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경제의 주체화·현대화·과학화 |
---|
노동계급의 당과 국가가 사회주의, 공산주의 경제건설에서 일관되게 견지하여야 할 전략적 노선. 북한은 인민경제를 주체화한다는 것을 자기나라의 자원과 자기나라의 기술로 자기나라의 실정에 맞게 경제를 건설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먼저 인민경제의 주체화를 북한은 사회주의경제의 자립성을 보장하기 위한 합법칙적 요구로 보고 있다. 즉, 자기인민의 힘으로 자리나라의 자원과 기술에 의거하여야 독자적인 경제를 건설할 수 있고 자기 인민의 이익에 맞게 경제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다음 인민경제를 현대화한다는 것은 뒤떨어진 기술을 선진기술로 개조하여 인민경제의 기술장비수준을 높이는 것을 말한다. 즉 과학기술을 발전시켜 모든 부문의 생산과 경영활동을 새로운 과학적 토대위에 올려 세우는 것을 의미한다. 북한은 인민경제의 현대화가 사회주의 경제건설의 합법칙적 과정으로 생산의 종합적 기계화와 자동화에 그 목표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인민경제의 과학화는 현대적 기술로 장비된 대규모 사회주의경제의 필수적 요구로 생산기술고정과 생산방법, 그리고 경영활동을 과학적 토대위에 올려 세워야 생산이 과학적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자립적인 경제체계와 현대화된 기술수단들이 그 위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규모 사회주의경제를 보다 합리적으로 관리·운영할 수 있는 것이로 보고 있다.
신고 0명
게시물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