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뉴스

문학작품

상세
[시]갯가의 가재소년처럼
동지회 0 2926 2006-11-08 11:20:46
이 돌하나 들추면
잘 익은듯한 가재 한마리
저 돌 들추면 또
가재 한마리 엉거주춤

저기저 큰 바위 하나 들추우면
또 무엇을 얻을가
소년은 또 낑낑 거린다

인생은 가재잡이 소년처럼
하나 얻고 둘 얻고
그리고 쌓여지는 삶의 더하기

나는 오늘도 이골목
또 저 골목 행인으로 살면서
꿈아닌 꿈 또 꾸어 가면서
환상과 공상속에서 하루를 보낸다
이게 망상은 아니였음...

2001년 5월 한은희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댓글입력
    
이전글
[시]힘들어도 지금이 행복하다
다음글
[시]하늘처럼 땅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