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늦은 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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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굳게 다짐하고 열심히 산다고는 하지만 때로는 고향생각에 눈물을 적시고 생각에 잠깁니다.
아마도 우리동네는 내가 모를 새세대가 자라고 있겠지요. 그때가되면 통일이 되는 그날 우리동네에 가면 과연 나을 알아볼 사람이 있을까요. 늦은 후회 산 너머 우리 동네 물 좋고 시원한 공기 나의 부모 형제 친구들 갗이 마시며 자랐지 어떤 이는 시장으로 어떤 이는 학교로 누군가는 배낭을 메고 산으로 향했지 그리도 우리는 한동네 사람이여서 때로는 얼굴을 마주치며 웃기도하고 얘기도 했어요. 그러던 우리가 언제부터 어디서 어쩌다가 얼굴한번 못 보지? 우리가 정말. 어쩌다가 어쩌다가 여기까지 왔는지 내 고향에 물어보고 싶어요. 내가 이럴 줄 알았다면 통일이 될 그날까지 고향땅을 밟지 못할 줄 알았다면 우리 동네 제일 높은 산 높은 산에 올라가 나의 그림자라도 남기고 왔을걸. 늦은 후에 마음뿐이네요 2007년 5월 29일 김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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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간다 없어지랴
후에하는 인생산다
행복하랴 줄거우랴
뒤돌아 후에 말고
희망의 그날 그리며
웃으며 앞을보아보소
쉽게는 떠날수 없는 고향
쉽게는 올수없는 고향
후에와 그리움에 시달리지말고
이왕가시는길 꼭
꿈꾸는 길
생활의 왕이 되소소,,,
죽어도 못갈 고향 위해
살아잇는 부모님 위해
자기인생의 리정표 세우고
남보다 먼저 남보다 아름다운
당당자로 남은 인생
꿋꿋하게 삶을펴소..
한아름 ?,
죽어도 아니눈물 흘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놓인 그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소
.....
자꾸 뒤돌아 보지 마시고
힘들더라도 앞을 내다보며 힘을 내여 살아갑시다.
우리모두 홧팅!!!
고향이 그리워서
밤하늘 별을 보며 갈길을 물어보네
고운옷입는다고 부자가 아니에요.
배불리 먹는다고 호자가아니에요
아~ 내고향 내살던 고향 언제면 가볼가~
고향이 그리워서 고향이 그리워서
밤하늘 별을 보며 갈길을 물어보네
파묻힌 부모형제 그리운 내친구들
네이름도 잊었겠니 까맣게 잊었겠니
아~ 내고향 내살던 고향
언제면 가볼가~~
-- 천국의 여인 --
우리서로 힘합쳐
통일된 조국
빨리찾아
고향의 부모형제
고향의 흙냄내
고향의 물맞
고향의 하늘
바라볼수있는
통일을 위해
열심히 열심히
홧팅~~@
사람이 그리운게 아니라 산천이 그립다 하십니다.
그 어르신 금년 90이십니다.
우리 부모님 바라는건 우리가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사는걸 바랄거예요
다시만날그날 고향으로 돌아갈날 멀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건강한 모습으로 성공한 모습으로 고향과 부모님 앞에 나서자요
그날을 위해 우리모두 화이팅!!!!!
조국통일도 갈라져서 지금까지 매일 멀지않았다. 어느때는 통일의 해요 우리세대에 꼭한다면서 ...현시점에서는 통일이 과연 가능할까요?
되길바라고 또되는것이 원칙이라고 본다. 그러나 그처럼 바라고바라는 통일이 과연 언제면......그날을 앞당기는길은 열심히 사는것뿐이라고 본다,
언젠가는 꼭통일이 된다는 마음으로 힘내세요 오늘도 북녁하늘을 바라보며 두고온 자식 생각으로 이글을 읽게 되였습니다. 먼저 온 우리가 앞서나가야 앞으로 통일이되면 큰 버팀목으로 될거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뿐입니다. 더좋은 글을 많이 올려주세요
내고향은회령시에 어느한적하고 아담한시골마을이람니다.봄이면 백살구꽃
진달래.개나리.배꽃향기로...꽈-아악..그뿐아니라 우리집바로앞계곡에는물고기들과개구리.올챙이들로..그야말로오염안된 자연의천국이라해도손색없답니다..통일되면 내남쪽친구은영이도 중국친구명연이도함께가볼검니다.
내고향 북쪽이궁금한 은영이와명연이에게보여주려구요.. 늘외로운 외토리같은나에게도 이렇게산좋고물맑은 따뜻한고향은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