와 보수, 좌파와 우파-나는 누구인가.
관리자 8 7360 2009-07-11 02:36:53
남한에 와서 될수록 이곳의 이념논쟁에 뛰어들지 않으려고 했는데, 앞에 썼던 글이 일련의 발단이 된 듯싶습니다.

북한 문제라는 것이 원래 이념에 첨예하게 대립돼 있는 곳인데, 북한 관련 글들을 쓰겠다면서 자신의 이념을 굳이 숨기거나 이를 피해갈 필요는 없다고 보고 이 글을 적게 됐습니다.

남한에 와서 진보니, 보수니, 좌파니, 우파니 싸우는 모양을 지겹게 많이 봤으니 저도 나름의 견해가 생겼을 것 아닙니까.

그 생각을 이번 기회에 한번 집고 넘어가려 합니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북한 관련 본연의 블로그 목적으로 다시 돌아가려 합니다.

1: 나는 보수주의자냐 진보주의자냐? 우파냐 좌파냐.

자신의 포지션을 찾는 것이 여기서 쉽진 않습니다.

북한에 있을 때는 한때 김정일이 싫어서 비밀 서클 비슷한 것 만들어보려 한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탈북해 평양에서 가장 먼 서울에까지 도착하게 됐지만...

북한에서 보수니 진보세력이니 구분하기 웃기는 일이지만 저의 행적을 굳이 따지면 저는 보수는 아니었을 겁니다.

그런데 한국에 와보니 저는 어느새 보수 세력이라는 딱지가 씌워져 있습니다. 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아무튼 남한의 낙인 문화는 알아줘야 한다니깐요) 말입니다.

나는 스스로 진보주의자라고 생각합니다. 김정일을 두둔하는 진보는 얼치기, 사이비 진보입니다.

남한에서 사는 기간이 늘어나면서 이곳 역시 내가 태어난 북한 못지않게 사랑하게 됐습니다. 같은 민족이고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야 하니 굳이 남과 북을 구변할 필요도 없습니다.

김정일이 하루빨리 망하길 바라지만 갑작스런 붕괴로 남한이 함께 망하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그래서 김정일이 정말 밉지만, 민족의 운명을 위해선 점진적인 연착륙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햇볕정책에 대해 많은 것들이 전략적으로 잘못됐으며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가장 근본적인 핵심 즉 북한과의 교류를 확대해야 한다는 점에선 찬성합니다.

김정일 타도를 외치는 사람들도 나의 편이요, 북한과 교류를 확대하자는 사람도 나의 편입니다.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서울 광장에서 태극기와 함께 성조기가 펄럭이는 것을 보고 답답했습니다. 조금 떨어진 곳에서 벌어진 집회에서 역시 고루 고루한 단체들이 모여 김정일이 어떻고 선군정치 현명하고 어떻고 하는 발언들을 확성기로 내보내는 것을 보고 더 답답했습니다.

점차 살면서 이 사회에서 극우, 극좌들의 목소리가 너무 많이 울리고 있다는 사실에 실망스러웠습니다. 튀어보겠다고 정말 경쟁적으로 극단적 발언을 쏟아내는데 문제는 그런 발언들이 먹혀서 그렇게 이상한 사람들이 국회의원도 되고 무슨 장도 되고 하면서 잘 나간다는 사실이 개탄스러웠습니다.

상식적으로 건전한 비판을 하는 세력은 극우와 극좌의 기세에 짓눌려버리는 형국입니다. 그리고 건전해져야 할 사람들도 이들의 논리에 함몰돼가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2: 북괴와 빨갱이와 함께 몰락해갈 극우

아직도 ‘북괴’라는 단어가 난무하는 행사장도 있습니다. 빨갱이라는 단어가 거부감 없이 사용되는 게시판들이 있습니다.
이런 말을 쓰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북한이 누구의 괴뢰인지... 중국의 괴뢰인가? 아니면 러시아의 괴뢰인가.

차라리 북한이 ‘북괴’였으면 좋겠습니다. 중국의 괴뢰도 좋고 소련의 괴뢰여도 좋겠습니다.

그랬으면 중국이 개혁 개방했을 때 함께 했을 것이고, 소련이 붕괴됐을 때 함께 붕괴됐을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됐으면 북한 주민들이 지금 저렇게 살진 않을 것이 아니겠습니까. 수십~수 백 만이 굶어죽진 않았을 것이 아닙니까.

저는 빨갱이라는 말에도 상당히 거부감이 큽니다. 빨갱이라니요. 어떤 것이 빨갱이입니까.

전 지구상에서 사회주의가 다 망해버리고, 중국도 이미 경제는 자본주의를 채택한 마당에 도대체 어디에 빨간 것이 있는가요?

혹시 저 북한을 찬양하면 빨갱이 인가요? 사회주의도 아니고, 봉건국가와, 파쇼독재국가, 신정국가의 모습을 두루두루 뭉뚱그려 이상한 변종이 돼버린 북한을 빨갛다고 판단하는 것은 참 존경할만한 판단력입니다.

김정일을 찬양하는 세력은 빨갱이가 아니라 독재비호세력이고 반민주화세력입니다.

북괴나 빨갱이들을 운운하는 사람들의 사고는 1940년대, 또는 1950년대에 굳어져 있는 것이 아닌지요.

1980년대 운동권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세력과 이들의 논리에 동조하는 계몽되지 못한 국민들을 답답해하기 전에, 북괴니 빨갱이 운운하는 사람들은 자신들부터 철이 한참 지난 낡아빠진 외투를 벗어버려야 할 것입니다.

그런 외투를 벗어버리지 못하면 우파에 희망이 없습니다. 세월이 갈수록 점점 낡아빠져 해지고 구멍 나 쓰레기통에 갈 것입니다.

좌파를 욕하려면 ‘능력 없는 좌파’, ‘대안 없는 좌파’, ‘이중적인 좌파’를 공격할지언정 빨갱이나 북괴는 이제는 그만!!! 국민들을 계몽하기 위해 집회를 열고 빨갱이와 북괴 박멸을 부르짖을수록 국민들은 그들에게서 점점 더 멀어져 간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건전한 우파가 될 수 있습니다.

3: 김정일 비호와 북한 인권침묵은 그만.
1940~50년대 레파토리보다 1970~80년대 레파토리가 조금 신식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것 역시 철 지나서 낡아질 일만 남았죠.

지금 이 사회에는 아직도 김정일을 위대한 영도자라고 찬양하고 북한 인권을 비호하는 세력들이 널려있습니다.

어떤 사이트에 가면 여전히 “장군님의 선군영도는 어쩌고저쩌고”하는 글들이 버젓이 올라있습니다. 저에겐 아주 분노할 일이지만 우리 사회는 민주주의 사회이니 만큼 이런 글들이 올라있는 것을 공안 탄압할 시대는 지났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런 주장을 펴다 못해 북한 인권활동 좀 해보겠다는 사람들에게 피 묻은 식칼을 보내서 협박을 하는 세력도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이런 세력이 고립되기는커녕 정부 정책을 반대하는 시위 마다 꼭 머리를 들이밀고 있다는 점, 거기다 한발 더 나가 주도세력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시위 마다 꼭 머리를 들이미는 낯익은 얼굴들은 남한 사람들이 더 잘 알 것이라고 봅니다. 그들이 현재 지금 내 주장과 같은 주장을 소리친다고 해서 그들의 뒤를 따라가지 말아야 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나타나면 그 자리를 피해야 합니다. 순수한 집회를 하려면 이런 사람들이 시위장에 얼씬 거리는 것을 쫒아버려야 합니다.

김정일 같은 극악무도한 독재자를 칭송하는 자들이 무슨 반독재민주주의를 표방하면서 탈을 쓰고 있고, 좌파가 그들의 뒤를 따라가는 한 희망이 없습니다. 국민들의 외면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뭐 그들끼리 어디서 모여 시위를 하라고 하죠. 시위는 자유이니깐... 한쪽에서 북괴 박멸을 외치고 다른 쪽에서 김정일을 찬양하는 세력들이 시위하는 모습, 이런 모습 때문에 저는 한국에 와서 처음 답답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별로 달라지지 않았더군요.

4: 건전한 우파와 좌파 살려야.

문제는 시위를 할 때 볼 수 있듯이 양 극단의 세력이 조직화는 기막히게 잘 돼 있다는 점이죠. 반면 건전한 좌우 세력은 조직화되지 못했습니다. 흩트려져 있죠.

그러니 어떤 성향의 정권이 집권하든지 자연스럽게 극단적인 주장을 펴는 세력에 의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건 정말 모 아니면 도 인 셈이죠.

또 어느 세력에 의지하면 다른 상대방 세력의 적개심을 더욱 고취시킬 일밖에 없고, 절대 다수의 국민들도 상식에서 벗어난 세력에게 의지하는 집권층에게 격분할 수밖에 없는 노릇입니다. 이런 악순환이 적어도 제가 본 3개의 정권에선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건전한 사고의 중심을 잡고 있는 사람들이 대한민국에 대다수인데, 이런 대다수의 힘들이 뭉쳐지진 않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입니다. 그런데 이런 힘들은 억지로 조직화되기 쉽지 않습니다. 소위 ‘꾼’이 아닌 이상 생업을 제쳐두고 뭘 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극단적인 양날개의 힘들을 위축시키거나 배격할 수 있는지, 또 건전한 좌, 우 세력들이 어떤 식으로 조직화할 수 있는지는 한국 사회가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쓸 것들이 많은 것 같은데 글이 너무 길어지네요. 오늘은 여기서 종결지으려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저는 도대체 진보인가요, 보수인가요, 좌파인가요, 우파인가요?

한국에는 저 같은 사람들이 대다수 아닐까요? 그런데도 굳이 자꾸 편을 갈라야 하나요? 아니, 편을 갈라야 살길이 생기는 사람들에게 언제까지 이용당해야 하나요?

자신 역시 저랑 비슷한 생각이라면 추천으로 동의를 나타내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2009년 7월 3일 주성하 동아일보 기자 / 서울에서 쓰는 평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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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2009-07-21 17:02:54
    이땅에도 좌파 우파 남북으로 나라가 갈라진것도 안타까운일인데 동서로 갈라지고 갈등을 보이고 있으니 참말로 한심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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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시생 2009-08-04 11:04:00
    님과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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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권 2009-08-11 03:06:37
    참 정치적인 이념갈등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한듯 합니다. 단, 한가지 조금 아쉬운 것은 해볕정책이라는 단어가 과연 그 사용에 있어 정당성을 뛰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 용어자체는 상대적인 이념적갈등이 만들어낸 하나의 단어이지 좌우를 아우를수 있는 좀더 중립적인 단어가 될수는 없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해볕정책이 있었으나 좋은면도 있었다고 하는 것은 분명하나 해볕정책 단어가 이익에서의 모든면을 가리는 것이 되겠죠. 해볕정책의 잘못이라고 하는 것은 대부분 전정부에 대한 상대적 이념의 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었을 뿐 해볕정책이라고 돈퍼준일 없는 것쯤은 자료상에 이미 밝혀져 있습니다.
    이 단어는 전정권에 대한 이념적인 상대성을 강조하기 위해 만든 단어이니깐요.
    그것외에 대부분에 대한 저자분의 말씀에 상당히 공감하는 부분이 많이 있어 추천합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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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한놈들 2009-08-19 21:11:44
    왜 이분법하는지 모르겠네 중도의 입장에서 양쪽의 장점만 취하면 될것을 좌파 우파란 개념부터 없애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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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야 2009-11-13 23:53:28
    좌익은 성장보다 분배중시, 우익은 분배보다 성장중시. 저는 학교에서 이런식으로 배웠던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좀 그것이 극단적이지요, 분배중시인 좌익을 무조건 공산주의로 밀어붙히니까요.[이것이 다 북한때문-ㅅ-]
    우리나라도 좀 극단적으로 몰아붙혀 수꼴-좌빨 구도로 대립되는게 아니고 진정한 좌익과 우익으로 대립했으면 좋겠습니다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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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뿌리민주 2009-12-28 08:40:53

    - 풀뿌리민주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12-31 16: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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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드워커 2010-01-11 01:13:33
    나이 얼마 안먹은 청년들은 이성적으로 위의 글에 동의합니다만.

    격동의 세월을 직접 몸으로 겪으신 어르신네들은 아무래도 지독한

    편견으로 적대시할수밖에 없다는게 당연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얼마나 더 있어야 이 코딱지만한 나라가 평화로울지

    하기사...... 그땐 또 섬나라나 짱꼴라들이 설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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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영춘 2010-01-16 14:03:46
    동의합니다
    저암ㄹ 건전한 우파 좌파는 나라의 발전에 꼭필요한 거지요
    고민은 되겠지만 어떤 파에 속해 있던지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서로의 다른 입장에서의 지혜를 함께 모으는 것이 되기만 한다면
    균형있는 발전을 이룰수 있으리라는 기대가 됩니다
    건전하고 발전적인 우파나 좌파는 꼭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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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스토 2010-01-27 12:52:14
    지금 북한은 악마 김정일 개인의 신정국가이지만 김일성이 처음 북한을 시작했을때는 스탈린의 괴뢰국가였었던것이 맞죠.
    6.25는 김일성이 소련의 허락을 받으러 모스크바에 가서 허락을 받았다고 하지만 소련의 비밀해제된 문서들을 보면 소련이 김일성에게 남침진격 명령서를 내렸고 유엔에서 기권하면서 미국을 한반도에 묶어 놓고 소련은 유럽을 먹으려고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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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스토 2010-01-27 12:59:19

    - 티스토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1-27 13: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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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스토 2010-01-27 13:01:15
    성조기를 드는 것은 좌익들이 성조기를 불태운 반발때문이고 성조기를 불태울때 많은 미국인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목숨을 내 놓으면서도 도와준 한국에 대해 배신감을 느낀것에 대한 미안함때문이었던것 같습니다.
    1960년대에 남한에서 태어났지만 2000년대 이전에반공집회에서도 성조기를 흔드는 것을 남한에서 본적이 없습니다. 좌익들이 본격적으로 미국을 매도하고 성조기를 불태운 이후 우익속에 새롭게 나타난 현상이 성조기를 흔드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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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처럼 2010-05-01 14:48:52
    님의 의견에 깊이 공감합니다.
    국민들의 의식이 좀 더 성숙해져야 정치도 성숙해집니다.
    그 나라의 국민들중에서 정치인이 배출되지 다른 나라의 국민이 이 나라에 와서 정치를 하는건 아니니까요.
    새삼 자신의 위치를 자각하고 각성할 수 있는 좋은 글, 아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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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리에이치 2010-06-07 01:32:07
    님의 글을 읽고 배움과 반성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치쪽으로만 배웠다면 좀더 성숙한 사고방식을 가질 수 있었을텐데 대학교때까지 배우는쪽은 다른곳에 너무 치우쳐져있고..
    이런쪽으로는 관심 두는경우는 거의 없죠 ㅠㅠ 안타까워요..
    그래서 인터넷에 떠도는 너무 극단적인 편향된 글들에 선동되는 사람들도 정말 많구요... 사람들이 중도적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한국의 정치상황이 정말 답답하시겠네요..
    이문제는 소수가 아무리 노력해도 해결될거 같지 않아 더 안타깝네요
    분단된 국가라서 더 문제가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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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늙은이 2010-10-02 13:03:06
    빨갱이

    공산주의자나, 아니면 공산주의자들에 의해서 쇄뇌 되거나 교육을 받고 공산주의자들이 하고자 하는 일들을 대행해서 해주는자들을 총칭하는 의미 입니다.

    북한이 공산주의이념을 따라 정부가 생겼고 이들의 목적이 공산주의에 의거 남한의 적화통일을 추구하여
    해방후부터 지금 까지 끊임 없이 남한의 사회적 혼란을 위해 간첩을 파견 하였읍니다.

    만약 그런 간첩에게 포섭되어 공산주의나 김일성 주체 사상에 물들어 현 남한 사회나 체제 정부를 계속 비방하면서 혼란을 야기 해온자들을 총칭하여 빨갱이라고 합니다.

    우익들은 빨갱이를 그런 의미로 사용합니다.

    과거 박정희의 독재 시절 그 독재를 반대한다는 명목으로 학생들의 소위 민주화운동이 있었으면 그것을 이용하여 북의 반체제 공작이 있었던것 역시 사실입니다. 그때 동원한 단어가 '민주'란 단어 입니다. 당시의 학생들이 지금 현 정치권의 대부분의 사람입니다.



    과거 625후 지리산의 빨치산들이 소위 미전향장기수라는 이름으로 현재 까지 있는 자들이 있읍니다. 공산주의 사상을 버리고 남한의 자유민주주의를 따르지 않겠다고 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을 북한이 가만 둘까요?

    그자들을 지금 뭐라 부르는질 아십니까? '통일애국열사'라고 부릅니다. 그들은 과거 625를 통해 남한을 공산주의 국가로 하려고 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과거 음지에 있었으나 지금은 양지로 나와 활개를 치고 있읍니다.

    과연 빨갱이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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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늙은이 2010-10-02 13:31:58
    우익 스스로의 판단으로 현 대한민국의 70%는 좌익화 되었다고 표현 한다.
    김정일의 입장에서는 어떨까?
    지금 대한민국은 김정일 김일성이 70년간 바라던 사회의 형태로 가고있다.
    깅정일, 김정은은 이걸, 먹기좋게 익어가는 남한을 그냥 포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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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늙은이 2010-10-02 16:42:56
    현재 남한의 뭘 모르는 사람들은 대한민국의 건국자 이승만을 부정합니다.
    이들은 만약에 경우 남북이 연방제로 나아가 통일을 할려할때(설사그런 일이 없어야겠지만)에도 정통성의 시비에서 북한에 밀립니다. 그런걸 알기나할까요? 그러나 김대중이나 노무현은 그 연방제 통일의 기반을 이미 만들어 놓았읍니다.

    결국 북의 놀음에 당한꼴이 됩니다.

    빨갱이가 없다는 생각을 가지신다면 북한에 먹히기전에 무너뜨리거나 그렇지않다면 다른 나라에가서 사실준비를 해야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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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UHR 2010-10-11 04:02:30
    민주주의사회가 독재국가에 대해 갖는 장점이 바로 건국자를 마음껏 비판하고 비난할수있다는 것이오. 프랑스도 프랑스대혁명을 선도한 나폴레옹을 학살자라며 비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미국도 건국대통령 조지 워싱턴을 얼마든지 비판합니다.

    남한 대통령 이승만은 아무런 준비도 없이 혼자 "우리가 북진통일할 것이다", "우리가 북진하면 아침은 개성, 점심은 평양, 저녁은 신의주에서 먹을수있다"고 호언장담하다 남침을당하고, 막상 남침을 당하니 서울시민들 피난못가게 한강인도교 한강철교 모조리 끊고 혼자만 도망쳤소. 반대파 국회의원들도 모두 인민군 손에 잡혀 끌려가도록 방치했소. 그바람에 남한군 수만명이 한강 이북에서 죽었소.

    그뿐만인가. 거창과 함안, 제주도 등등 전국방방곡곡에서 죄없는 민간인 수십만명을 학살했지. 전쟁터지자마자 국민보도연맹원 20만명을 죽였지, 전국의 감옥에 있는 정치범들을 죄다 죽였지, 마지막으로 국민방위군사건으로 아군에 징집된 청년 수만명을 생으로 굶겨죽었지.

    그게 건국자 이승만이란 자의 업적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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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재 ip1 2011-03-25 22:33:29
    김일성이 놔두고 이승만을 욕하는 자는 빨리 북으로 가라!

    좌빨의 공격 대상 1호 는-- 이승만-- ,, 다 아는 사실 이네요

    이승만이 김일성이란 공산 괴수를 맞서 싸우지 않았으면
    과연 어떤 나라로 백성들이 살아 갔을까..
    한번 상상이나 해보시게

    오늘 배타고 탈북한 북 주민은 김일성과 항일 전투를 같이한
    혁명열사 가족이라는 군요 ,열사가 탈북을 하니..
    일반 인민의 생활상은 상상이 가는군요

    여기 사이트에서 댓글이라도 달수 있게 해준
    애국자, 이승만 대통령에게 감사하세요
    독재를 했던,굶겨 죽었던 김일성 만큼이야 했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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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아요 ip2 2011-03-27 03:51:27
    북한? 우리나라죠!
    나는 ㅠ김정일이란 놈을 엄청 미워 하는 사람 이지만
    남한정치는 민주당 에게 표가 가는 이유가 뭘까요.
    보수는요! 민족과 국민의 안녕 입니다.
    이것에 침해 봗으면 전쟁도 불사하고요.
    그런데 한국은 어떨가요?
    북한을 통일 시킬 행동으로 옮긴적 있는 보수가 있나요?
    인간 갱인의 생각이 틀린ㄷ[ 보수?
    당신들이 보수라 생각 합니까? 내가 말할께요.
    우리나라에 진정한 보수는 천안함 용사 유가족 중에 성금을 나라에 바친분 그사람이
    보수 입니다. 자기자신을 생각하고 무조건 북한을 반대하는것이 보수라고 생각 하ㅣ는 사람들은 당신들은 보수가 아니라 진보 입니다. 오늘밤 가만히 생각 해 보세요.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국민을 대신해서 나설수 있는가를. 나는 진보라 생각 하지만 정일이를 없애는 전쟁은 찬성 합니다.
    통일이 되야지 진정한 위대한 대한민국 이 되질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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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닝구 ip3 2011-03-29 22:30:12
    오래전 글이지만 적극 추천합니다. 그냥 읽고 가려다가 이런 글은 많은 사람들이 읽어야 한다는 생각에 이렇게 로그인하고 추천하고 댓글 답니다.

    보수와 진보, 좌와 우의 문제가 아닙니다.
    통일을 어떻게 하느냐가 가장큰 화두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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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발란제 ip4 2011-04-23 12:11:08
    저는 대한민국에 태어난 30대 후반의 남자입니다..
    요즘 탈북수기들을 언론매체를 통해서 보다가 이곳까지와서 봅니다..
    보수와 진보란 말. 전 애칭이라부를께요..
    이런 애칭들이 여기에도 많은 분들이 쓰시는군요..
    게인적으로 보수와 진보란 애칭 너무 싫어하는 사람중에 한 사람입니다..
    사람마다 자라온 환경이 다르고 생긴것도 사는 방식또한 다릅니다..
    많은 사람들은 별명이 있죠..
    별명은 부르기 좋은 그사람의 또다른 애칭이죠..
    어떤놈은 별명이 똥개란분도 있죠..^^
    그럼 그친구가 정말로 똥개냐?..아니겠죠..
    또한 그친구 애칭중엔 나중에 알았지만 완신(완전 신사)란 애칭도 있더군요..^^
    전 보수와 진보또한 같다고 봅니다..그냥 애칭에 불과한거죠..그러한 애칭이
    그사람의 전부라고 말할 수는 없겠죠..극히 미비한 일부분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전 아버지세대가 정말로 엄청난 성과를 이루었다고 생각하는 반면에
    물려줘선 안될 숙제를 또한 풀지못할지도 모를 숙제를 안겨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고생하시며 탈북하신 많은 분들이 보수니 진보니 하는 애칭에 휩쓸릴까봐
    걱정이 됩니다..그런것에 신경써 인생을 낭비하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며
    같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우리가 후세에 물려줄때는
    풀지못할지도 모를 숙제는 안내주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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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보인가 ip5 2011-12-09 14:18:36
    김일성 보다 덜 했으니 욕하지 말라고?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같은짓을 했다는거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비판 받을 조건은 갖춘겁니다. 걔보다 덜 햇으니까 걔를 욕해라? 듣다 듣다 그런 억지 소리는 처음 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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