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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브로커였다(7) - 유상준
Korea, Republic o 관리자 7 23592 2008-05-14 22:42:05
오늘도 어김없이 수잉지와 기록수,통역과 경찰관 한명이 와서 나를 나오라고 한다.

내가 천천히 출입문쪽으로 가니 수잉지가 밥을 먹었는가고 묻길래 밥먹을 생각이 없어서 먹지 않았다고 대답 하였다,수잉지의 얼굴 표정은 한가하게 느껴졌으며 나를 잡아당겨 한쪽벽면에 서라고 하면서 중국어로 유상준이라고 씌여져 있는 패쪽을 들고 사진촬영을 하잔다.

촬영이 끝난후 우리는 어제 조사 받았던 방으로 갔다. 내가 걸상에 앉으니 통역이 나의 앞에 와서서 문서인듯한 종이를 들고 서툰 한국어로 "네 윤철 아는가?"고 묻는다.

나는 처음에 이여자가 누구를 말하는가고 생각하는데 다시 "네 화자아는가?"고 묻는다. 나는 아무도 모른다고 대답하였다. 김윤철은 알고 있엇지만 화자란 이름은 연길에 있을때 아시던 분이 있엇지만 그분의 이름이 여기에 오르내릴수가 없었다.

나는 태연한 표정으로 그들을 정말 모른다, 나를 믿지 못하겠으면 나의 전화번호 수첩에서 화자라는 이름과 전화번호를 찾아보라고 하였다.

나는 책상위의 A4용지에 중국어로 김화자, 1966년 9월 26일생, 직업 무직, 학력 중퇴, 그리고 주소란에 길림성 연길시 의란진이라고 씌여져 있는것을 보았다. 의란진 다음 글들은 종이에 가려져서 볼수가 없엇다.

뚱보의 이름이 화자였구나,하는 생각이 순간 떠올랐다. 언제인가 김윤철이 그녀가 연길 의란에 산다고 말한적이 있엇지만 나는 그녀의 이름과 연락처를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

통역을 하는 여자가 짜증석인 목소리로 "네 김윤철 안다, 네, 화자 안다"고 말하자 나는 확실하게 모른다고 대답을 하니 의자에 비슷듬히 앉아 지켜보던 수잉지가 네가 내몽고로 오면서 누구를 보았는가고 물었다.

나는 뚱뚱한 조선족 여인과 탈북자로 보이는 일행 두명을 렬차에서 만났다고 하자 수잉지는 네가 어떻게 그들이 조선족이고 탈북자인것을 아는가?고 반문했다.

나는 연변에서 오래 살았고 경험적으로 그들이 탈북자 인것을 알아 볼수 있게 되였다고 대답했다. 이번에는 수잉지가 네가 지난해(2006년)12월에 어떻게 되여 이련호특으로 왔는가?고 다시 질문하는것이 였다.

나는 2000년도에 한국 갈때 나갔던 길로 탈북자들을 보낼수 있겠는가를 알아보려고 왔다고 대답했다.

이쯤되고 보니 뚱보여인이 아주 구체적으로 고발하였다는 것을 알수가 있엇다. 뚱보와 김윤철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다. 내가 포항에 살때 김윤철은 한동네에서 살았으며 이후에 경기도로 집을 옮긴후로는 나는 그의 존재를 까많게 잊고 있엇다.

2006년 4월경 김윤철은 오래만에 나에게 전화로 만나자고 하여 우리는 나의 집에서 만날수 있었다. 그때 김윤철은 탈북자 3국 탈출을 200만원씩 받기로 하고 나와 함께 하자고 말하는것을 나는 탈북자들에게 돈을 요구하여 본적이 없기에 그렇게 할수 없다고 잘라 말해 주었었다.

실제로 나는 탈북자들에게 돈을 요구하거나 검은돈을 받아본적이 없엇으며 2006년 9월 이후부터 내가 한국으로 입국시키는 탈북자들에게 "나는 최근에 아니 좋은 일을 당하여 많은 돈을 벌금으로 내여주어 재정적으로 몹시 어렵다. 그러니 한국에 가서 남들이 내는 입국비용의 10~30% 한도에서 량심적으로, 그리고 자각적으로 돈을 돌려주기 바란다고 호소하군 했다. 하지만 그렇게 하마고 약속한후 돈을 준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김윤철은 몇달을 나에게 함께 일하자고 했고, 길을 가르쳐 달라고 수차례 집에 와서 간청하군 했다. 그런 그에게 탈북자들에게 돈을 많이 받지 말라고 이야기 했고, 윤철은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을 하였다.

그후 어느 날엔가 김윤철에게 탈출하는 길을 자세하게 알려주었으며 날짜선택하는 법도 상세하게 가르쳐 주었다.

그때로 부터 얼마후에는 함께 이련에 가서 탈출하여 빠져나가는 장소로 부터 불의의 정황에서 다른 곳으로 빠져나갈수 있는 곳들을 상세히 일려주기까지 했다. 그때 윤철은 내가 나가는 곳으로 함께 나갔다 돌아오면서 "야, 범의 입에 들어가는것 같아 혼났다"고 말하는 것이였다.

2006년 12울초 나는 왕청에 있는 진옥이네 가족을 할빈에 데려다 주고 연길에 돌아온후, 준비되여 있는 탈북자들과 함께 이련호특으로 떠났다. 윤철은 이때 두명의 여자들을 데리고 떠났으며 나는 3명의 탈북자들과 함께 길을 떠나서 내몽고 중부선 열차에서 서로 만날수가 있엇다.

윤철과 함께 떠난 두명의 여자는 아무 말도 못하고 무슨 생각인지 수심에 잠겨 있엇고 그들과 조금 떨어져 앉은 우리 일행은 여러가지 이야기로 웃고 떠들면서 명랑하게 여행을 즐기였다. 우리는 준비한 음식도 넉넉하여 윤철이와 함께 떠나는 일행에게도 음식과 음료를 가져다 주었다.

한번은 싸이한 타라 역전에 들어가 차표를 사가지고 우리 일행들에게 주고있는데 윤철의 일행중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여자(그는 현재 송파구 거여동에 살고 있다고 함)가 나에게 와서 "선생님, 차표를 좀 끊어주세요,"라고 하는 것이였다.

나는 당돌한 그녀가 믿음직하여 그들 일행의 차표를 끊어주었다. 우리 일행은 정말 눈속에 몇일을 있어도 끄떡없이 준비하였는데 두 여자분은 옷이 얇고 수건도 변변치 않아 그때 나의 모자와 장갑을 벗어준 기억이 있다.

윤철은 자기의 일행을 나에게 부탁을 하였지만 나는 우리 일행들에게 함께 가는것이 어떻냐고 물어보니 다들 우리끼리만 가자고 한다. 나는 우리 일행들을 순조롭게 출발시켰으며 밤12시 30분경에 무사히 목적지인 역전에 도착하였다는 전화를 받앗다.

명일과 아가씨는 미국으로, 윤명화는 한국으로 떠나보낸것이다.
그날이 2006년 12월 25일,성탄절이였으며 윤철과 함께 있는 뚱보여인을 만나게 되였다. 내가 김윤철에게 길을 알려준것은 그가 끈질기게 접어든것도 있고 한국에 오려는 탈북자들은 많지만 그들의 수요를 충족시켜줄수 있는 인권단체나 선교단체가 많지 못하였으며 선교단체라고 하여도 선금을 받는 선교사보다 후불로 입국비용을 받는 브로커가 훨씬 났다고 판단한데 있엇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나는 윤철에게 선후불 포함하여 150만원이면 당신이 넉넉히 살아갈수 있으니 절대로 그 이상을 받지말라고 이야기 하여주었고 그도 꼭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을 하였다.

나는 어떤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탈북자들이 저렴한 비용에 안전하게 한국 오기를 바라고 탈출로를 알려주었지만 결국은 함정이 되여버린 것이었다.

위험하고 어려운 일을 하자면 그에 걸맞는 일군이 준비되여야 한다. 또한 재정문제, 환경문제 등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으나 가장 중요한것은 탈북자들을 따듯이 보살펴주고 사랑하여 줄수 있는 생명중심의 세계관이 투철한 일군을 세우는 것이라고 본다. (다음에 계속)

2008년 5월 13일 유상준

자료제공 : 자유북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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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긋모닝 2008-05-15 02: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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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구나 2008-05-15 15:11:21
    유상준님 혹시 떠날때 마지막으로 왕청동광에서 떠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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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순 2008-05-17 22: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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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인 2008-05-17 22:42:04
    참 문학수준이 가관이군요 이런 글로 자신을 미화하려 하는게 참....
    가소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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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l ip1 2015-02-01 10:22:37

    - lol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5-02-01 10: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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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l ip1 2015-02-01 10:28:24

    - lol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5-02-01 10: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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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l ip1 2015-02-01 11:30:20
    쌍욕 나와서 지우고 지워서 고쳐쓰려해도 욕만 나오는구나.
    한 생명이라도 더 구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문학 운운해대는 너같은 머리 빈 꼴통도 탈북자랍시고 국민 세금으로 남한에 기거하게한 남한 사람들이 정말 불쌍하다.
    빨갱이 간첩같은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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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상준 2008-05-19 12:45:03
    저는 화룡에서,연길,룡정에서 왕청 동광 세멘트 공장에서 일하였으며 왕청 서산의 한 목재 제재 공장에서 일하다 병으로 수술한후 남방으로 가서 배를 도적질 하려고 계획하였던것이 운이좋게 하나님의 도움으로 한국에 왔습니다.
    우리가 처음 몽고에 가서 군인들에게 죽도로 맞아댔고 수술한 상처는 아물지 않아 피고름이 나오는데 치료도 받지 못하고 있엇습니다.
    나는 그러한 탈출 경험이 있기에 100%몽고 소개신을 주어 보내고 협조공문을 하여주게 되였습니다.
    지금은 경기도에서 노가다(일당로동)를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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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콩 2008-05-21 14:59:34
    탈북인씨는 문학수준이 어떠신가요? 우리가 못하는 일을 해내시는 훌륭한분을 그렇게 평가하는게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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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상준씨에게 2008-05-21 15:11:28
    유상준씨에 대한 이야기는 수기와 여러글들은 통해서 보아왔읍니다. 아들을 그곳에서 먼저 보냈던사연을 읽으며 같은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안타까워 가슴이 뭉클해지더군요.그리고 탈북자구출을 위해 그곳(아들을가슴속에묻은그곳)에 자비를 들여 여러탈북자들을 구해낸일들하며..저번 인천공항에 도착할때 처음봤는데 존경스러워지기까지하더군요.앞으로 좀더큰일을 기대하며 존경의 인사드립니다 구~벅 언제 식사라도 대접하며 얘기라도 나누고싶네요 참고로 전 남한태생이고 탈북자에 관심이 많았던 한 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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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제비 2008-05-22 13:55:04
    유상준씨..선생님의 도움으로 가족일행 무사히 한국도착시킨 꼬제비임다.

    선생님은 장차 영웅이시고 늘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도와주셔서 넘 고맙고 이은혜 죽어서도 잊지않을것

    이고 갚을것입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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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길 02-16 2008-05-22 23:07:48
    이글은 연길 02-16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8-05-30 14: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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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주투사 2008-06-16 17:51:50
    하선생님의 이야기는 사실그대로 입니다.
    미화된것도 없습니다.
    저 자신도 선생님의 선으로 일전한푼 내지 않고 한국까지 왔습니다.
    언젠가는 보답하렵니다.
    탈북인님, 혹시 심술과대증상같은 병에 걸리시지 않으신죠,
    샘물에 티가 있다고 그 물에 침 밷는다면 어딘가 인성부족같네요.
    이 한국땅에 하선생님의 도움으로 오신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너무 하시네요

    하선생님 선생님의 글 참으로 감회깊게 보았습니다.
    언젠가는 꼭 뵙겠습니다,
    선생님의 현재 전화번호, 주소,그리고 지금 어떤 일 하신다는 것도 모두 알고 있습니다.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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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죽화 2008-06-16 19:22:53
    브로커들은 정망 중국에서와 한국에서와의 만남이 이상하여 인상이 적지않게 나빴어요,,
    상준씨라면 정말 그글대로라면 정말 존경합니다,
    상준씨는 앞으로 꼭 해낼겁니다,
    건강하시고 쓰시고자하는 글작품이 제대로 성공되여 책으로 발간되면 좋겠어요,,
    저도 상준씨의 자품에 공감합니다,
    꼭성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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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상준 2008-06-18 23:02:10
    이글은 유상준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8-07-01 17: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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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ppy 2008-06-27 14:23:54
    상준씨의 그 말씀 그용기 그인정에 정말로 감동했어요. 정말 한번 만나보고싶습니다.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아직도 3국을 헤메고있는 수십만명의 탈북자들이 상준씨와 같은 좋은 사람을 만나 하루빨리 대한민국으로 올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하는 소박하고도 간절한 마음을 가져봅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더 꼭이땅에서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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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hadl 2008-08-08 20:22:04
    ㅎㅎ 북한사람들 브로커아닌사람도 잇어요 ㅋㅋ
    다자기가 브로커라고 하던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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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PPIY 2008-08-15 14:15:10
    힘내세요 파이팅!!! 전 님이 어떤분인지 말은 듣어보지 못햇어요 그러나 믿어요 좋은분이라고... 그누가 머라든 너무 맘 아프지 않기를 바래요 ...
    말할줄 몰라서 어케 위로해 드렷으면 좋을지 모르겟어요. 암튼 힘내세요 好人有好報전 이말을 믿어요.꼭 성공하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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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 2008-09-18 13:42:13
    <好人有好報>
    저는 한국에 온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유상준님이 참 좋은 분 같아요,
    앞으로도 열심히 사시고 비록 저와 같은 이야기이지만 자주 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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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인 2009-02-15 03:42:30
    물론 돈을 받고 안받고 중요한게 아니다 우리가 한국으로 오는데는 솔직한이야기로 돈이 든다 그게 적게들고 많이들고는 조건과 환경에 따라서 가는데 중요한건 돈을 보고 하는쓰레기같은넘들이 우리탈북인들속에 많다는것이다 자기도 온갖고생다하고 죽을문턱을 넘나들면서 한국에 와서 목사요교회요 하면서 그런짐승만도 못한넘들과 같이 인간장사를 하는넘들을 보면서 우리북한인들 자신이 부끄러울때가 많다 오면서 총에맞아 사람이 죽었는데 그속에서 같이 온 사람들한데 돈을 조금씩 내야한다고 땡깡부리고 탈북인을 위해 감옥까지 같다온 그유명한 목사란넘은 위협까지 하면서 비용을 내라고 하고 미춘넘들 그들의 인간내면을 볼떄 사람도 아닌것이고 짐승도 자기무리는 해치지않는다고 짐승만도 못한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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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와이 2009-05-02 11:26:46
    저는 남한사람인데요 이 사이트를 우연히 알게되어서 보았는데 참 안타까운 이야기가 많군요... 새터민님들이 여기서 적응을 잘 하셔서 행복한 삶을 사시길 바래요!! 그런데 혹시 큰믿음교회를 아시나요? 1억원을 보내어 중국에서 피해다니는 탈북자 60명을 구출한 일을 하였고, 1억 2천만원을 또 보내서 100명을 구출했었답니다~ 총 160명을 안전하게 모두 구출한 것이죠~ 하나님은 이렇게 여러분들을 사랑하셔요 꼭 믿음을 가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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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wlfkdl 2009-09-02 14:38:14
    좋은일을한 당신에게 감사드림니다 앞으로좋은일이많이생길것입니다 은혜를 입었으면 갚아야지 원쑤로 갚는일이 종종있답니다 너무믿지마시길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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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삶 2009-09-14 07:40:10
    장미숙은 어케 되었는지요 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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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디 2009-10-15 11:47:15
    나는 탈북자들을 도와 주고 돈을 요6구하는 사람이 나쁘다고 전혀 생각 않는다. 그 힘든 탈북자를 한국까지 보내주고 그것도 큰 돈이 아닌 2~300만원 받는 게 뭐가 나쁜가? 그들이 없었으면 탈북인들은 북에 끌려 가거나 죽거나, 중국에서 이리 저리 숨어 다니면 형극의 고통을 당할 것이다.지금 중국에 숨어 다니는 30만 탈북자를 상상해 보라. 짐승만도 못한 대우를 받으면 죽음을 생각하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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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디 2009-10-15 11:50:00
    나는 참고로 브로커도 아니고 중국에 가 본적도 없는 순수한 경상도에 사는 박이란 성을 가진 사람입니다. 브로커의 실상을 모르지만, 그 분들 아니면 탈북자들은 그 분들에게 주는 돈의 10배 이상은 고생하실 겁니다. 돈 아깝지 않아요.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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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kso 2009-10-23 16:02:40

    - tkso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10-23 16: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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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자탕 2010-03-08 18:24:42
    잘 잃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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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맑고푸른삶 ip2 2010-12-10 01:24:33
    사람의 생사가 달린일에 돈을 결부 시키는것은 잘못 된거죠..
    숨 넘어가는 사람에게 돈 줘야 치료 해준다는거와 같지요.
    돈으로 비참한 현실을 더 비참하게 만드는 꼴 아닌가요?
    그러나 사람 먼져 살리면 그 은혜를 잊겠습니까?
    설마 잊는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선행을 베푼사람은 얼마나 뿌듯 합니까.
    얼마다 가격을 정해 놓고 탈북을 돕는자는 벼룩의 간을 빼먹는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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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설희 ip3 2010-12-18 21:06:36
    나쁜댓글은 무시하고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좋은 일 많이 하시는 당신 펜이 이세상엔 더 많으니깐요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 8회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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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케이 ip4 2011-04-09 14:34:23
    언제 북송 당할지 모르는 불법신분 상황에서 한국에 와서 후불로 돈을 준다고 해도 돈이 없어 한국 갈 엄두를 내지 못하시는 분들한테는 정말 감사한 일이 아닐까요.
    자유대한으로 왔다는 자체가 만주벌판에서 이리저리로 헤메던 불행한 삶이 끝나고 새롭고 보다 행복한 삶의 시작이 아닌가요.
    그렇게도 오지 못한다면 불법체류자처지가 면할 수 없고 그사람들도 부자가 아니고 누구한테서 지원받는 돈이 없는 이상 그 멀고 험한 길을 자기돈으로 로비를 써가며 탈북자들을 데려 올 수 없다고 봅니다. 국가에서 지원해 주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쌀독에서 인심이 나온다고 그 사람들도 한국에 온 탈북자들과 다 같은 처지고 특별히 잘사는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탈북브로커나 상준씨같은 사람들을 뭐라고 해도 그 분들의 노력이 없다면 2만명의 탈북자들이 자유대한으로 올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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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케이 ip4 2011-04-09 14:34:24

    - 오케이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4-09 14: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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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자꿈가지고 ip5 2012-01-05 14:51:00
    오케이님의 말씀 넘 맞는 말이네요.. 일부 돈만 아는 비양심적인 브로커들도 있지만 어쨌든 그 브로커들 덕에 한명이라도 더 많은 탈북자들이 대한민국 자유의 품에 안기는 것이죠...상준씨 넘 훌륭합니다.저도 상준씨 같은 브로커 만났으면 북송의 아픔을 겪지 않고 좀 빨리 이 땅에 올수 있지 않았을까요? 아직 만주 벌판에서 구세주를 그리고 있을 많은 탈북자들을 대한 민국의 품, 하나님의 품으로 인도해주세요... 늘 건강하시구 건투를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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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로K ip6 2012-01-05 20:35:38
    브로커중 일부는 나쁜분들도 있죠~
    그러나 중요한것은 2만명의 탈북자중 대한민국에 혼자서 알아서
    오신분이 몇명없으며/대한민국정부가 정성들여 데려온 탈북자가
    없다는 랭정한 사실을 잊지말아야 합니다.
    브로커들이 없었다면 2만명은 고사하고 몇명이나 이땅에 왔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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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l ip1 2015-02-01 11:46:17

    - lol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5-02-01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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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l ip1 2015-02-01 11:49:37
    대한민국 정부가 정성들여 탈북자들 데려올 수 없는 걸로 불평 마라. 정부가 할 수 없는 걸 많은 교회와 국민들이 돈내며 동참하고, 국민 세금으로 집주고 거둬먹인다. 남한 사람들과 정부 은근히 비판하지 말아라.
    브로커들 덕분에 남한에 무사히 온사람들도 있지만, 브로커들 덕분에 공안에 잡히거나 나침판도 없이 사막에 팽개쳐져 숨지거나 인신매매로 고통 당하는 사람들의 수가 몇배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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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frt ip7 2013-08-31 11:51:35
    후불로내는데 2..300도안내겟다는놈은 구해줄가치가업는놈아니여 게속중국에서 개처럼살다 죽어야지 ..몸값이 개 10마리값에도 안가는인간데려다 무엇에쓸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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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l ip1 2014-08-10 03:40:19
    이런 분이야말로 노벻 평화상 대상자입니다. 본받고 살 분이지요. 하시는 일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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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헐헐 ip8 2015-02-01 14:19:48
    7번 이양반 어법이 장난아니네........
    900주고 비행기타면 개 몇 마리값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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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산리 ip9 2015-05-03 16:25:26
    힘 내세요
    이런 조은일을 하시면서 알아봐주는 분들도 많다고 봅니다
    그 혜택을 입었던 안 입었던
    진실이 밝혀질날은 옵니다
    화룡에서 살면서 이런일에
    (기회도 없엇거니와) 동조를 못 해드리는 저는
    머리숙여 존경 합니다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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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희범 ip10 2016-08-01 00:23:55
    북한 여성을 데리고 올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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