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문종합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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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각종 도서를 외국어로 번역 출간하는 출판사로 1949년 12월 8일 창립됐다. 대외선전수단의 모체인 이 출판사는 노동당의 직접적인 지휘·통제를 받고 있으며 ·화보(일어·러시아어·영어·불어·중국어판)·(서반아어판) 등을 정기적으로 발간하고 있으며 대외신문인 (1965. 5. 6 영문판, 1971. 4. 15 불어판 창간)도 발행하고 있다. 이들 책자와 신문에는 △북한의 사회주의 혁명과 사회주의 건설 에서 달성한 성과와 경험 △노동당의 혁명전통 △노동당의 통일정책과 그 실현과정 △반한·미 모략선전 및 한국민의 반정부 투쟁 선동 △북한 당·정부의 해외 활동상 △사회주의제도 우월성 부각 △북한의 역사·지리·문화·사회 등 각 분야의 모습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이 출판사는 김일성·김정일의 저작물 및 우상화 서적과 북한의 문예물을 번역·출간하기도 한다. 조직은 편집국 산하에 편집부·편집부·화보편집부·번역부·교정부 등이 있는데 번역부에는 일어·영어·러시아어·불어·중국어·서반아어 등 각종 외국어 전문번역요원들이 고정 배치되어 있다. 한편 1963년 7월 9일 외국도서 번역전문출판사로 창립된 「외국문도서출판사」는 고등중학교부터 대학교 교육용 외국어 교과서와 사전 및 참고서 등의 어학서적과 외국의 과학·기술·경제분야 서적 등을 번역 출판하여 외국어 학습과 외국의 선진과학기술을 필요로 하는 각급학교·행정기관·연구소 등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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